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치매 진단 받은지 1년 반 정도 넘었어요.
그전에 좀 기억이 이상하셨고 뇌경색이 와서 병원에 입원 후 한쪽이 마비가 오고 치매 증상이 더 심각해지셨어요. 한쪽이 마비가 있지만 거동은 가능하세요.
문제는 집에만 계셔서인지 치매 증상인지 망상 같은게 좀 심하세요.
특히 요며칠 망상 공격 언어 폭력이 굉장히 심해져서 어머님도 너무 힘들어하세요.
아버님이 너무 무섭데요.
이럴 경우 약을 바꿔야 하는지 잠시 병원에 모셔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혹시 경험해 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