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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게 태어나는 확률이 어려운 거였네요

.. 조회수 : 5,876
작성일 : 2025-01-04 16:25:23

어릴 때 부터 친구 사촌 등 주변에 예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친구들이 미인이고 친구의 남편들은 평균 외모?니까 친구들 2세에 대한 기대도 있었어요

 

문득 친구들 2세 특히 딸들 외모 떠올리고 놀란 게 

개그우먼 김미화님,  개그맨 정형돈, 임원희 절친 연기자 정석용 닮았네요 

 

오늘 정석용 닮은 친구 딸이 저 보여준다고 박자 틀려가며 걸그룹 댄스하는데 잘한다 소리도 예쁘다 소리도 안 나오는 제자신이 답답하더라구요 

마음은 귀엽다 예쁘다 해주고 싶은데 그저 웃고만..

 

외모 평가 안 하고 사람 사귀는 편인데 미안하지만 솔직한 마음이 그랬어요 

IP : 223.38.xxx.2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4 4:26 PM (223.39.xxx.45)

    성형 공화국이라 얼마든지 개조가능

  • 2. ..
    '25.1.4 4:30 PM (223.38.xxx.221)

    성형으로 절대 예뻐지기는 어려운 정도입니다
    성형으로 대박나면 연예인 되는건데 동창들 턱 광대 다 갈아엎어도 그렇게 새로 태어나는 미인은 안 되더라구요

  • 3. 개조쌉가능
    '25.1.4 4:32 PM (49.1.xxx.141)

    아직 십 대죠?
    치아교정만해도 드라마틱하게 바뀌어질 나이에요.
    치아교정 잘 해주면 됩니다. 턱 갈고 광대깎고 코 높이고 얼굴형 전체가 갈아집니다.

  • 4.
    '25.1.4 4:36 PM (121.159.xxx.222)

    어릴때 너무 비율맞게 그림같이 이뻐도
    크면서 역변해요
    좀 못난듯하다가 크면서 비율맞아지는경우도있어요
    맥컬리컬킨 천사인줄알았는데 지금 아저씨고
    제 사촌동생 어릴때 오리주디가 별명이고
    진짜 뒤퉁스런인상이구나 할정도였는데
    살빼고 노력하더니
    육체파 섹시 미인이됐어요
    김하늬? 아니냐 인사들을정도요
    입꼬리올리기 강박적으로 연습하더니
    그게되겠나 한 제가 반성할정도로
    인상좋은 쿨뷰티가됐구요
    애들은몰라요

  • 5.
    '25.1.4 4:38 PM (223.39.xxx.216)

    길에 나가보면 이쁜사람이 드물긴하더라고요ㅎㅎ

  • 6.
    '25.1.4 4:39 PM (223.39.xxx.216)

    어릴적 사진보면 제자신이 넘 이뻤어요.
    길쭉길쭉 에 얼굴도 이뻤어요.
    근데 아무소용없네요.
    이제 오십가깝네요

  • 7. ..
    '25.1.4 4:40 PM (223.38.xxx.221)

    사촌동생 중에 백화점 입점 브랜드 아동복 모델했던 아이가 사춘기 부터 얼굴이 길어지고 안 예뻐지긴 했는데 그래도 평균 이상이에요
    강남 살아서 싹 갈아엎은 동창 지인 많이 봤어요
    특유의 성형얼굴이지 미인 근처는 안 가더라구요
    특히 엄태웅 와이프 같은 얼굴 많아요

  • 8. 0ㅇㅇ
    '25.1.4 4:53 PM (121.162.xxx.85)

    크면서 나아질 수도 있어요

    근데 진짜 남의 아이들은 예쁘지 않은데 예쁘단 소리 잘 안 나오깅 해요. 그러다가 손주 볼 나이에 가까워지면 객관적 미와 상관 없이 애들이 예쁘니까 예쁘다 소리 나오더라고요

  • 9. 맞아요
    '25.1.4 4:54 PM (175.208.xxx.164)

    모임에 딸들 많은데 예쁜 경우 없어요. 수능후 성형해서 좀 나아지긴 해도 한계가 있어요. 예쁘게 태어나는거 감사해야함.

  • 10. 인스타
    '25.1.4 5:03 P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릴스 넘기다 보면
    귀여운 애들 영상 올라오는게
    어떤 여자애기 진심 안이쁜데
    부모눈에는 이쁘니까 올렸겠지 싶은 아기도 있더라고요

  • 11. 예쁜 여자들 귀함
    '25.1.4 5:04 PM (223.38.xxx.199)

    예쁜 여자들 드물어요
    그러니 고시 3관왕이라 하죠

    왜 성형 공화국이겠어요
    여자들 많이 성형하고 화장빨 덧칠하잖아요

  • 12. 친구 부부
    '25.1.4 5:04 PM (211.206.xxx.180)

    평범한데 아이는 미남 나왔어요.
    미남미녀 만나면 아이는 부모보다는 못한 거 같아요.

  • 13. 네ㅎㅎ
    '25.1.4 5:13 PM (211.234.xxx.148)

    공감되네요ㅋ 전 어린 아기들 보면서 안예쁜데, 예쁘다 말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서 연습좀하고 이제는 습관적으로 에쁘다 귀엽다를 쉽게 말하게 되었어요

  • 14. 근데
    '25.1.4 5:25 PM (112.186.xxx.91)

    애건 어른이건, 예쁘다는 식의 칭찬도 하면 안 좋아요 외모평가는 금물입니다

  • 15. 어린 친구딸
    '25.1.4 5:2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얼평도 이정돈데
    얼굴 보이거나 어른 얼평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전 애들 별로 안좋아하고 유치원생 친조카도 제가 몸이 피곤해서 와서 안기고 돌고래소리로 까르르거리면 빈혈이 심해서 어지러운데
    그래도 길에 지나가는 애들이라도 피부 보송한 아이들 보면 미모 상관어뵤이 싱그럽고 귀엽던데
    다늙어서 어린아이 얼평하는 원글님 미모가 궁금하네요.

  • 16. 커서
    '25.1.4 6:21 PM (117.111.xxx.10)

    예쁘게 될 얼굴 골격이 있고
    아닌 골격이 있어요
    어릴 때 보면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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