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신들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체포 반대를 외치면서 왜 미국 성조기를 흔드는 건지 궁금해 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되자마자 나라 밖 언론들도 주목했습니다.
길어지는 대치를 극적인 드라마라고 했고, 오후에 영장 집행이 중단되면서는 구금 시도에서 후퇴했다고 실시간 보도했습니다.
그럼에도 잠재적인 구금과 체포 가능성은 한국의 정치적 위기를 더욱 심화시킨다고 봤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오늘(3일)은 가까스로 넘겼지만 비참한 생존자로 남았다고 표현했습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