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 2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영유 2년을 보냈으나 책읽기를 싫어해서 영어도서관에 보냈어요~
한글 책은 매우 좋아해서 도서관에 가서 이틀에 한 번 20여권 씩 빌려오면
문고책도 꽤 잘 읽습니다.
일기도 자기가 오바해서 6페이지 씩 쓰는데,
영어도서관에서는 영작 한 줄도 어렵다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하더라구요.
영어도서관 회기가 24회 중 20회 정도가 남았는데
안 가겠다며 거부 하는데,
억지로 가게 하면 역효과가 날 지 고민입니다.
돈 50정도를 날릴 지
달래가며 보내야 할 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