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
'25.1.4 11:57 AM
(220.94.xxx.134)
외로워 못사시겠다고 얘기하시니 하셔야겠네요. 할사람은 있으신거죠? 40대 남자만나기가 쉬운게 아니라서
2. ㄴ
'25.1.4 11:58 AM
(124.49.xxx.61)
저는 40대 남자 잘 만나요...
재산과 직업이 있고, 외모관리 잘되면 아직은 40대 남자가 많아요
3. 그럼
'25.1.4 12:01 PM
(219.255.xxx.120)
하셔야죠
결혼해보고 아니면 다시 돌아오세요
4. 여자 40대 중반
'25.1.4 12:05 PM
(223.38.xxx.92)
이면 님처럼 기회 많이 오지 않아요
님은 재산과 직업이 있고 외모관리까지 다 잘된 케이스니까 그런거죠
님같은 골드미스가 많지 않으니까요
"너무 너무 외로워서 혼자살 자신도 없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은 좋은분 만나 결혼하시는게 낫겠네요
저는 결혼하고 삶이 더 안정되고 나아졌네요
남편과 베프입니다
5. 음
'25.1.4 12:06 PM
(175.193.xxx.23)
연애만 하세요
내가 결혼할 성격 안되는 거 아는데도
하면 데미지 더 클텐데요
6. dㄹ
'25.1.4 12:09 PM
(124.49.xxx.61)
결혼 자체를 버거워할 성격임을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연애만 하기에는 남자들은 지금 막차로 다 결혼하려고 하니, 남자를 속이지 않는 이상, 연애 상대 찾기도 힘드네요
7. 엄청
'25.1.4 12:16 PM
(118.235.xxx.213)
좋아서 결혼해도, 외로운건 마찬가지..
둘이사며 외로운건 혼자보다 더하죠
굳이왜?
8. ,,,,
'25.1.4 12:17 PM
(1.229.xxx.172)
그 나이에는 남자들도 기력이 딸려서 의존적인 여성은 부담스러워해요.
독립적인 여성 만날려고 하지. 본인들도 에너지 쓰기 귀찮고 버겁거든요.
9. 음
'25.1.4 12:20 PM
(222.120.xxx.110)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더 늦기전에 꼭 하세요. 해보고 아니다싶으면 이혼하면 그만이에요.
애를 낳지도 않을텐데 후회를 하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미련이 없죠.
분명 결혼이 주는 편안함은 있거든요.
10. ss
'25.1.4 12:21 PM
(39.7.xxx.113)
결혼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솔직히 내 주제(?)에 맞는 남자 잡으면
70대 할머니도 결혼자체는 할수 있어요.
문제는 어떤 결혼 생활을 하느냐 인거죠.
혼자서도 잘 놀고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이
결혼생활 잘하더라구요. 결혼은 동반자 개념인거지
누가누굴 케어하고 아빠되는거 엄마되는거 아니니까요
외로움타고 나 지켜줄 아빠 원해 결혼한 제 친정엄마보니
객관적으로 상위1프로 가정적이고 돈잘버는 아버지한테도
감사는 커녕 평생 불평불만 비련의 여주인공 인생보니
아버지는 누구와 결혼해도 잘살 사람
엄만 누구와 결혼해도 외로움타령 피해자코스프레
결혼하지 말았어야 할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자식조차 참...기빨림 그 자체
11. ..
'25.1.4 12:32 PM
(182.220.xxx.5)
좋은 사람 있으면 하세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 만나세요.
12. 남자가 자기랑
'25.1.4 12:36 PM
(211.208.xxx.87)
결혼해준 게 감사해서 넙죽 엎드려 다 해줄 만한 조건을 고르세요.
그래도 결혼하고 나면 욱해서 마음 변할 수는 있어요.
못생기고 집안경제력은 별로인데 자기 능력은 있는 남자가
이쁜 여자랑 결혼했는데, 예민한 사람은 자기가 제일 힘든 거지?
그러더군요. 제가 남자쪽 지인이고 결혼식장에서 봤거든요.
흠...남자가 감격(!)해서 아직도 잘하는데.
여자가 자준(?) 날을 바로 알겠는게 남자 얼굴이 다르니까요.
여자는 여전히 짜증인 것 같은데...남자 본인이 감내하더라고요.
시댁 다 막아주고. 외벌이 합니다. 애 안낳고 살림도 안하고.
나름(!) 존경스러웠어요. 자기 주제를 알고 계산 딱해서 결혼한 거니.
아니면 이혼한다 결심하고 하세요. 남한테 묻는다고 답이 나올 리가...
13. 봄빛
'25.1.4 12:39 PM
(61.255.xxx.171)
저도 님처럼 결혼이 엄청 두려웠던 사람입니다
이혼할때 하더라도 남들이 하는 결혼, 어디 한번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30대 후반에 결혼이라는걸 했더랬어요 하고나서 알았어요 세상에 내편이 하나 있다는게 이렇게 든든하다는것을요
양보하겠다는 마음으로 결혼 생활을 하니 할만 하더이다
14. ㄹ
'25.1.4 12:40 PM
(124.49.xxx.61)
네....저도 오랜 연애가 가능했던 경우는 저보다 1단계 말고, 2단계 이상 낮은 스펙의 남자를 만난 경우였어요. 어디서 이런 여자 만나나~~이런 경우 주위에 내 여친 00다! 떠벌리고 다니고....집안에도 이미 자랑하고
제가 굉장히 예민하고 정서가 불안정한데도, 끄떡없이 놓칠까봐 전전긍긍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와중에 남자가 저보다 능력 없는 건 싫었는지(저는 학벌, 직업, 소득, 재산 좋아요. 나이치고 동안과 미인얘기는 평생 들었고요) 나중에는 흥미가 없어서 찼어요
15. ^^
'25.1.4 12:43 PM
(223.39.xxx.234)
천천히 고민해보고 결정을ᆢ
잘고른 ᆢ잘만난 남자~~라야 내인생의 커플일듯
결혼~~한다고 안 외로운것은 아닌듯
누구를ᆢ어떤사람을 만나냐?ᆢ가 젤큰문제
나쁜남자 만나면 혼자사는게 백만번 낫구요
남편도 아이도 내맘대로 안된다는 진리를
16. Hjk
'25.1.4 12:46 PM
(39.7.xxx.235)
극히 예민한 성정으로 ...
본인의 말에 답 나왔어요.
결혼하심 지옥불 행...ㅠㅠ
연애만
17. Hjk
'25.1.4 12:47 PM
(39.7.xxx.235)
제가 굉장히 예민하고 정서가 불안정한데...
원글님 스스로 말씀하셨어요.
이러시면
정말 결혼은 절대절대 비추천...ㅠㅠ
18. ..
'25.1.4 12:48 PM
(182.220.xxx.5)
지금까지 만난 남자얘기 들으니 결혼하시지 마세요.
남자보는 눈이 없네요.
19. ..
'25.1.4 12:48 PM
(211.234.xxx.217)
어디서 만나세요?
20. ㄴ
'25.1.4 12:50 PM
(124.49.xxx.61)
과거 30대에 결정사 가입시절, 인연이 되어서 지금까지 매니저님과 연락주고 받으면서 연결해 주세요.
그 매니저님이 창업해서 나왔고, 비용은 조금만 받으시네요
21. ㄹ
'25.1.4 12:52 PM
(124.49.xxx.61)
감정 변화가 극적이고, 감정기복이 무척 큰데, 우울할 때면 상대방에게 꼭 내얘기를 해서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고, 말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버릇이 가장 큰 문제 같아요
앞가림은 잘 하지만, 정서가 튼튼하지 못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서...혼자도, 둘이서도 다 힘드네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사는게 답인지..결혼 후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엄청 무너질듯요
22. ...
'25.1.4 12:56 PM
(39.7.xxx.113)
감정기복 심한데 예민하기까지 한 스타일은
낳아준 부모조차도 너무 힘들어요...
23. ...
'25.1.4 1:01 PM
(211.178.xxx.17)
예민 감정기복 심한거
결혼한 사람들 80프로가 다 그래요.
결혼하고 산다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인것도 아님.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세요.
24. ..
'25.1.4 1:04 PM
(182.220.xxx.5)
심리치료 받으세요.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삼년 이상 하세요.
운동도 매일 꾸준히 하시고요.
25. ...
'25.1.4 1:17 PM
(180.69.xxx.82)
왜 여자들은 동성친구사이에서는 손절당할 인간관계가
남자들은 다 받아줘야 한다 받아줄거다 생각하고
결혼하려는건지
역지사지 좀 하고 살면 좋을텐데
26. 음
'25.1.4 1:22 PM
(111.118.xxx.161)
결혼해도 외로운건 크게 다르지 않은듯요.... 나만 생각해도 되느냐 아님 남편 가족들까지 대소사 챙겨야 하느냐 차이라고 생각해보시고 감당 가능하시면 결혼해도 될듯요.
27. 그게
'25.1.4 1:22 PM
(125.139.xxx.147)
해보고 아니면 이혼하지 하는 분들은 오히려 쿨한 성격으로 어쩌면 더 잘 살 수도 있어요 이런 분들은 아니면 이혼하지가 쉬운게 아녜요 마음의 혼란과 상처가 엄청 나서 회복이 힘드니까 인생 얼마큼은 소진하는 큰 소모가 있어요 그러니 신중하세요
28. ,,,
'25.1.4 1:34 PM
(118.235.xxx.148)
외로워서 혼자 못 사는 사람이면 결혼 추천합니다
29. 마니
'25.1.4 1:44 PM
(39.7.xxx.235)
여기다 질문해 보세요. 결혼해서는 외로움 없나요? 하고
대부분 있다 할 걸요? 부부 싸움하면 등 돌린 상대방이
우주보다도 더 멀죠. 외로움의 끝판!
30. 마니
'25.1.4 1:47 PM
(39.7.xxx.235)
정상인도. 외로워하는데, 극도 예민에 불안 초조 있으연
그 힘든거 왜 남편에게 지우게 하려 하나요?
남편도 오죽하면 남의 편이란
얘기도 할까요!
상담 치료 받으시고
혼자인생 결혼으로 해결하려다
더 뒷통수 맞지 마시고
연애 하며 사세요
31. 마니
'25.1.4 1:48 PM
(39.7.xxx.235)
감정기복 심한데 예민하기까지 한 스타일은
낳아준 부모조차도 너무 힘들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32. ㅇㅇ
'25.1.4 2:11 PM
(118.235.xxx.121)
감정 변화가 극적이고, 감정기복이 무척 큰데, 우울할 때면 상대방에게 꼭 내얘기를 해서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고, 말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버릇
ㅡㅡㅡㅡㅡ
을 고친 후 결혼하세요
33. 못해
'25.1.4 3:17 PM
(115.138.xxx.99)
할수있는데 안하는거 처럼 글을 썼는데
원글한테는 선택권이 없어요
할까말까 고민할 필요없이 못해요. 시간낭비말고 돈이나 벌어요.
34. ᆢ
'25.1.4 7:26 PM
(121.167.xxx.120)
인성 좋은 사람 만나서 하세요
제가 아는 여의사 40세인데 동갑 프리랜서 월200 벌고 홀어머니 있는 남자랑 결혼 했어요 오래 알던 사람이고 남편 버는건 남편 용돈과 시어머니 생활비 하라 그러고 근처에 따로 살고 시어머니 시중은 남편이 들기로 하고 남자가 집안 살링하고 아이 낳으면 양육도 남자가 하기로 하고 결혼 했어요
남자 여자 다 만족하고 잘 살아요
집도 여자가 해가고 경제적인거는 여자가 책임 지기로 하고 결혼 했어요
35. 못해
'25.1.4 11:00 PM
(115.138.xxx.99)
원글은 남자 먹여살려가면서 결혼할 생각이 없을텐데?
남자 성매매 비용포함 지원해줘야하는데 너무 비싸니 그냥 혼자 살다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