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앞에두고 전화통화하기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25-01-04 13:08:06

지난주 가족들과 좀 멀리 맛집이라는데를 가서

밥을먹었어요

옆테이블에 50대부부가 앉았는데

여자가 밥먹으며 통화를 하고있었어요

밥먹다가 걸지는 않을테니 전화가 왔겠죠

통화를 먹으면서 하고 다먹고 나갈때까지 하는거예요

업무도 아니고 여자들 수다인데 앞에 저럴수도있나

싶었어요

내용도 다들리는데 별내용 아닌 수다였어요

솔직히 남인데도 너무 싫더라구요

제가 그남편이면 대충끊으라고 해주고 싶었어요

혼자도 아닌데 그렇게 전화통화를 오래하기도 하나요

 

IP : 39.119.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인기피
    '25.1.4 1:09 PM (175.208.xxx.185)

    이러다 대인기피 올 지경이에요
    전철에서도 계속해서 통화하고
    그들만의 세계라 뭐라할수는 없지만
    공공예절 필요할것같아요.

  • 2. ㅇㅂㅇ
    '25.1.4 1:13 PM (182.215.xxx.32)

    저는 일대일로 만난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나를 만나고있으면서 나 일부러 엿먹이나 싶고..
    지금은 안만나요
    자격지심덩어리같아서

  • 3. .......
    '25.1.4 1:16 PM (211.36.xxx.204)

    지하철만 타면 전화하는 분들 너무 싫습니다

  • 4. oo
    '25.1.4 1:19 P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ㅠㅠ

  • 5. ^^
    '25.1.4 1:19 PM (121.171.xxx.111)

    진짜 매너없는 사람 고통입니다 ㅎㅎㅎ ????

  • 6. 오뚜기
    '25.1.4 1:20 PM (210.94.xxx.219)

    그런 사람들과 손절한지 오래라...
    남편분 빨리 도망치시라고 말해주고싶지만

  • 7. 미친ㄴ
    '25.1.4 1:30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았었어요.
    같이 갔는데 전화오니 전화에 집중하고 5분이 지나도.수다길래
    먼저 간다고 하고 와버렸는데 남편이 저러면 정말 환장하겠네요.
    평소 친구 없이 살다가 친정이나 자매들 전화와 반가워서 끊음
    다시 걸기 뭐하니 앞에 사람두고 질리게 저러는거니요
    살면서 제일 싫은 유형이에요. 지금 밥먹고 있으니 담에 할게 하면 되잖아요. 미련스럽고 융통성 없는 답답해서 싫어요

  • 8. ..........
    '25.1.4 1:3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일대일로 만난 지인이 그러더라구요222222 상대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저렇게 하지 않겠지 싶어서 손절

  • 9. .......
    '25.1.4 1:37 PM (125.141.xxx.10)

    결혼 앞두고 예식장 예약하고 음식 테스트하러 양가 어머니들과 같이 갔는데 자기딸이(시누) 전화왔는데 식사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통화를 하더라고요. 내용이 아무말도 아니고 걍 딸과엄마 수다였는데 그때 느낌이 너무 쌔했어요.
    사람을 얼마나 무시하면 사돈이랑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저러나 싶었는데 그때 인성이 다 들통난거였더라구요.
    자기밖에 모르고 남은 무시하는 성격이니까 그런 행동이 가능한거예요.
    남이면 무조건 손절해야하는 캐릭터예요

  • 10.
    '25.1.4 1:38 PM (39.119.xxx.173)

    너무 이해가 안가서 딸에게 옆다마 했어요
    너무 매너없다구요
    사람을 앞에두고 식당에서 그렇게 통화할수 있을까요
    죽고사는 문제 아닌데

  • 11. 긴말필요없이
    '25.1.4 2:06 PM (223.38.xxx.184)

    무식 무근본 상또라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522 성인 구몬 일어 빨간펜하거든요 3 ··· 2025/01/13 2,055
1673521 이상민, 계엄 때 소방청장에 “경향·한겨레·MBC 단전·단수 협.. 25 ㅅㅅ 2025/01/13 3,928
1673520 지금 혹시 서울에 눈 오는 동네 있나요? 19 2025/01/13 2,174
1673519 (국민일보) 들어가면 그냥 제압되겠네요 2 ... 2025/01/13 1,535
1673518 중국 우한에서 호흡기 질환 대유행, 설연휴 후 감염 대폭발 위기.. 6 ㅇㅇ 2025/01/13 2,295
1673517 히든페이스 질문있어요(스포있음) 3 강스포 2025/01/13 1,599
1673516 모든게 운명인게 2 ㄱㄴ 2025/01/13 1,388
1673515 요즘mz 특징 3 전세계공통 2025/01/13 2,853
1673514 진짜 백화점 vip진상 최고봉 41 이름 2025/01/13 23,942
1673513 송혜교하면 생각나는 거 11 ... 2025/01/13 2,367
1673512 송혜교 단발보다 컷트가 이쁘네요 18 그냥 2025/01/13 3,677
1673511 신협에 예금 좀하려는데 다른지역신협찾기가 안되네요 1 신협온뱅크 2025/01/13 590
1673510 교회 구역모임 당번 압박. 25 당번 2025/01/13 2,937
1673509 박수영의원 내란은 침묵, 민원인은 고발?! 고발당한 당사자들 입.. !!!!! 2025/01/13 624
1673508 국짐 지지율 오른다면서 권선동은 계엄에 사과는 왜할까요? 5 000 2025/01/13 1,140
1673507 요즘 대학생 알바구하기 힘든가요? 17 .. 2025/01/13 3,188
1673506 냉장고 보관 초콜렛 유효기간 5 .. 2025/01/13 702
1673505 접촉사고 냈는데 3 탄핵 2025/01/13 1,099
1673504 전자레인지 채소찜 좋네요 12 2025/01/13 2,905
1673503 공수처에 탄핵심판 끝난 후 체포하라 '딜' 6 ㄴㄴㄴ 2025/01/13 1,340
1673502 허리가 아픈데 근육이 뭉친거같아요. 1 허리통증 2025/01/13 434
1673501 예산 5억 내외로 한남동 전세 가능할까요? 13 oo 2025/01/13 2,789
1673500 순풍산부인과 의찬이아빠 이창훈인적 있었네요 6 ..... 2025/01/13 2,184
1673499 당화혈색소 5.5면 당뇨전단계인가요?ㅜㅜ 7 ?? 2025/01/13 2,723
1673498 미국 무비자 신청 수수료 1 ㅇㅇ 2025/01/13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