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고향 선산에 묘지 자리를 구입해 두었는데도
매장하지 않고 화장하여 유골함만 묻는 경우도 있나요?
미리 고향 선산에 묘지 자리를 구입해 두었는데도
매장하지 않고 화장하여 유골함만 묻는 경우도 있나요?
아주 많아요
기독교 공원묘지 근처 날마다 등산해요
요즘 들어오시는분들 거의다 화장 후 오시네요
유골함 작은 비석하나 ,꽂나무 심고 공원처럼 가꾸네요
이십년전부터 집안 어른들 그렇게 했어요
부부가 돌아가셨을때는 합장도 하시구요
선산이 있어도 매장하려면 허가가 있어야하고
주변 주민들 동의가 있어야해요.
깊은 산골 오지라면 모를까
동의받기 힘든세상이죠
집안에 신산이 있는데,
25여년 전까지는 매장을 했었어요.
한동안 초상이 없었는데,
최근에(적어도 7년전쯤~현재) 돌아가신 분들은
화장해서 유골함을 묻는 방식으로 하더라고요.
추세가 그런가봐요.
요즘 매장허가 쉽지 않아요.
인근 주민동의도 필요하고...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도 그렇게 했어요.
나중에 엄마도 돌아가시면 합장 할 거예요.
요즘 대부분 그렇게 해요
아주아주 흔한
자리도 차지 하지 않고 깨끗하고 합장가능하고
20년전에 남편의할머니도 마을에서 매장반대해 다시 돌아가 화장후 매장했대요
미리 묘지 봉우리도 만들어져 있던데 그래도 화장해서 양치 시킨다고요?
그런데 왜 매장을 반대하는건가요?
미리 묘지 봉우리도 만들어져 있던데 그래도 화장해서 안치 시킨다고요?
그런데 왜 매장을 반대하는건가요?
원주민들에게 들으니 산송장이 마을을 지나가는 걸 꺼려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00미터 앞 터를 두고 마을 뒤 산을 빙돌아 묘지터로 갔어요
아님 돌아가신 후 3년후에나 들어오라고
마을 또는 산 사람들한테 악영영이 있다는 미신에 있어 매장을 반대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오랜시간 그 마을에서 산 사람들은 매장 반대안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