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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거니땜에 우울해서 이런글쓰기 싫지만 오징어게임영희

푸른당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25-01-04 22:38:58

어릴떄 국어책 

영희와 철수,

감독과 내가 같은 나이대의 바운더리안에 있기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어릴때

철수와 영희는 다 커서 촌스러운 존재로 느껴지기도 했고.

영희와 철수라는 이름은 더더욱 촌시런 이름의 대명사가 되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늘 문든 유투브를 보다가 남미쪽에 배위에 영희 거대한 인형이 놓여져 있고

사람들이 다른곳에서 오징어 게임 관련 게임을 하고

클럽에서도 내가 어릴떄 지겹도록 듣던 링가링가 링가링가링이 나오는 광경을 보면서

진짜 문화라는게.우리가 가진 문화라는게 대단했구나를 오늘 느꼈네요.

 

추억의 영희가 저렇게 기괴하기 서있긴하지만

어쨌든 내 어릴적 한시절을 같이 했던 캐릭터는 분명한터.

3시즌에 철수가 나온다고 하니.

참으로..만감이 교차하는 시점이 오네요.

바둑이도 나오려나..

끙.

 

IP : 59.22.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5.1.4 10:43 PM (118.216.xxx.54)

    바둑아 이리와

  • 2. ...
    '25.1.4 10:45 PM (183.102.xxx.152)

    제 친구 문영희는 임철수와 결혼했어요.
    영희와 철수가 만나니 어쩐지 운명의 짝인가 싶더라네요.
    결혼식장에서도 하객들이 전부 웃고 놀리고.
    뭐 하여간 그럭저럭 잘 살아요.

  • 3. 80년 1학년
    '25.1.4 10:47 PM (121.136.xxx.161)

    전 왜 기영이와 순이로 기억하고 있을까요

  • 4.
    '25.1.4 11:40 PM (118.235.xxx.158)

    오 영희 철수 운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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