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들 중에 저기 집회 나가는 분들 있나요??

111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25-01-02 19:32:00

여기에서 부모님이 콘크리트다..라는 글은 본 적이 많은 거 같은데

부모님(혹은 남편 또는 아내)이 집회 나가요..하는 글은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요.

나가고 있어도 창피해서 말을 못 하는 건지 몰라도..

 

아래 글, 방금 본 글인데..돈 많은 극우들은 사위 안 나간다고..ㅋㅋㅋ

 

제 부모님들이 그야말로 극꼰대 극우 꼴통보수인데

단 한번도 시위에 나가신적이 없습니다

친구분들도 전부 한가락 하시는 극우꼴통인데

그 누구도 시위에 나가본 역사가 없으심

네... 돈 많은 극우들은 시위 안 나가여...

IP : 119.70.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0대
    '25.1.2 7:34 PM (198.90.xxx.177)

    말로는 이대나왔다고 하는 엄마 친구들(?) 선거전에는 국힘당 유세 다니고 했어요.
    혹시 친구가 투표 안 할까봐 집으로 와서 투표장까지 바래다 줬구요.

  • 2. 있어요
    '25.1.2 7:38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경상도에서 대절버스 타고 광화문 오는 2번 할매할배들 많아요.

  • 3. ㅇㅇ
    '25.1.2 7:40 PM (61.73.xxx.162)

    사법부가 공정치 않다고 체포가 말이 되냐고 영장발부를 어떻게 하냐고 하시더이다. 몸은 댁에 계시지만 정신은 극우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과 같다고 생각하니 정말 부모라도 너무하다 싶더라고요. 진짜 노인들 유튜브 가짜뉴스 너무너무 문제에요.

  • 4. 몰랐는데
    '25.1.2 7:46 PM (112.152.xxx.66)

    오늘 종일 집회장면 보니
    내부모라면 그얼굴 못볼듯 합니다

  • 5. 보니까
    '25.1.2 7:48 PM (110.70.xxx.48) - 삭제된댓글

    날 추운데 돈 필요없는 노인네가 거길 왜 가요.

  • 6. ㅇㅇ
    '25.1.2 7:49 PM (183.103.xxx.58) - 삭제된댓글

    전광훈 미치광이
    신도들 아닐까요~?

  • 7. 보니까
    '25.1.2 7:50 PM (110.70.xxx.48)

    날 추운데 돈 필요없는 노인네가 거길 왜 가요.
    근데 60대 이상은 아직도 박정희 전두환 잘했다고 그리워하고
    전라도 사람들 빼고는 5.18 사람이 그리 죽어도 잘했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대학을 떠나서 정치 사회 문화 역사적으로
    못 배운 세대

  • 8. 너무 하시네
    '25.1.2 7:55 PM (112.145.xxx.164)

    저 60대이고 81학번이에요
    물론 60대초이기는한데 제 주위 친구들
    그리워하지않아요
    대체 뭘 보신거에요
    제발 일반화 좀 시키지 마세요
    아직도 안끌어내서 열불나서 죽겠구만 이글 읽으니 더 열받네요

  • 9. ....
    '25.1.2 8:07 PM (1.236.xxx.250)

    아들친구 아버지가 극 태극기 부대
    대치동 살아요
    주말마다 일당 10만원 받고 시위 나가고 있어요
    오후 4시에 퇴근해요
    노후 살림에 보탬이 된다고 합니다

  • 10. 전혀요
    '25.1.2 8:08 PM (211.234.xxx.153)

    이전에 박근혜때는 한번 다녀오신듯 한데 이번엔 민주당욕이랑 부정선거 얘기는 해도 가시진 않더라구요.
    예전 박근혜 그때는 무슨 별달았던 누구누구 명함 받아오고 하시긴 했네요.

  • 11. 그런데요
    '25.1.2 8:25 PM (211.234.xxx.206)

    아무리 그래도 부모에게 꼴통이라는 표현은 안하죠.

  • 12. 뭐지
    '25.1.2 8:37 PM (106.101.xxx.148)

    이북출신 친정아버지
    서울로 피난왔다
    중학교때 공무원인 할아버지 따라
    전라도로 전학옴.

    4.19 5.16 연달아 나고
    월남전까지 일어나자
    타도 공산당에 대한 생각이 높아
    89년 한국자유총연맹 초창기 멤버였음.

    그런데 살다보니 생각이 바뀌어
    김대중 대통령때부터
    민주당으로 변신하심

    태극기부대 완전 싫어하심
    근데 이제만나러갑니다...류 프로그램
    맨날 즐ㆍ겁ㆍ게 보심ㅜㅜ
    북한이 고향이라 그런지
    북한프로그램 다 보심...
    그리고 그 프로그램 다 믿으심ㅜㅜ...

    아오

  • 13.
    '25.1.2 8:51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국민의힘은 60대 38.9%, 70대 이상 58.1%의 지지
    민주당 60대 31.8%, 70대 이상 22.6% 지지

    대통령이 계엄하는데도 저 정당 밀어줬음
    그 이전에는 저거 두배

  • 14. 어떻게
    '25.1.3 8:02 AM (39.7.xxx.208)

    국민의힘은 60대 38.9%, 70대 이상 58.1%의 지지
    민주당 60대 31.8%, 70대 이상 22.6% 지지

    대통령이 계엄하는데도 저 정당 밀어줬음
    그 이전에는 저거 최소 1.5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485 "영끌하지 말걸, 그냥 파산 할래요"...결국.. 2 ... 2025/01/10 5,632
1672484 요즘 전 이철희•표창원의원은 어디에??? 17 ... 2025/01/10 4,891
1672483 추적 60분, 경기침체 많이 심각하네요 98 봄날처럼 2025/01/10 17,438
1672482 살림 대충 해야겠어요 8 살림 2025/01/10 5,687
1672481 요즘 국힘을 보면 탄핵가결시킨게 기적이네요 7 .. 2025/01/10 2,264
1672480 한지민은 두상이 큰건지 숱이 많은건지 9 ... 2025/01/10 6,049
1672479 [사설] ‘국격 맞는 수사’ 바란다면 자진 출두하면 된다 7 ㅅㅅ 2025/01/10 1,727
1672478 공부 하나도 안봐주는 남편 7 남편 2025/01/10 1,878
1672477 새학기 전입신고..이렇게 하는것도 가능할까요 6 ㅁㅁ 2025/01/10 736
1672476 멧돼지때문에 집회장소도 통일성이 없어서 1 .. 2025/01/10 1,165
1672475 대통령실 관계자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 61 .. 2025/01/10 8,101
1672474 지난 대선때 경호원이 김명신 목덜미 잡은 건 무엇때문일까요? 12 ㅇㅇ 2025/01/10 5,365
1672473 요즘 Tree1님 뭐하시나요? 19 000 2025/01/10 3,432
1672472 압구정재건축에 서울시의 한강덮개공원 강행의지? 5 이 시국에 2025/01/10 1,765
1672471 전세만기에 나간다고 갑자기 연락이 와서요 12 .. 2025/01/10 4,999
1672470 늘 이중잣대인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66 숨막힌다 2025/01/10 8,247
1672469 체포를 이루자!! 2 내일 2025/01/10 510
1672468 특집으로 썰전 한대요 4 2025/01/10 3,061
1672467 내일 조국대표님 커피차 5 위치 2025/01/10 2,117
1672466 남편이 섹파를 회사선배이름으로 저장하고 숨겨놨는데 57 퇴근 2025/01/10 31,574
1672465 오늘 어제에 이어 고체연료와 빵 나눔 35 유지니맘 2025/01/10 3,140
1672464 가족들이 김성훈을 설득해주세요. 1 ,,,, 2025/01/10 2,821
1672463 서울-속초(동명항) 당일치기 여쭤봅니다 동명항 2025/01/10 654
1672462 체포 가자 1 내란수괴 2025/01/10 413
167246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윤석열 체포 이렇게 하자, 박구.. 3 같이봅시다 .. 2025/01/10 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