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왔어요.
공항에서 우버 타고 호텔가는데 한국나이 60이라는 우버기사가 대뜸 어디서 왔냐고 묻더니 한국에서 왔다니까
오,,윤씨는 어떻게 되느냐고 바로 묻더라구요.
그래서 곧 내려올꺼다, 라 하니 이미 재판에 세우게 한 것 자체가 너무 부럽고 대단하다고.미국도 못하는걸 너희는 두번이나 한다면서 잘 되기를 빈다더라구요.
해외출장을 밥먹듯이 다니는데 북쪽 김씨가 미사일 쏠 때 빼고 한국 대통령의 근황에 이렇게 관심가져준 적이 없었는데
지금 세상 돌아가는거 좀 신경쓰고 산다? 하는 사람들은 꼭 물어요.그사람 왜 그랬으며 어떻게 될꺼라 보냐고.이게 좋은 관심인지 안좋은 관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남의나라 우버 기사도 알 정도로 전세계가 지켜보고다!! 생각하고 나라도 똑디 행동하려구요.
진짜
다~~~~~ 지켜보고 있다!!!! 너만몰라 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