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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다 보기도싫다 지친다?(펌글)

탄핵 조회수 : 4,674
작성일 : 2025-01-04 05:50:49

저런거 하고 이재명은 3년을 싸웠다

힘들다 보기도싫다 지친다? 이제 겨우 한달 싸워보니 얼마나 질긴인간인지 대략이나마 느낌은 확실히 오기 시작하지? ㅎ

 

판사도 검사도 경찰도 헌재도 공수처도 군대도 다 발아래에두고 모든무기를 다가지고 모든인력을 다가진 저 괴물같은 상대를 이재명은 3년을 홀로 대적해서 싸웠다

 

우리가 이렇게 달라들어도 버티고 판사가 잡아오라고 해도 게기고 지켜달라면 좋다고 가는 비이성적 집단추종자들에게 나대신 죽어서라도 막아달라는 후안무치 한 인간을 이재명은 3년을 싸워냈다. 이게 얼마나 힘들고 무시무시한 싸움이었을까?

 

3년동안 이싸움만 했을까? 부인도 탈탈털고 아들도 이잡듯이 뒤지고 민주당내에선 수박들이 그냥 구속되라고 등떠미는 아비규환 그지옥같은 현실속에서도 이재명은 단한번도 석려리에게 위축되지 않고 대차게 싸워냈다

 

대차게 싸워내니 스트레스 받다보니 계엄같은 무리수 까지 두게 된것이고 그마지막 한방에 전세가 뒤바뀐 것이다

 

이제 어떤전쟁을 이재명이 혼자 해왔는지 알겠지?

나는 계엄이후 한달이 매우재미가 있다 지금 어떤 지지부진함이 보여도 이재명 혼자 고군분투했던 지난 3년을 지켜보던 그때보다는 매우 기분이 좋다

 

얻어맞고 수비만 하다가 드디어 우리가 이재명이 공격을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뭐가 힘들어?

복수는 길면 길수록 좋다 ㅋ

IP : 125.137.xxx.7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탄핵
    '25.1.4 6:01 AM (125.137.xxx.77) - 삭제된댓글

    대차게 싸워내니 스트레스 받다보니 계엄같은 무리수 까지 두게 된것이고 그마지막 한방에 전세가 뒤바뀐 것이다

    이제 어떤전쟁을 이재명이 혼자 해왔는지 알겠지?

    나는 계엄이후 한달이 매우재미가 있다 지금 어떤 지지부진함이 보여도 이재명 혼자 고군분투했던 지난 3년을 지켜보던 그때보다는 매우 기분이 좋다

    얻어맞고 수비만 하다가 드디어 우리가 이재명이 공격을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뭐가 힘들어?

    복수는 길면 길수록 좋다 ㅋ

  • 2.
    '25.1.4 6:06 AM (125.189.xxx.100)

    너무 힘들지 않나하니
    죽지 못해 사는 국민도 있는 데
    이게 뭐 힘드냐고 했다는 말듣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 3. 저도
    '25.1.4 6:08 AM (142.126.xxx.46)

    어제 딱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지켜보는 입장에서만도 이렇게 진이빠지고 화가나고 분노가 치밀고 다 때려치고 신경쓰고싶은 생각 만땅인데 제일앞에서서 끝도없이 줘터지고 법정 불려다니고 가족은 그놈의 초밥타령에 백번이 넘는 압색까지 당하면서 이재명은 어떻게 버텼을까. 작년초에는 목숨의 위협까지 당하면서 그리고도 또 일어나고 싸우고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
    저 악마같은 인간과 싸우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이재명 까방권줍니다 전.

  • 4. 마당
    '25.1.4 6:08 AM (122.36.xxx.85)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본 글이라 다행입니다.
    어제 너무 분해서 눈물이 다 났는데
    힘을 얻습니다

  • 5. 00
    '25.1.4 6:11 AM (218.39.xxx.230)

    쓸떼없는 소릴 길게도 썼네~~
    읽다가 말음 ~~~
    이새벽에
    애 많이쓰네 ...

  • 6. 어릴때 힘든
    '25.1.4 6:17 AM (99.241.xxx.71)

    시간들이 상처가 되지않고 거름이 된 사람치죠

    그래도 저런 힘든 상황속에서 살아온 사람이니
    이런 시련도 잘 이겨내는구나 싶어군요
    뭐 이재명의 모든 면을 다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저정도의 인물이 나오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 7. 원글 공감해요
    '25.1.4 6:17 AM (76.168.xxx.21)

    겨우 한달..이렇게 힘들진데
    그동안 조국, 이재명 등 수년을 당해온 이들은 어떻게 버텼을까..
    이런 생각이 저도 들었어요
    사람이라면 역지사지라는게 당연하지요.
    계엄에서 해제하는데 제일 노력한 이재명에 대한 고마움도 사람이라면 자연스러운 거고요.
    동물도 은혜를 안다는데 그게 안되는 것들은 벌레쯤 아닐까 싶어요.

  • 8. ㄱㄴ
    '25.1.4 6:17 AM (210.217.xxx.122)

    여기서 힘들다 멈추면 위에 개돼지처럼 독재자 밑에서 던져주는 먹이나 먹고사는 겁니다

  • 9. 사람같지 않은것
    '25.1.4 6:19 AM (76.168.xxx.21)

    제목도 안읽고 댓글 다나 봄..
    펌글이라 턱하니 써놨는데ㅋㅋㅋㅋ
    애는 누가 쓰는지..풉

  • 10. 218
    '25.1.4 6:23 AM (219.254.xxx.63) - 삭제된댓글

    쓸떼없는 소리로 치부하고싶어서~~~
    이새벽에
    애 많이쓰네 ...

  • 11. ㄷㅈ
    '25.1.4 6:24 AM (121.142.xxx.174)

    각성하고 갑니다. 글 잘 올리셨어요.
    힘내야죠 아자~~

  • 12. 사람같지 않은것2
    '25.1.4 6:25 AM (121.171.xxx.111)

    제대로 읽지못하니 제대로 모르지!
    그냥 지나가면 될것을 뭔 댓글까지... 지가 애쓴다마는

  • 13. ....
    '25.1.4 6:28 AM (222.100.xxx.132)

    218.39 쓸데없는 소리라면 그냥 지나치지 구차하게
    댓글다는게 꼭 윤석열스럽네.
    윤석열스럽다는게 저쪽야들에겐 칭찬일까? 욕일까?

  • 14. ..
    '25.1.4 6:29 AM (112.161.xxx.77)

    여기서 힘들다 멈추면 위에 개돼지처럼 독재자 밑에서 던져주는 먹이나 먹고사는 겁니다222222222222

  • 15. ..
    '25.1.4 6:32 AM (203.211.xxx.100)

    218.39 쓸데없는 소리라면 그냥 지나치지 구차하게
    댓글다는게 꼭 윤석열스럽네.
    윤석열스럽다는게 저쪽야들에겐 칭찬일까? 욕일까?2222

  • 16. ㅂㅂ
    '25.1.4 6:32 AM (116.39.xxx.34)

    이재명 그리고 민주당 끝까지 지지 응원합니다 이런글 감사해요

  • 17. ㅂㅂ
    '25.1.4 6:33 AM (116.39.xxx.34)

    역지사지 현 시점에서 꼭 필요한 글입니다 여기저기 퍼트릴게요

  • 18.
    '25.1.4 6:33 AM (223.39.xxx.73)

    그러니까요. 이렇게도 무기력하고 힘든데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못잡아넣으려 안달
    문재인 시절에는 민주당 비개혁파들이 못죽여 안달
    내란수괴 시절에는 끝도 없는 법정감옥
    그렇게 살아온 이재명도 있는데

    정작 저는 한 달 동안 일상이 정지되고 멘붕..
    눈 뜨자마자 본 글이라 감사하고
    힘을 낼 수 있는 글이라 감사합니다

  • 19. 맞아요
    '25.1.4 6:39 AM (218.52.xxx.251)

    모두 맞는 말 입니다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그냥 얻어지지 않네요
    항상 ㅠㅠ

    218.39는 꼭 윤석열스럽네333

  • 20. 추운날
    '25.1.4 6:42 AM (58.226.xxx.52)

    그러네요. 우리가 정말 몰라줬네요.
    저도 어제 지쳐서 뉴스도 안봤어요.
    단단하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공정과 상식!!

  • 21. 뭔소리
    '25.1.4 6:44 AM (112.186.xxx.91)

    전과범과 윤썩 모두 꺼져야 하는데
    이 시국에 전과범때문에 윤썩도 전과범 하던 대로 그대로 재판 지연하고 있는 거 정녕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이 악물고 모른 척 하는 것인지 ㅎㅎ
    전과범과 전과범이 뭔 짓을 해도 우쭈쭈하는 묻지마 지지자들 때문에 다음 번에 또 국짐 될 것 같네요. 이것은 절망...

  • 22.
    '25.1.4 6:46 AM (121.150.xxx.137)

    그러네요.
    솔직히 어제 너무 실망하고
    나라 곳곳,정부 부처 모든 곳에
    생각보다 견고하게 악이 성역을 쌓아놓았구나 싶어
    무기력증이 오려고 했어요.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두렵기까지 하더군요.
    계속 쪽잠의 연속인 요즈음
    그래도 눈 뜨고 이 글을 보니 반성이 됩니다.
    이재명 대표 정말 대단하고 고맙고
    이 글 올려주신 원글님도 고맙습니다.
    끝내 이기리라
    기운찬 하루 보냅시다. 우리 모두.

  • 23. ㅂㅂ
    '25.1.4 7:05 AM (116.39.xxx.34)

    지들은 사람 죽여놓고 무단횡단 어쩌다 한번 한 사람은 압색 수백번. 짠하다 저렇게 댓 다는 사람. 난 굥도 이재명도 싫어 이러는 쯧

  • 24. 조국
    '25.1.4 7:17 AM (88.130.xxx.47)

    이재명만이 아니죠.
    조국가족 최강욱 등등...

  • 25. ..
    '25.1.4 7:18 AM (118.218.xxx.182)

    저도요..그 생각했어요.
    어제 하루도 분하고 이가갈리는데 어찌 3년을 버텼는지..
    이재명 뿐 아니라 조국도 마찬가지

    그동안 수사하며 저 윤수괴가 얼마나 비겁하고 잔인하게 죄없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몰아갔을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내가 그런 상황이라면..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을지.

  • 26. 윤머저리를
    '25.1.4 7:21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이용해 이재명 찬양하는 글은 별로 인데요

    이재명 말고도 인물 많아요

    꼭 이재명이어야 할 필요는 없죠.

  • 27. 윤머저리를
    '25.1.4 7:21 AM (119.71.xxx.160)

    이용해 이재명 찬양하는 글은 별로 인데요

    이재명 말고도 인물 많아요

    꼭 이재명이어야 할 필요는 없죠.

    이낙연은 저도 반대.

  • 28. 언젠
    '25.1.4 7:23 AM (76.168.xxx.21)

    이재명 글 좋아했나 췟!

  • 29. 잔트가르이재명
    '25.1.4 7:24 AM (118.235.xxx.109)

    죽여도 죽여도 살아 오는 최강의 남자 잔트가르 이재명
    어머니의 언어와 단어를 사용하는 자
    본인이 누구보다 도구화된 소년공으로 살아 왔지만
    도약해 살아돌아 와
    더 큰 쓰임으로 살아가고자 동지를 구하는 자
    사람을 사람으로 행동하게하는 자

  • 30. 지금보니
    '25.1.4 7:32 AM (116.34.xxx.24)

    아수라 이재명이라고 막악마화 했잖아요
    지금보니 윤명신이 아수라

  • 31. ㅇㅇ
    '25.1.4 8:08 AM (223.18.xxx.60)

    그러게요
    이 환난을 겪으면서 보니 이재명 대표님과 그 가족분들이 더 대단하다 느껴져요
    조국 전 대표님과..

    더 이전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과 그 가족부터

  • 32. 그러네요
    '25.1.4 8:12 AM (222.111.xxx.11)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 최강욱 전의원, 추미애 의원 하루하루 이 미치겠는 상황과 어떻게 싸우고 버텨내셨는지. 그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가늠이 안됩니다. 언론도 내린수괴와 한통속이었는데 ㅜㅜㅜㅜ 윤석열과 그 일단 빨리 감옥으로 보내버리고 이제는 좀 편해지셨으면 좋겠네요.

  • 33.
    '25.1.4 8:21 AM (118.221.xxx.119)

    ‘독립 운동가분들 얼마나 힘들었을까‘만 생각했는데
    그러네요... 이재명은 이걸 그동안 계속 견뎌내고 있었던거네요

  • 34. 대마왕상대
    '25.1.4 8:3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홍준표가 이재명보고 대단하다고 자기였으면
    못버텼다잖아요.
    이재명화이팅
    우리도화이팅

  • 35. ㅂㅂ
    '25.1.4 9:28 AM (116.39.xxx.34)

    꼭 이재명이어야해요 그 외에는 다 나약합니다 강대강
    그래서 저 내란수괴가 못잡아먹어 안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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