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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같은 쇼핑백 들었는데 누구는 도둑으로 의심하고 누구는 안하는건 왜인가요?

.....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25-01-02 16:45:06

똑같은 쇼핑백을 들고 편의점에 갔는데

둘러보다가 누구는 훔쳤을까 의심하고, 누구는

의심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편의점에 쇼핑백 들고오는 사람이 저만 있은건 아니지 않을거 아니에요. 화장하고 그래도 브랜드옷입거나 그렇게 백화점 지하상점 같은곳 같을때는 한번도 그런 의심 안받아봤구요, 화장끼없고 눈썹도 안그리고 집에서 입는 바지 같은거 입고 편의점 가니 그런 취급 받았습니다. 아직도 충격에서 잘 안 벗어나지네요.

IP : 203.175.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5.1.2 4:47 PM (39.120.xxx.191)

    아직도 그러세요?
    그 편의점에 도둑이 많이 들었나보죠
    원글님 옷차림이나 화장은 중요하지 않아요
    자꾸 남의 잘못의 원인을 본인에게서 찾나요

  • 2. 유지니맘
    '25.1.2 4:56 PM (123.111.xxx.135) - 삭제된댓글

    타이밍이였을거에요 .

    저 며칠전 잘 차려? 입고 백화점 지하 빵집 앞에서
    선물용 쿠키 잠시 보고 고민하다가
    돌아섰는데
    저 쫒아서 30미터도 이상 바짝 오셨더라구요 .
    너무 바짝 붙어 누가 오는거 같아 뒤 돌아섰더니
    빵집 직원 .
    본인이 진열하고 잠시 뭐 가지러 간사이
    한개가 없어졌는데 딱 그 사이 다음타이밍에 제가 그 앞에서 보고 있었던거죠 .

    쿠키한개 가져가셨잖아요 그러던가 ?
    쿠키 훔쳐 가셨잖아요 그랬던가? 저요? 라고 답했고
    아무튼
    너무 당황했지만
    가방 열어 보여드리고
    매장가서 다시 다 꺼내 보여드렸어요
    집회 끝나고 가는 길이라 ㅠㅠ
    떡 하나 귤 두개 핫팩 비닐 쓰레기들 ㅠ 스티커에
    그건 쫌 챙피했지만
    어쩌겠어요
    너무 기분나쁘고 와 얼굴 시뻘개지긴 했지만
    타이밍이 딱 그랬던거 ..

    본인만 아니면 되죠
    깊게 생각하시면
    병나요 .

  • 3. 유지니맘
    '25.1.2 4:57 PM (123.111.xxx.135) - 삭제된댓글

    너무 죄송하다고
    그날따라
    몇개 이런일이 있어서 또 없어졌길래
    그렇게 생각했나보다고
    너무 죄송하다 계속 그러는데
    어쩌겠나요 ..
    그냥 그렇게 와야지요 .
    저도 처음 겪는 일이긴 했습니다만 ..

  • 4. 유지니맘
    '25.1.2 5:16 PM (123.111.xxx.135)

    원글님 보셨죠?
    제 댓글은 지웁니다

    넘 의미 두시지 말라고 쓴글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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