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막상 책은 안읽고 82를 하고 있는게 문제지만요 그래도 책만 읽어도 되는 여유있는 삶 부럽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있게 책만 실컷 읽고싶네요
ᆢ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5-01-02 08:11:33
IP : 58.231.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25.1.2 8:20 AM (175.223.xxx.118)지금 제가 그러는데
대신 소득활동을 포기했어요
월백 으로 살 각오하고
책 읽고 그러고 삽니다
혼자니 가능한것2. ....
'25.1.2 8:29 AM (149.167.xxx.255)저도요, 책 읽고 산책하고, 가끔 달리기랑 요가하다가, 때때로 막걸리 마시고...근데 현실은 나의 많은 시간을 소득활동에 써야 한다는 거...
3. ㅎㅎ
'25.1.2 8:50 AM (125.129.xxx.43)그런 삶이 되니까, 운동해야 되는데... 하는 스트레스가 생겨요. 나이들어 늘어져서 책만 보니, 건강이 안좋아지더라구요.
4. ....
'25.1.2 9:06 AM (1.252.xxx.133) - 삭제된댓글9년 정도 그렇게 살았어요.
책,걷기,테니스.
경제 활동 안하고 월 200으로요.
동남아라서 가능했죠.
3개월에 한 번씩 이웃 나라 여행 다니고...
그립네요.
게으르고,체력 약하고,추위 많이 타는 사람이 한국에 와서 먹고 살려고 일 하려니 지옥이에요.5. ....
'25.1.2 10:04 AM (202.20.xxx.210)저 은퇴하면 그렇게 살꺼에요. 아직 현역이라서... 아 기다려집니다. 나이 50 되면 얼마나 행복할지..
애는 다 컸고 나는 자유인.. 전 애 못 보는 성격이라 애 안 보고 회사 나오는 게 더 나아서 회사 다니는데..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6. 평생
'25.1.2 10:37 AM (119.71.xxx.40)소원이에요
매일 꿈꿔요
그러나 현실은 82하고 딴지하고 매뷸쇼보고 뉴공보고
애 용품 검색하고 그러다 일하러 가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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