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 일들이 계속 생기는데 그 과정에서 더 큰 스트레스가 생겨요.
생각해보면 살면서 뭔가 수월하게 흘러간적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사소한것부터 큰일까지...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거짓없이 열심히 살았는데....괴로운 일을 많이 당하며 살다보니 더 이상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뭔가 해보겠단 생각이 안 들고, 그냥 이대로 모든게 끝났으면....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점점 나약해지는거 아는데, 참....이렇게까지 된 나 자신이 믿기지 않기도 하고...밝고 심지가 있는 인간이었던거 같은데....그렇네요. 뭐라 구체적으로 이성적으로 적지를 못하겠어요...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간이 나를 단련시켰고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 되더군요.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
스트레스에 유난히 약한거에요
같은 일도 남들은 별거 아닌데 난 전전긍긍
생각이 많아지고요
우선 안정제라도 먹고 생각을 줄여요
내가 해결할수 있는게 아니면 에라 모르겠다
해버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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