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심 많은 친구 지치네요

asdgw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25-01-02 11:53:47

맨날 전화해서 징징대는데요

집이 부자라 부모가 10억 넘는 아파트 살때 상당수 

증여해서 사주고 차도 사주고

자격증 공부할때 공부전념하라고 월에 500씩 2년간 주면서

애들 생활비 학비 본인학원비까지 다 커버하고

자녀 재수, 삼수할때 자기 부모도 해주고

이혼한 남편이 대주기도 하고

근데 자녀가 맘에 안드는 대학에 가고 나서는

갑자기 예민해지더니

부모랑 싸우고 다시는 안본다고 하고

불만이 많네요

가진게 많은데 감사하는 마음이 없고

더더더 하다가 뜻대로 안되니 속상하고

저에게는 위로해 달라고 전화했는데요

오로지 자기 욕망채워달라고 징징징으로 들려서

지금은 역한 감정까지 들어요

다 떨쳐버려야 하는데

저는 왜이리 하루 종일 그 지인이 한말들이 생각나면서

기분이 안좋은지 모르겠네요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5.1.2 12:0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기분안좋은 이유ㅡ남의 쓰레기를받아서요

  • 2. 내 방어
    '25.1.2 12:11 PM (124.53.xxx.169)

    본인 성찰이 필요해 보이네요.

  • 3. ㅡㅡ
    '25.1.2 12:15 PM (123.212.xxx.149)

    님이 감정쓰레기통 역할 하고 있잖아요.
    당연히 역겹죠.....
    저는 그런 친구 손절하도 삶의 질 200%상승

  • 4.
    '25.1.2 12:18 PM (58.235.xxx.48)

    손절하세요.
    열심히 감사하며 사는 좋은 영향 줄 사람이랑
    교제하며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 할 필요가 있나요

  • 5. 쓰레기통역인데
    '25.1.2 12:24 PM (117.111.xxx.4)

    용량이 넘쳐서요.
    그만 만나세요.

  • 6. 투덜이들
    '25.1.2 12:39 PM (223.38.xxx.180)

    징징이들은 모든게 남탓이죠
    자기 잘못은 몰라요
    그러니 결혼생활도 힘들었을 듯...

    님친구같이 징징대는 이들은 배우자로도 최악이죠
    상대방한테 고마움 모르는 부류...
    그저 모든게 남탓...

  • 7. 대학이 뭐길래
    '25.1.2 1:30 PM (115.21.xxx.164)

    자식 대학 간걸로 투덜투덜 징징대는 아이엄마들 왜 그렇게 많나요

  • 8. 하나
    '25.1.2 1:38 PM (112.171.xxx.126)

    너랑 통화하고나면 너의 부정적인 얘기로 나도 종일 기분이 안좋고 힘들더라.
    라고 솔직히 얘기하시고 당분간 거리를 두세요.
    친한 친구사이인것 같은데 손절까지는 마시구요.

  • 9. ,,,,,
    '25.1.2 2:3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쓰레기통 역할 그만하시고 끊어내세요.
    님에게 부정적 기운을 주는 인간들은 님을 해치는 사람들이에요.
    저라면 손절. 님을 보호하세요.

  • 10. ,,,,,
    '25.1.2 2:32 PM (110.13.xxx.200)

    쓰레기통 역할 그만하시고 끊어내세요.
    님에게 부정적 기운을 주는 인간들은 님을 해치는 사람들이에요.
    저라면 손절. 님을 보호하세요. 사람 안변해요. 특히 그렇게 강력한 부정덩어리들은..

  • 11. ...
    '25.1.2 5:12 PM (42.82.xxx.254)

    사람은 바뀌지 않더라구요..작년 한해 의리랑 도리가 없는 친구들은 마음에서 다 끊어내었어요...평온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114 인천인데요 호텔 부페 대신 갈만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25/01/12 1,111
1673113 모래시계가 왜 인기 있었나요 20 .. 2025/01/12 2,580
1673112 이젠 경호처 가족부장 소환으로 일주일 또 소모하겠군요.. 12 ㄴㄱ 2025/01/12 2,212
1673111 요즘 남녀가 결혼 안(못)하는 이유 18 ㅎㅎ 2025/01/12 5,852
1673110 시국은 이렇지만 ㅜㅜ 매일 뭐 해드시는중인가요? 17 선물 2025/01/12 2,554
1673109 전재준.. 시간지나면 다시 잘 나오겠죠? 14 ㅡㅡ 2025/01/12 5,392
1673108 쿠쿠 밥솥 내솥에서 비닐 코팅이 벗겨짐 12 ... 2025/01/12 1,791
1673107 윤괴물 만든 언론이 윤 부활을 꿈꾸나요? 4 윤수괴 2025/01/12 883
1673106 이준석 "2월 탄핵인용, 4월 대선 예상" 18 ㅅㅅ 2025/01/12 2,782
1673105 요즘 탄핵찬성집회에 젊은 남자들 많이 늘었나요? 15 ........ 2025/01/12 2,368
1673104 너무 찝찝해요 4 개산책 2025/01/12 2,001
1673103 오십다된 미혼이 결혼식에 가는거 별로인가요? 14 2025/01/12 4,261
1673102 독일 경제가 쇠퇴하는 이유 20 ........ 2025/01/12 5,292
1673101 요즘엔 친할머니 외할머니라고 구분 안하네요. 11 ㅎㅎ 2025/01/12 4,147
1673100 마트에 사람이 미어터지네요 14 ... 2025/01/12 12,368
1673099 한국 상속 증여세는 문제 많은 것 같아요 30 .. 2025/01/12 2,786
1673098 경호처직원들 휴가처리등등..구제 못하나요? 8 ㄱㄱ 2025/01/12 1,354
1673097 그룹명이 생각안나서ㅋㅋ맴도는데 6 ........ 2025/01/12 1,358
1673096 탄핵반대 집회에서 열광적 환영받는 정유라 8 ㅅㅅ 2025/01/12 2,231
1673095 인간관계에 관한 명댓글 8 ㅓㅗㅎㄹ 2025/01/12 4,167
1673094 대학때 좋아했던 이성동기랑 1박2일 여행가는거요 18 지인 2025/01/12 5,910
1673093 어떤 시기 지나면 좋아질거라고 믿는거 (윤명신) 10 ㅇㅇ 2025/01/12 1,417
1673092 집에 들어오면 양말을 무조건 10 2025/01/12 3,160
1673091 김명신이요.. 6 .. 2025/01/12 2,125
1673090 이순재씨 버는 돈 모두 손주들 뒷바라지 32 .... 2025/01/12 27,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