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작가 직접 본 사람이

ㅇㅁㄴㅇㅎ 조회수 : 7,184
작성일 : 2025-01-03 23:34:04

안광이 아주 예리하고 강하다고  하네요

같이 마주하면 부담스러울정도였다고 하고요

 

이분 방송과 글 보면서

예전에 율곡이 이런 사람이었을까

뭐 그런생각들어요 ㅋ

 

IP : 61.101.xxx.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 11:40 PM (175.223.xxx.24)

    저도 직접 뵀어요
    야무지고 단단하고 스마트하게 보여요
    특별하게 부담스러울것까지는 없었어요
    그냥 명문대출신들의 그정도 느낌이요

  • 2. ㅇㅇㅇ
    '25.1.3 11:43 PM (112.166.xxx.103)

    2009 년 봉하마을에서 봤는 데
    에헴하고 뒷짐짓는 스타일 아니고 팔팔하게 살아있는 스타일

  • 3. ...
    '25.1.3 11:45 PM (175.223.xxx.24)

    저는 오히려 김영삼정권이던 시절
    90년대 초반에 김대중 대통령과
    옆에서 보좌하던 박지원씨를 봤는데
    그때 주위가 빛나는 아우라를 느꼈어요
    명석함이 반경 십미터까지 퍼지는 느낌이요

  • 4. ㅎㅎ
    '25.1.3 11:46 PM (180.182.xxx.36)

    저도 직접 뵀어요
    날카롭고 단단하고 야물딱지고 그냥 스치는 시선에도 상대를 꿰뜷고 있단 느낌이지만 잘 웃고 쬠 허술하고 호기심소년 같은 분
    고 노회찬 의원과 함께 뵀었네요

  • 5. 눈빛이 형형
    '25.1.3 11:55 PM (47.136.xxx.216)

    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 예?

  • 6. bb
    '25.1.4 12:01 AM (121.156.xxx.193)

    저도 우연히 아주 가까이서 스쳐지나간 적이 있어요.
    살면서 처음 본 눈빛이라 너무 신기해서 뒤돌아보니
    유시민 작가님이었어요.

    눈이 너무 맑고 깊은데
    너무 특별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역사에 남은 현자들의 눈이 이랬을까 싶었어요.

    아직도 그런 눈빛 비슷한 어떤 것도 본 적이 없어요.

  • 7.
    '25.1.4 12:14 AM (180.182.xxx.36)

    형형도 맞지만 말갛다 투명하다 깊다 담다 꿰뚫다
    제가 뵌 유시민님의 눈은 그랬네요

  • 8. 유작가님
    '25.1.4 12:16 AM (211.206.xxx.191)

    한 번 뵙고 싶네요.ㅎ

    저는 문대통령님, 조국대표님, 박은정 의원님
    그리고 안철수, 심상정 봤네요.(X)

  • 9. 저는
    '25.1.4 12:17 AM (1.227.xxx.183)

    예전 경기도지사 출마 할 때
    가까이서 뵀는데 눈빛이 깊고
    수줍음 많은 소년같은 느낌.
    정치하고는 맞지 않겠구나 하는 느낌.

  • 10. ....
    '25.1.4 12:22 AM (209.29.xxx.64) - 삭제된댓글

    가끔 프로에서도 그런 눈빛이 느껴져요
    관찰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눈빛이 생기는 거예요

  • 11. .....
    '25.1.4 12:25 AM (209.29.xxx.64)

    가끔 프로에 나와서 상대방 말을 들을 때 그런 눈빛을 발사하죠 ㅋ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의 눈빛이 좀 그래요
    그 관찰력을 또 통찰력으로 연결이 되려면 생각을 하고
    그래서 그런 눈빛이 발현되죠 ㅋ

  • 12.
    '25.1.4 12:28 AM (211.234.xxx.95)

    보고싶은 얼굴이어라~~~~
    화면으로 봐도 눈빛이 남다르긴 해요
    멍청하거나 간보는 눈빛들과는 다르죠
    소년미도 뭔지 알 것 같아요
    차가운 듯 하지만 깊이 숨겨진 따스함도 보일 듯 하고요

  • 13. 저두
    '25.1.4 12:32 AM (125.132.xxx.86)

    25년전쯤에 설악산 갔다가 우연히 식당에서 뵙는데
    술한잔 걸치셨는지 얼굴이 발그레 하셔서
    눈만 반짝이며 웃음끼있으시던 개구장이소년 같은
    모습으로 기억나요.

    그 이후에 한참 시간이 지난 후
    경기도 도지사에 출마하셨을때 그당시 제가
    선거운동 알바했었어요 ㅎ 그래서
    몇번 가까이서 뵙는데 정말 천재라고 느꼈어요.
    유세를 장소를 옮기면서 하루에 4~5번 하시는데
    종이 쪼가리 하나 안보고 내용 다 다르게
    유세하시는거 보고 진심 놀랐고
    그때부터 유시민님 왕팬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 14. 저두
    '25.1.4 12:33 AM (125.132.xxx.86)

    당시 선거에서 김문수같은 인간에게 지고
    진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ㅠ

  • 15. ...
    '25.1.4 12:58 AM (218.156.xxx.214)

    아는분이 상가 엘레베이터에서 만났는데
    쳐다봤더니 저 몰라요? 왜 인사 안하세요?
    라고 해서 기분이 나빴는데 내리고나서 농담인가?싶기도히고 여튼 좋은 기억은 아니였다고

  • 16. ㅇㅇ
    '25.1.4 1:17 AM (1.231.xxx.41)

    윗분, 유시민식 농담 같네요.^^

  • 17.
    '25.1.4 2:12 AM (118.32.xxx.104)

    못뵀지만 너무 멋있어요

  • 18. ...
    '25.1.4 2:24 AM (1.241.xxx.78)

    전 밥 한번 같이 먹은 사이

    시민광장 회원들은 이미 친해서 대화도 잘하던데
    저는 처음이라 입꾹 닫고
    가만히 보기만 했어요

    저는 너무 평범해서 놀랐어요
    잘난체, 아는체, 그런 거 하나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나 할까

    밥을 참 맛있게 잘먹어서 인상적이었어요

  • 19. …,,
    '25.1.4 6:28 AM (58.123.xxx.164)

    헐~~~
    법적인거 막 틀리게 알려주고 그런 분이심.
    이제는 가스라이팅 전문가가 되신듯해서 별로~~

    세상 믿을 놈 없어요.

    다들 제 이익 추구할 뿐~

    우파유튜버보다는 나은 분이지만
    손톱만큼 더 나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 20. 손톱
    '25.1.4 7:11 AM (211.58.xxx.127)

    그 손톱의 차이라고 생각한게 오늘날 이 사태를 만들었죠

  • 21. 존경하는분
    '25.1.4 7:18 AM (49.161.xxx.218)

    저도 경기도지사출마할때
    우리동네오셔서 만났고 악수도했는데
    떨어져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경기도에서 인재를 놓친거죠

  • 22. 흠..
    '25.1.4 9:25 AM (175.116.xxx.104) - 삭제된댓글

    노사모와 국민참여당 당원이라서 강연에서도 행사에서도 뵀어요
    머리에 콕콕 박히게 이해시키는 언변이 황홀했어서 행사가 있으면 사람이 그득그득했네요
    노사모 강연에선가 끝나고 삼겹살 식당에서 뒤풀이 하는데 먼저 개인 밥값을 내더라구요
    주최측에서 초청강사라고 만류하는데도요
    당시 무조건 1만원씩 갹출하는 것이 룰이었거든요
    바로 맞은편에서 제가 밥을 먹었는데 연예인과 밥 먹는 느낌?
    사람들과 대화도 잘하시고 웃음도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 23. 흠..
    '25.1.4 9:32 AM (175.116.xxx.104)

    노사모와 개혁국민당원이라서 강연에서도 행사에서도 뵀어요
    머리에 콕콕 박히게 이해시키는 언변이 황홀했어서 행사가 있으면 사람이 그득그득했네요
    노사모 강연에선가 끝나고 삼겹살 식당에서 뒤풀이 하는데 먼저 개인 밥값을 내더라구요
    주최측에서 초청강사라고 만류하는데도요
    당시 무조건 1만원씩 갹출하는 것이 룰이었거든요
    바로 맞은편에서 제가 밥을 먹었는데 연예인과 밥 먹는 느낌?
    사람들과 대화도 잘하시고 웃음도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67 조국혁신당은 대선 후보 안내나요? 22 ㅇㅇ 2025/01/31 1,610
1679466 문통이 요구한 통합 34 ... 2025/01/31 2,567
1679465 자동차세 오늘까지 납부네요 7 ,,, 2025/01/31 1,454
1679464 장도리 - 과거 지우는 국짐 2 문신시술소 2025/01/31 1,259
1679463 이런 남자는 나이들어서 혼자 살게 둬야죠? 5 . . . .. 2025/01/31 2,111
1679462 단백질커피 진짜 5 커피 2025/01/31 2,731
1679461 주일 설교가 4주 내내 이재명 죽이자는 내용 26 이런교회 2025/01/31 3,162
1679460 홈트 우습게 볼게 아니네요 5 ㄴㄷ 2025/01/31 4,035
1679459 에어부산 탈출영상 보는데 캐리어까지 들고 탈출한 사람 뭐예요 28 ... 2025/01/31 4,735
1679458 "윤석열은 '괴물'... 현대사의 쓰레기" 29 공감백배 2025/01/31 3,974
1679457 청춘의덫 다시보는데 심은하 미치게 예쁘네요 23 .. 2025/01/31 3,534
1679456 멜라니아랑 빅마마 신연아님 닮아보여요 4 .. 2025/01/31 1,032
1679455 젠장..시아버지 모자가 제머리에 안들어가요ㅠㅠ 15 대두ㅠ 2025/01/31 3,292
1679454 운동이 너무너무 싫어요.ㅠㅠ 6 ..... 2025/01/31 2,239
1679453 올해 좋은일이 많았으면..새벽 6시에 당근거래 했어요 5 팽팽이 2025/01/31 2,147
1679452 군 제대 후 복학 문제 문의합니다 6 궁금이 2025/01/31 862
1679451 오늘 추운듯요. 4 ..... 2025/01/31 1,309
1679450 옆 침대 투석환자 ,고혈압환잔데MRI 비용이 비싸서 10 딸이 입원중.. 2025/01/31 3,880
1679449 반란군 조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네요 7 ㅇㅇ 2025/01/31 1,875
1679448 전한길 서울구치소 빤스런 요약본 2 2025/01/31 2,345
1679447 아쿠아로빅할때 수모는 따로 있나요? 8 축복 2025/01/31 664
1679446 계몽령 변호사, 수임전엔 위헌이라 했대요 6 계몽령 2025/01/31 1,436
1679445 하루 지난 아메리카노 마셔도 괜찮을까요? 12 0 0 2025/01/31 2,504
1679444 오늘 대부분 출근 하시나요? 8 ... 2025/01/31 2,049
1679443 이성재 장현성 닮았던 남편 이제는 악역전문배우 닮아가네요 7 ㄷㄷ 2025/01/31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