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전체가 다 한통속인데
누굴빼고 누굴 남기고가 의미 없는 상황이네요.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국회를 대신할 입법기구를 만들려고 했고
그 예산을 꾸릴 담당자가 지금의 권한대행이었는데
왜 내란공범이 권한대행이 되는거죠?
이미 합의가 끝난 헌번재판관 임명도 선택적으로 거부하고
내란특검, 김건희 특검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며,
윤석열 체포하러 공수처가 갔을때 경호처을 압박하기는 커녕
윤석열 보호를 위해 경찰까지 동원하려 했다면서요.
기재부모피아가 지네 맘대로 환율방어를 한다하더라도
어차피 윤석열 탄핵이 지연되고, 내란공범들이 처벌받지 않으면
환율폭등하고 주가폭락하는건 자명한 사실.
굳이 최상목이 권한대행의 자리에 있는게 필요할까 싶네요.
어제같이 중요한 날,
대한민국 공권력이 내란수괴의 사병에 의해 무력화 된 날,
전국민이 생중계로 그걸 지켜보고 있는데,
중소기업간담회, 대기업 총수모임?
그런자리 가서 뭐하나요?
나 권한대행이오. 자랑하러 가는 건가요?
진짜 권한대행이라면
얼른 헌재판관부터 임명하고,
적어도 경호처가 일반의무사병까지 동원해서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걸
막았어야죠.
그거도 못하는데 내란공범을 굳이 권한대행으로 둘 필요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