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요리를 잘해요

집밥 조회수 : 4,531
작성일 : 2025-01-01 20:58:39

오늘 신정이라 집에서 쉬면서 아점으로 떡국. 저녁으로 김밥 싸먹었어요.

가족들이 뷔페 가는거 보다 집에서 먹는게 낫데요

 

이틀전에는 첫째가 독감에 걸려서 아픈데 먹고 싶은거 사줄까 했더니

엄마가 해주는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다해서 해줬어요.

 

저도 제가 해먹는게 맛있는데...

문제는 하기가 귀찮아서 겨우 해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열광적인 팬들이 있으니 요리를 계속 열심히 해야겠죠..ㅠ

 

사먹고 싶어도 이젠 애들이 엄마가 차려주는게 더 맛있다고 하니..

IP : 211.186.xxx.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 9:00 PM (1.233.xxx.223)

    이제 요리지옥으로 빠지실 거예요

  • 2. ㅎㅎㅎ
    '25.1.1 9:05 PM (211.58.xxx.161)

    부럽네유

  • 3. ㅁㅁ
    '25.1.1 9:10 PM (58.127.xxx.203)

    저도 요리 좀 하는데
    식구들만 좀 호응해 줬으면 진짜 잘했을텐데
    정말 절망적인 입맛에 안먹는게 너무 많아
    매일 메뉴 짜기 장보기 힘들어요
    부럽습니다

  • 4. 좋은데
    '25.1.1 9:11 PM (211.186.xxx.7)

    너무 힘들어요.ㅠㅠ 좀 사먹으면 좋겠어요...

  • 5. 가족이
    '25.1.1 9:14 PM (223.38.xxx.247)

    부럽네요
    요리 솜씨 좋은 엄마가 애들한테는 얼마나 좋겠어요

    같은 재료로도 맛있게 요리 잘하시는 님능력도 대단하네요

    열광적인 가족팬들이 있으시군요ㅎㅎ

  • 6. 00
    '25.1.1 9:19 PM (121.190.xxx.178)

    헉 오늘 메뉴가 우리집이랑 똑같 ㅋㅋㅋ
    아점 떡국에 불고기 추가했구요
    근데 뷔페보다 낫다는 극찬은 못받았어요
    가족들이 감사하는 마음도 잘 표현하고 보람있겠는데요
    남편 경상도사람 맨날 하는 얘기가 "먹을만하다" 그게 최고의 찬사라고 우기네욬ㅋㅋ

  • 7. ㅇㅇ
    '25.1.1 9:21 PM (61.39.xxx.119)

    저는 사먹는음식이 너무 달아서
    사 먹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걍 해먹어요

    오늘은
    떡국.사골국물에
    고명제대로 멋내기.굴전.동태전
    생굴.해삼
    (전 회를 좋아해요)

    점저는 동태탕

    음식은 아주 조금씩하고
    한끼 먹고 버리자 그래요

    냉장고에 들어갔던거 먹기싫어서요

    다들 나가고
    부부 둘이니 가능하다는~

  • 8. ..
    '25.1.1 9:24 PM (1.241.xxx.78)

    우리집이랑은 반대네요

    엄마가 한건 맛없다고 직접하는 중2딸
    오늘도 저는 딸이 해준 스파게티와 피자 먹었어요
    스파게티 소스는 만들고 피자는 냉동피자

  • 9. AA
    '25.1.1 9:35 PM (221.140.xxx.80)

    집에서 맛잇게 해주면 최고죠
    저도 좋은재료로 정성껏 해주니 잘먹는데
    집밥만 좋아하고 더 맛잇는거만 찾아서 요즘 밥하기 싫어 죽겟어요
    내가 내 발등 찍어서…..

  • 10. ㅎㅎ
    '25.1.1 9:41 PM (117.52.xxx.96)

    저두요...
    그냥 즐기고 있어요~
    떡국 해먹고 잠시 나갔다오니 아이가 간식찾아 먹은 바람에
    지금 요거트 수플레 머핀 구웠어요. 그걸로 저녁 먹자~

    밖에 음식을 잘 못먹겠어요.
    맛도 없고 헛헛하고 위생도 걱정되고.
    집에서 좀만 움직이면 뚝뚝, 만들 수 있으니...
    진짜 집에 별의 별게 다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부지런히 사날랐더니..

  • 11. ㅇㅇ
    '25.1.1 9:51 PM (14.5.xxx.216)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저도 오늘 떡만두국이랑 김밥 만들어 먹었는데 ㅎㅎ
    집밥 좋아하는 남편이라 열심히 밥차려줍니다
    그래도 가끔 외식시켜주니 젊을때보다 나아진거죠

  • 12. ㅎㅎㅎ
    '25.1.1 10:10 PM (118.47.xxx.181) - 삭제된댓글

    계속 정진------------------------------------------------------------------------------1

  • 13. ..
    '25.1.1 10:15 PM (211.112.xxx.69)

    우리집도 그래요.
    외식보다 엄마, 와이프밥이 더 맛있다고.
    그래도 애들 대학가고 주방 졸업.
    하고싶을때만 해요.

  • 14.
    '25.1.1 10:17 PM (223.38.xxx.119)

    헉 메뉴가 똑같아서 놀라요. 아점으로 집에서 떡만두국 해 먹고 친정 와서 김밥 말아 저녁내 먹었어요. 김치볶음밥은 울 애가 평소에 젤 좋아하는 거라 버터버전 참.들기름버전 등 다양하게? 만들어 줘요. 햄이나 고기나 그때그때 있는 걸로 넣고요. ^^

  • 15. 저도 잘하는데
    '25.1.1 10:33 PM (39.123.xxx.167)

    귀찮아요 설거지도 식기세척기 있지만 그것도 귀찮
    시켜먹으면 또 맛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또해요
    돌밥돌밥 ㅜㅜ

  • 16. ㅇㅇ
    '25.1.1 11:27 PM (180.230.xxx.96)

    집밥은 정말 설거지까지 힘들어요
    그래도 사먹는게 요즘 가격은 기본으로 다 올라서
    맛은 없고 해서 해먹을수 밖에 없네요

  • 17. 저도 잘해요
    '25.1.2 12:22 AM (1.235.xxx.138)

    오늘아침은 만두까지 빚어서 떡만두국 해먹었어요
    저는 한가할때 요리하는거 좋아해요.솔직히 집서 해먹는게 맛나죠
    근데 사업성수기에는 아예 안해먹어요.다 사먹어요

  • 18. ㅇㅇ
    '25.1.2 12:33 AM (118.235.xxx.83)

    계속 정진------------------------------------------------------------------------------1
    2222

  • 19.
    '25.1.2 1:25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같은 인바디 기계로 비포 애프터 측정한거면 맞는거죠^^
    전 워치로 쟀을때랑 보건소 인바디기계의 차이가 크더라구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946 제 생각엔 13 ㅁㄴㅇㅎ 2025/01/03 3,268
1671945 대변이 가늘게 나오는데 대장에 문제 생긴건가요? 1 @@ 2025/01/03 1,714
1671944 옷걸이 1 000 2025/01/03 510
1671943 볶음용 도구로 실리콘 좋은가요? 19 볶음용 도구.. 2025/01/03 3,392
1671942 사망시에 보험환급금을 바로 받을수있나요? 2 2025/01/03 1,263
1671941 (일상글) 생애 첨으로 변비약 한알 먹고 2025/01/03 820
1671940 이재명이 대통령되면요 46 만약 2025/01/03 5,376
1671939 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 지금 꼭 새겨들어야합니다 7 그리운 분 2025/01/03 1,447
1671938 주상복합인데 싸우는 소리 들릴까요? 12 주상복합 2025/01/03 2,340
1671937 민주노총이 엄청 강하신 분들인가요? 19 질문 2025/01/03 3,744
1671936 이태원 참사 이용하라" 북한 지령…전 민주노총 간부 징.. 12 ... 2025/01/03 2,686
1671935 용한 무당이 10 Hghfh 2025/01/03 6,872
1671934 이번엔 안 기어나올줄 예상했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5 ㅇㅁ 2025/01/03 2,742
1671933 윤석열은 전광훈급이네요. 1 ㄱㄴㄷ 2025/01/03 1,172
1671932 타로 해석 좀 (윤석열 올해 운세를 봤어요) 5 ㅇㅇ 2025/01/03 2,663
1671931 열린공감..오늘 관저 대치 상황을 알려줌 4 .. 2025/01/03 3,299
1671930 그냥 확성기 노릇하는 기레기들아 2 답답 2025/01/03 822
1671929 이런경우 상간녀소송 가능한가요? 32 조언구해요 2025/01/03 5,485
1671928 내일 그알 대통령과 도사들 나와요 5 .. 2025/01/03 2,603
1671927 일상) 맞받아칠까요 무시할까요 7 ㅇ ㅇ 2025/01/03 2,355
1671926 체포 실패로 너무 우울한데 넷플 영화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23 ㅇ. 2025/01/03 4,132
1671925 요즘도 초등학교때 여자아이는 뒷번호인가요? 8 ........ 2025/01/03 1,732
1671924 너무너무 1 이와중에 2025/01/03 812
1671923 일상. 혼자 사시는 엄마께 택배로 보내드릴 반찬, 국 추천해주.. 29 ... 2025/01/03 3,557
1671922 단독] 윤 대통령 "공수처 체포영장 있을 수 없는 일….. 25 .... 2025/01/03 6,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