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체하고 소화불량이 잦고 많이먹지도 않는데 소화가 어려운적이 많아 늘 나는 위가 안좋은사람 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내시경하면 약간의 위염은 늘 있었고 거의 반편생을 위 안좋은 사람으로 스스로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몇달전 담낭에 돌이 너무커서 무조건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담낭제거를 했거든요 쓸개없는여자가 되었어요 ㅎㅎ
그런데 이제 석달정도 지나고나니 뭘 먹어도 속이 편안하고 소화불량과 체증에대한 공포가 사라지고 있어요
전 위가 안좋은사람이 아니라 그동안 담낭에 돌이 문제였어요
아무튼 요즘은 체하는일이 없어 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