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떤 일에 앞서
늘 긴장해요.
날씨가 흐려도 긴장되어지고 불안하고요.
익숙한 일이라도 그앞에선
왜 그렇게 긴장이 되는지
스스로 좀 자유롭고 싶네요.
나이가 50중반이면
좀 느긋할때도 된 거 같은데,
매번 힘들어요.
조언 구해봅니다~
저는
어떤 일에 앞서
늘 긴장해요.
날씨가 흐려도 긴장되어지고 불안하고요.
익숙한 일이라도 그앞에선
왜 그렇게 긴장이 되는지
스스로 좀 자유롭고 싶네요.
나이가 50중반이면
좀 느긋할때도 된 거 같은데,
매번 힘들어요.
조언 구해봅니다~
내가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전재하에, 첫번째는 알아차리기 인것 같아요.
내가 긴장을 하고 있구나.
내가 불안해 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변 상당히 해소가 되더라구요.
신경안정제 처방받아서 한두번 먹긴 했는데 평생 먹고 살고 싶더라구요. 맘에 평안이 강같이 흐르는데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렇게 살 수 없으니 무슨날에나 먹어야지 하고 그냥 쥐고 있어요.
제가 그래서 한의원 다녀요.
선생님 기다린다고 누워있는데
꼭 발표 앞두고 차례 기다리는 것처럼
긴장되고 두근두근 초조초조
침만 오래 맞고있는데
그건 엄청 좋아졌는데
다른 문제가 아직 치료중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좀 밝고 느긋한 마음으로 살면,
행복도도 올라갈 거 같은데
맘먹은 것처럼 쉽지가 않아요.
살아오신거면 괜찮으신거라고봐요. 점점 더 편안해지시면 좋겠네요.
남한테 잘보여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그래요. 못해도 되고, 남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됨을 자산에게 계속 주입시키면 좀 도움됩니다.
타고 나는 유전이라 고치기 힘들어요
직장 퇴직하고 인간 관계 단순해지고 내 식구들하고 복작거리니까 편안해졌어요
증상이 심하면 정신과에서 긴장 없애는 약 드시고 본인이 제어할수 있으면 천천히 집중하면서 심호흡 하면서 생각을 정리 하세요
도움 되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결혼하고 남편의 여러 사고로 인한 풍파를 맞으면서 불안이 시작됐는데 첫 댓글처럼 불안이 시작됨을 인지하지만 더 심해지더라고요ㅠ
약을 먹으면 나아지려나요..
저는 결혼하고 남편의 여러 사고로 인한 풍파를 맞으면서 불안이 시작됐는데 첫 댓글처럼 불안이 시작됨을 인지하지만 더 심해지더라고요ㅠ
약을 먹으면 나아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