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곤드레 삶은물. 차로 마시고 있어요~

오호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25-01-02 18:43:40

임시거처인데 차가 믹스커피밖에 없거든요

근데 달달한 브라우니와 마시려니 궁합 안맞아서

곤드레 말린거 삶은 물이 진하길래

그거 데워서 차로 마셔요

 

브라우니와 궁합이 은근 괜찮아요 ㅎㅎ

 

이런 희한한거 첨 들어보시죠?  

IP : 175.223.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2 6:46 PM (121.129.xxx.10)

    나물 삶은 물 하면 세래기 삶은 물 연상되는데
    나물마다 물도 맛이 다르겠죠?
    궁금은 합니다.

  • 2. 그게
    '25.1.2 6:48 PM (175.223.xxx.118)

    에스프레소 커피도 쓰고 녹차도 쓴데
    이건 왜 마시면 안되지?
    이 의문에서 시작했어요

    진짜 안될게 없더군요

    전 속편하고 좋아요


    지금도 뜨겁게 마시고있어요
    달콤한 브라우니가 한몫 하는거죠 ㅎㅎ

  • 3.
    '25.1.2 6:56 PM (58.140.xxx.20)

    곤드레 밥 싫은데 차로 마셔도 되나요??

  • 4. 00
    '25.1.2 6:57 PM (121.190.xxx.178)

    예전에 부모님이 산나물(취나물 고사리 등등)삶은 물을 식혀서 마당에 있는 토마토에 계속 줬는데 몇포기 안되는데 줄기는 어른키 넘게 자라고 방울토마토가 어찌나 튼실하고 주렁주렁 많이 열렸는지 가지 찢어질까봐 묶어주고 여름가을 내내 엄청 따먹었어요ㅎㅎ
    곤드레나물도 몸에 좋을거같아요

  • 5. 행복하다
    '25.1.2 7:06 PM (58.238.xxx.112)

    ㅎㅎ
    저랑 비슷한 물음을 가지고 계셨네요.
    저는 찜기에 배추나 양배추 찔 때 냄비바닥에 물이 조금 생기잖아요?
    일부러 채수도 내는데 '저걸 왜 버려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방의 주인이신 엄마는 '쟤가 또 무슨 별난 짓을 하려고 저러나'하는 눈길로 쳐다봤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어제는 양배추차, 오늘은 배추차라고 얘기하면서 마십니다.
    먹을만해요~
    양이 많으면 채수로 쓰겠지만 양이 아주 적을 때가 많아서
    차로 마십니다.
    겨울이라 따뜻해서 좋고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차로 느껴져요^^

  • 6. Dd
    '25.1.2 7:09 PM (73.109.xxx.43)

    곤드레가 밀크시슬과 같은 종류잖아요
    밀크시슬 차는 마셔봤는데 그 비슷한 맛일 것 같아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지만 저도 가끔은 차의 다양한 맛이 좋아요

  • 7. 본래
    '25.1.2 7:15 PM (121.129.xxx.168)

    유럽에서 전쟁시 커피수급이 원활하지않을때
    대용으로
    민들레 뿌리?이런거달여서 대용으로먹고

    요즘엔 카페인제한위해서
    일부러들마시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709 단점 딱 하나 고친 남편 6 사교힘들다 2025/01/11 2,977
1672708 간식 뭐드세요? 10 ... 2025/01/11 2,347
1672707 역적이 많이나오는 서울대 폐교해야한다네요 26 2025/01/11 4,101
1672706 이 옷 어때요? 11 -- 2025/01/11 2,158
1672705 선결제 집회 2025/01/11 525
1672704 체포 언제 예상하세요? 14 ㅇㅇ 2025/01/11 3,413
1672703 울나라꺼맛큼 맛난 외국라면 있나요? 16 궁금 2025/01/11 2,498
1672702 신세계몰에서 산 나이키가 박음질이랑 너무 안좋아요 8 .. 2025/01/11 1,993
1672701 광화문 단두대 근황. JPG 5 ..... 2025/01/11 4,361
1672700 바람피는 유부남 유부녀들이 그리 많나요? 14 .. 2025/01/11 5,770
1672699 부모형제가 남보다 못한 분들 5 ... 2025/01/11 2,536
1672698 송혜교도 브이로그 찍었네요 12 .. 2025/01/11 4,656
1672697 이사나갈 때 수리비용부담 7 자취생 2025/01/11 1,604
1672696 커브길 속도 몇으로 다니시나요 27 ………… 2025/01/11 1,672
1672695 노견의 산책을 시키며 14 약속할게 2025/01/11 2,514
1672694 "국힘 자체 특검법은 내란 특검법 아닌 내란 은폐법&q.. 5 ㅅㅅ 2025/01/11 1,081
1672693 오늘 광화문 집회 나가요 9 지금이라도 2025/01/11 1,230
1672692 사람에 대한 예의 9 2025/01/11 2,909
1672691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13 ㄱㄴ 2025/01/11 3,289
1672690 증권사 직원이나 주식 전문가한테 맡겨서 수익률 좋았던 분 계세요.. 10 투자자 2025/01/11 2,556
1672689 매트리스 방수 커버 2 ㄴㄴ 2025/01/11 907
1672688 한 ㄴ 만 팬다! 김민전 어떻게 할까요 9 제대로 2025/01/11 2,102
1672687 신남성연대 '尹 지지' 댓글부대 3만 명 조직…기사 좌표 찍고 .. 19 000 2025/01/11 2,755
1672686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4 엄마 2025/01/11 3,676
1672685 주말에는 안하던 곳 청소하는 루틴 4 0-0 2025/01/11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