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 신앙 있으신 분들께. 고민상담이요 ㅠㅠ

Dd 조회수 : 984
작성일 : 2025-01-02 18:18:35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 아파트 고층을 못 가요 

전세 만기 시점에 저층 아파트 물량이.안 나올까봐 그래사 남편이랑 또 불화가 생길까봐 

너무 걱정 되네요 

염려를 예수님께.맡기라는데 

살면서 이런 문제를 하나님이 도외주셨다고 

생각된 적이 없어서 불신앙만 생겨요 

남편은 제가 부동산을 잘 모르니 자꾸 무시하듯 말하고 

전세에서 전세로 옮기는데 저처럼 스트레스 뱓는 사람도 없을 거 같아요 

하나님이 이런 문제도 관여 해 주실까요? ㅜㅜ 

 

IP : 218.153.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님보다
    '25.1.2 6:20 PM (125.142.xxx.233)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 얘기 잘하고 수수료 조금 더 준다고 하세요.

  • 2. 일단
    '25.1.2 6:25 PM (121.142.xxx.174)

    모든 걱정을 기도 드리세요. 맡기라 의지하라 성경에서 계속 말씀 하시잖아요. 온전히 전심으로 기도 드리고 매달려보세요. 기도드리고 이뤄진듯 믿으라 하셨구요. 저같은경우는 이뤄 주신것도 아닌것도 있는데
    아닌것은 더 좋은방향으로 틀어주신거였어요.
    걱정이 될때마다 기도드리세요.

  • 3. ...
    '25.1.2 6:35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하나님께 두려움을 모두 말씀드리고
    모든 상황과 결정에 함께 해주시기를 구하면서
    할 수 있는 방도를 구하여 진행해보세요.

    그리고 결과가 당장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끝내 선하게 이끌어주실것을 믿으며 감사드리면
    저의 계획과 뜻보다 언제나 크고 높으신 하나님을 만나게 돼요.

  • 4. 제 경험
    '25.1.2 6:41 PM (222.121.xxx.232)

    제가 남편사업 어려워지면서 다가구로 이사해야하는데 가진 돈으로는 1층 투룸밖에는 얻을 데가 없드라구요
    전 무서워서 1층은 진짜 피하고 싶었거든요...

    여러가지로 마음도 바닥인데...기도밖에는 아무도 도울수 없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제가 가진 돈으로 2층 3룸으로 구해져서 이사하고 사업도 좀 풀려서 다시 이사했어요~

    기도해보세요..
    안들어주셔도 나중에 보면 인도하심이 있었어요.

    이런일이 있을때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 5. ㅁㅁ
    '25.1.2 6:42 PM (124.50.xxx.198)

    믿음이 부족한 크리스찬이지만 큰 어려움 앞에서는
    기도응답에 대한 확신이 부족할지라도 기도하게 되요

  • 6. god
    '25.1.2 6:49 PM (211.58.xxx.100)

    하나님이 큰문제만 들어주시고
    일상의 자잘한 문제는 외면하신다면 그런 하나님이라면 저라면 안믿습니다
    저는 이사문제든 뭐든 기도하면 다 들어주시던데요
    안들어주시는건 뒤돌아보면 그만한 이유가 다 있어서였구요
    기도하면 결국 다 좋게 해주신다는걸 알수있었어요
    믿고 기도하셔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경험을 해봐야 확신이 생기고 진짜 내꺼가 됩니다

  • 7. 들어주십니다.
    '25.1.2 8:01 PM (211.58.xxx.127)

    저도 잘 모르는 분이지만 상황에 맞는 거처로 인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기복신앙은 아니지만 신자의 작은 하나까지 기억하십니다.

    윤석렬 구속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448 尹체포 저지 위해 사병들 '인간 벽' 세워…"사병이 .. 8 ㅇㅇ 01:14:08 2,578
1672447 송파 국힘 국회의원의 플래카드 읽고 기분 X같더군요. 6 01:06:27 2,378
1672446 영화 시빌워, 리뷰만 봐도 너무나 무섭네요 1 미국 내전 .. 00:54:10 2,857
1672445 공수처가 국민들 조롱하고 가지고놀았네요 8 ㄱㄴㄷ 00:50:52 3,676
1672444 한남동 반군은 100여명 밖에 안됩니다. ,,,,, 00:46:10 2,085
1672443 서울수도국군병원에 도피계획 8 ㄴㄴㄴ 00:43:46 3,662
1672442 고교 무상교육과 관련한 교육부의 입장 좀 보세요. 1 ㅡㅡ 00:42:05 1,055
1672441 한강진 민주노총 시위 라이브 틀어놓기 4 Dㅇ 00:38:38 927
1672440 그알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꼭!! 16 .. 00:37:20 7,898
1672439 김건희도 같이 체포해야 4 00:35:14 1,491
1672438 여행이 하나도 설레지 않고 즐겁지도 않습니다. 9 00:30:21 4,354
1672437 믿기지 않아요 2 00:26:51 1,796
1672436 그알 이번에 제대로 일하네요 10 ㅇㅇㅇ 00:16:17 4,369
1672435 오늘도 나라를 망하게 만드는 윤명신 나라를 구렁.. 00:07:56 1,164
1672434 생일 챙김받기 12 존재감 00:06:14 2,272
1672433 근데 도망갔다는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건가요? 12 ..... 00:01:41 5,311
1672432 헌재, 尹 탄핵심판 2월초까지 주2회 일괄 지정..尹측 반발 9 ,,,,, 2025/01/04 2,881
1672431 한남대첩 현장 자봉이 부족합니다. 수도원앞으로 와주세요 9 윤명신처단 2025/01/04 2,545
1672430 천공 계좌추적 좀 하자 6 .... 2025/01/04 1,603
1672429 전입신고는 이사 후에만 할 수 있나요? 2 전세는 처음.. 2025/01/04 1,211
1672428 유지니맘)오늘 떡볶이. 청원 부모님 사진들입니다 17 유지니맘 2025/01/04 4,984
1672427 그알 보는데 골이 띵하고 어지럽네요. 6 .. 2025/01/04 5,471
1672426 (끌올) 군장병 수송차량 안전장치에 관한 청원입니다. 10 안국 집회에.. 2025/01/04 621
1672425 토트넘 왤케 못해요 3 ..... 2025/01/04 1,344
1672424 미국이 용산 도감청한거 10 .... 2025/01/04 5,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