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넘으니 노력해도 안되는 운이라는게 있나싶은 생각이드네요
20대때는 팔자니 운명이니 하는말 들으면 노력하지않고
남탓하는것이라 생각했어요 운명은 개척하는거다 원하는게있음 죽도록 노력하면된다 주의였죠
학운이 없는건 내가 덜 노력한거다 공부방법이 잘못된거다라고 받아들이겠는데 승진운은 이상하게 진짜 꼬이는듯해요
항상 제가 승진할때쯤에 티오가 줄고 휴직중에 티오풀려서
다 승진하더라구요
근데 또 재물운은 있는건지 별기대없이 넣은 청약이 되었는데 집값이 많이 올랐고 아이 학교때문에 팔고 학군지로 이사했는데 (그시기에 친척분이 마침 돈을빌려주심) 많이 올랐네요
재태크에 관심있긴했지만 엄청 노력하고 공부한건 아니었는데 노력에 비해 잘풀리고 공부랑 회사생활은 열심히 한거에 비해 잘 안풀렸어요
5,60대는 건강하고 가족 화목하고 무탈한게 제일 큰복 아닌가싶어요 승진 또 탈락되서 푸념해보았네요
정말 타고난운은있는걸까요 아님 우연이었는지
아님 노력의방향이 잘맞고 안맞고의 차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