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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공포증에 대해서

공포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25-01-03 16:24:43

극복 어찌하나요

사람을칠거 같은 공포감에 누구랑 접촉사고나면 수리나 보험처리 보상 두려움에

브레이크랑 악셀 헷갈리면 어쩌나

사실 운전을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공포증이있어요

놀이공원에서 범퍼카인가 그것도 엄청 못해서 여기저기 박고 핸들 안돌아간 기억때문인지 ;

나는 운전을 할수가 없구나가 머릿속에 박혀있어요

평소에도 미리걱정하는 습관이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IP : 222.107.xxx.2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3 4:26 PM (106.102.xxx.72)

    운전을 안 하면 운전 공포증이 사라지죠

  • 2. ,,,,,
    '25.1.3 4:27 PM (110.13.xxx.200)

    그정도면 그냥 하지 마세요.

  • 3. 따기전엔
    '25.1.3 4:28 PM (175.126.xxx.246)

    그렇지만 막상 운전하면 괜찮아져요~
    큰사고나서 트라우마있는거 아니라면 괜찮아요.
    저도 35에땄어요(경기외곽살때 애들 학교배정이 멀리되서 급하게..)
    막상 운전하니 제 생에 젤 잘한일중 하나예요~

  • 4.
    '25.1.3 4:28 PM (211.234.xxx.136)

    운전을 꼭 해야되는 상황이면 극복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안해도 된다면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는 대중교통도 얼마나 편한데요

  • 5. 그정도면
    '25.1.3 4:28 PM (1.227.xxx.55)

    하지 마세요.
    운전은 멘탈도 중요합니다.

  • 6.
    '25.1.3 4:28 PM (220.94.xxx.134)

    하다보면 없어짐

  • 7. ...
    '25.1.3 4:29 PM (124.111.xxx.202)

    저도 세상못할 것이 운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절실하면 하게 됩니다. 이판사판의 마음으로 달겨들어보세요.
    홧팅 !

  • 8. ㅇㅂㅇ
    '25.1.3 4:34 PM (182.215.xxx.32)

    해보면 생각만큼 대단한일이 아니란걸 알게돼요..

  • 9. ㅇㅇ
    '25.1.3 4:38 PM (59.16.xxx.238) - 삭제된댓글

    여기서는 운전 좋은이야기만 해주지만
    사고율 제일 높은 중장년 여성 초보운전이 운전대 잡으면
    집안 홀라당 할 가능성 높다는 건 절대 안 알려주죠

  • 10. 초보운전은
    '25.1.3 4:38 P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나 자신과의 싸움인듯해요
    막상 나가보면 아무일도 안일어나는데
    미리 부터 걱정하고 움츠러드는 나를 막는 나 ㅠ
    이겨내세요!!

  • 11. 초보운전은
    '25.1.3 4:39 PM (119.71.xxx.144)

    나 자신과의 싸움인듯해요
    막상 나가보면 아무일도 안일어나는데
    미리 부터 걱정하고 움츠러들고.. 결국 나를 막는 나 ㅠ
    이겨내세요!!

  • 12. 그니까요.
    '25.1.3 4:41 PM (122.36.xxx.85)

    운전 이게 그토록 어렵고, 멀고먼 내 일은 아닌것처럼 보였는데 말이죠.
    미리 걱정하며 젊을때 시작 안한게 후회돼요.

  • 13.
    '25.1.3 4:44 PM (211.234.xxx.235)

    저희 어머니 팔순이신데 그 옛날 아주 오래전 운전면허증 따셨어요
    강사가 이렇게 겁많은 사람 첨 봤다고 할정도로 쫄보셨는데
    함께 배운 친구들 면허 따고아무도 운전 안하시고
    제일 쫄보인 엄마만 운전하셨는데 무사고로 40년이셔요ㅋㅋ
    요즘은 고속도로는 안타시고 가까운곳만 다니시구요
    막상 운전해보면 별거 아니여요 걱정뚝!!!

  • 14. 저위에59
    '25.1.3 4:47 PM (223.39.xxx.49)

    몰상식하게스리

    혐오발언 하지마요!!!
    중년여성 어쩌고 뭐하는 짓이에요 그것도 82에서???
    과속해서 차량대파되는 사고,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남성이 사고내는 통계가 훨씬 많죠! 그건 또 운전자 비율상 어쩔 수 없다 이럴건가요?

    운전은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하셔서
    공포를 극복하셔야 합니다

  • 15. ...
    '25.1.3 4:49 PM (211.36.xxx.39)

    생각으로는 무서울 수 있죠
    저도 가끔 생각하면 그런데
    막상 운전대 잡으면 전혀 안무서워요

  • 16. ㅇㅇ
    '25.1.3 4:58 PM (59.16.xxx.238) - 삭제된댓글

    사고 건수는 당연히 남자가 많죠.
    남자가 운전 많이 하니까요.

    근데 비율은 초보운전 주부가 제일 높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해요.
    나이먹고 젊은애들처럼 빠릿빠릿 끼어들 수 있나요?
    도로흐름 방해 안 하고 가속 감속 따라갈 수 있나요?
    반응속도 현저하게 떨어져요. 아차 하는 순간 집안 홀라당이예요.

  • 17. 긴장하지만
    '25.1.3 4:59 PM (59.30.xxx.66)

    브레이크는 제일 중요해요
    그래서 가운데에 있어요

  • 18. ㅂㄱ
    '25.1.3 4:59 PM (118.220.xxx.61)

    범퍼카도 못하시면 운전하기힘들죠.
    고령자운전사고는 이틀에 한번씩은 뉴스에
    나오는것같아요
    어젠 깨비시장에서 70대 치매환자가
    사고내서 상인한분이 돌아가셨대요.
    고령자 운전사고낸분들은
    검사하면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맞을거에요.

  • 19. ㅇㅇ
    '25.1.3 5:04 PM (59.16.xxx.238)

    사고 건수는 당연히 남자가 많죠.
    남자가 운전 많이 하니까요.

    근데 비율은 초보운전 주부가 제일 높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해요.
    나이먹고 젊은애들처럼 빠릿빠릿 끼어들 수 있나요?
    도로흐름 방해 안 하고 가속 감속 따라갈 수 있나요?
    반응속도 현저하게 떨어져요. 아차 하는 순간 집안 홀라당이예요.

    대책은 없이 그냥 하면 늘어요. 혐오발언 하지 말라고 지적이나 하고, 이게 뭡니까?

  • 20. 저랑비슷
    '25.1.3 6:12 PM (118.42.xxx.105)

    이십오년된 장롱면허가 아까워서
    이삼년전부터 남편차(소나타) 운전연수 받다가
    자꾸 무섭고 정말 앞에 누가 있으면 시동도 못걸었죠,,차 툭 튀어나갈까봐요.
    옆에 남편 태워야만 여기저기 벌벌 다니다가 손놓았는데
    몇달전 레이사서(중고로) 살살 몰고 다녀요
    레이가 소나타보다 훨씬 작아서 그런지 그런대로 혼자서도 할만해요
    나두 엑셀브레이크 혼동이 젤 무서웠는데 자꾸 의식적으로 연습하다보면
    무의식에 쌓여서 괜찮아질거도 같아요

  • 21. 지니
    '25.1.3 6:25 PM (211.235.xxx.109)

    저도 심한 공포증이었는데 지금 잘하고 있어요
    ,고속도로는 싫어하지만요 . 사람없고 쉬운길부터 운전연습하면서 차를 내몸에 익히고 길도 익히세요 ,
    전 강사님이 높은 중턱올라가는 연습시키면서 공포를 극복하게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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