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것도 아닌데 입술 두껍다고 화나서 입 나왔냐고 하고요. 썰어서 세접시 이런얘기도 했었지 않아요? 제 친구는 입술이 얇아서 부러워서 저는 입술을 안으로 집어넣고 다닌다고 힘들었어요.
근래도 지인 남자가 여자는 입술이 얇아야지~ 이러는데. 요즘 여자들은 왜 입술을 두껍게 만드는거죠? 이게 미라면 저는 두꺼운 입술 좀 당당하게 다닐걸 그랬어요.
화난것도 아닌데 입술 두껍다고 화나서 입 나왔냐고 하고요. 썰어서 세접시 이런얘기도 했었지 않아요? 제 친구는 입술이 얇아서 부러워서 저는 입술을 안으로 집어넣고 다닌다고 힘들었어요.
근래도 지인 남자가 여자는 입술이 얇아야지~ 이러는데. 요즘 여자들은 왜 입술을 두껍게 만드는거죠? 이게 미라면 저는 두꺼운 입술 좀 당당하게 다닐걸 그랬어요.
저 클때는 턱 뾰족하다고 놀림감이었는데
어느새 브이라인이라고 부러워해요
격세지감
그러게요 동네 얼굴 갸름한애 있었는데 복없게 생겼다고 욕했는뎨 세상 부럽
제 친구 165에 42-3키로 였는데 주변에서 한약 먹어라 살좀 쪄라 맨날 듣고 살았어요. 특히 다리가 엄청 가는 스타일이라서 더더욱 들었구요. 지금은 다리길고 가늘고 적당한 몸매
치아 돌출형이어서 입 튀어나온데 입술 두꺼우면 에러.
조화가 잘 된 두툼한 입술은 이쁨.
여자가 키크고 가슴크고 허벅지굵은거 다크다고 결점
일자다리 뼈마름 이런거 인기시대라 다이어트에곯았죠
전 입술 얇은 사람은 못 때 보인던데
썰어서 접시 예전엔 이런 농담 면전에서 했었었나요
1. 229님
치아 돌출형 아니고 입술 두꺼운거 자체도 과거엔 저런소리
들었었거든요.?
또 다리 가늘하고 골반없고 이런애들 몸매 부럽다고 난리였지 않나요?
지금은 골반크고 엉덩이크고 허벅지 튼실한거 예쁘다고 부럽다고. 참 세상 희한해요.
그리고 예전엔 가슴 뽕넣기 바빴는데 요즘은 없는 가슴도 없는채로 보이며 불리지않고 다니고요.
두꺼운 입술이 흑인의 상징이었어서 그래요.
우리나라에서 과거 흑인은 깜둥이 등의 비하 대상이었지 미적인 대상의 기준에서 완전 탈락이었으니까요.
동양사랑 눈 째진 거 흉내내는 서양인처럼 두껍고 뒤집어진 입술이 흑인의 상징이었죠.
지금은 필러까지 넣어가며 두껍게 만들고
퉁실한 허벅지, 엉덩이 만들려고 할까요?
세상 참 희한해요.
나도 젊었을때는 한입술 했는데
나이드니 입술도 얇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아주 예쁜입술이 되어있어요.
누구도 나한테 입술두꺼비 소리 안하는데
아들이 나하고 똑같이 입술두꺼비예요.
임신중 그리 빌었건만 입술만은 안닮게 해달라고
기도가 빗나가버렸어요./
너무 두꺼운 거 말고 적당히 통통한 입술 젊고 어려보여요
서양애들 입술 얇고 가늘잖아요 그래서 통통한 입술 희소해서 귀하게 여기고 흑인애들처럼 필러 넣고 뒤집어지게 시술..
제가 어렸을때 별명이 썰어서 한 접시, 쿤타킨테 였어요ᆢㅠㅠ
면전에 대고 저런 별명 부르고ᆢ참 잔인한 시절이었어요.
근데 나이 들면서 입술 예쁘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두꺼운 건 요즘도 별로잖나요?
도톰을 즐기죠들
흑인 입술 아니고
아래위 2:3비율
ㅇㅇ님, 쿤타킨테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ㅋㅋ
이거 알아듣는 저는 옛날사람^^
입술이 적당히 도톰 특히 아랫입술은 도톰해야 이쁜데 예전엔 이상하게 그런 애길 하는 사람들이 있었던거 같아요. 썰어서 한 접시라던지. 예전엔 무조건 마르면 예쁘다고도 했었고 좀 미를 제대로 볼 줄 몰랐던거 같아요. 말라도 체형이 이쁘면서 말라야 이쁜거지 못생긴 체형인데도 마르면 날씬하다며 칭찬했던거 같아요. 애들이라서 볼 줄 몰라서 그런건지.
퉁실한 허벅지와 큰 엉덩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렇게되고자 하는 여자들 있던데.
이것도 천지개벽이죠.
그리고 흑인입술만한 대한민국인이 그리 많나요?
두껍다해도 요즘 기준으로 도톰이죠.
근데 저랬단 말씀입니다.
썰어서 세접시 기억나요 ㅋㅋ
저는 가슴큰 거, 머리숱 많은거 전부 놀림감이었는데
요새는 다들 부러워하는 조건...,
저는 허리ㆍ골반라인이 뚜렷하고
엉덩이가 운동안해도 올라붙었어요.
타고난 애플힙.
근데 90년대 초반은
테니스라켓이 통과하는 좁은 골반이
미의 상징(TV에서 게임으로 나왔음)이라
저는 대학내내 엉덩이를 셔츠로 가리고
울 엄마만 이쁘다고 해줬어요.
50대인 지금도 엉덩이가 안퍼지고
엄청 탱글 이쁜데
민망하게 붙는바지 입고다닐수도 없고
.
.
.
세상이 변했죠.
내 청춘은 참말로 억울하네잉..
외국모델 옷입은거보면
가슴납짝하게 입고 찍어요
제가 작은가슴이라 옷입을때 납짝한거 신경쓰는데
그것도 요즘 트렌드인가봐요
입술은 나이들어봐야 아는게, 늙을수록 입술이 말리잖아요 쪼글쪼글하게. 원래 얇은 사람들은 나이들면 아예 입술이 사라져요
그나마 좀 두툼했던 사람들이 늙어서 입술 말려들어가도 좀 남아 있어서 보기에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