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피해 안 주고 폐 안 끼치고 나 벌어 나 먹고 조용히 사는데 그 놈에 도리 사람노릇 나이값 까지 해야 하니 그런 것 같아요. 문득 든 생각..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 게 힘든 이유...
1. ㅇㅇ
'25.1.4 1:40 PM (117.111.xxx.167)전 돈이 없어서..
2. ㅇㅋ
'25.1.4 1:49 PM (39.117.xxx.171)윗분 말씀처럼 돈이 없어서가 맞는듯요
사실 나이값이니 도리 사람노릇 전부 돈으로 할 수 있거든요
부모님께 자주 못가도 용돈 두둑히 드리면 더 좋아하시겠죠
위로도 축하도 전부 돈으로 가능한거 아닌가요..3. ㅁㄴㅇ
'25.1.4 1:50 PM (182.216.xxx.97)사는건 돈만 있음 사실 다 해결되요.
4. 기승전 돈
'25.1.4 1:58 PM (223.38.xxx.115)물론 돈도 돈인데 성인군자 까진 아녀도 그 근처 주변까지 라도 가는 척 그 놈에 척 이라도 해야하니 타고난대로 그릇대로 마음대로 살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렇지 못할 때가 있으니까요.
5. ... .
'25.1.4 3:02 PM (183.99.xxx.182)그 맘 잘 알아요.
근데 도리, 사람구실, 나이값해도 또 다른 요구합니다.
결혼해라, 아이 낳아라, 누구 아들/딸은 대기업 다닌다
승진했다더라. 빌라 샀는데 재개발한다더라 끝이 없어요.
누구에게나 착한 사람이면서 마음까지 편할 순 없어요.
둘 중 하나 선택하세요. 제 경우 눈 딱 감고 2년만 뻔뻔하게 무시해 봤는데
다들 포기하면 편해져요.6. ᆢ
'25.1.4 3:03 PM (121.167.xxx.120)한국 국민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의 첫번째가 집값이 비싸서래요
7. 제경우
'25.1.4 4:33 PM (172.225.xxx.211)돈많이 벌고 좋을 때는 시모랑 시누들이 빌런. 도리타령 자꾸 모이라는거 스트레스..
돈없을 때는 돈이 스트레스인데 거기다가 시모시누 난리치니 펑터져서 큰 소리나고는 안 보고 삽니다....
집값은 문제가 안됩니다8. ㅇㅇ
'25.1.4 5:41 PM (182.218.xxx.20)윗분 말씀처럼 돈이 없어서가 맞는듯요
사실 나이값이니 도리 사람노릇 전부 돈으로 할 수 있거든요
부모님께 자주 못가도 용돈 두둑히 드리면 더 좋아하시겠죠
위로도 축하도 전부 돈으로 가능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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