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 아파트 이사가는데 속상해요

iasdfz 조회수 : 20,581
작성일 : 2025-01-01 18:58:49

분양권을 마피 천주고 샀어요

결혼20년 첫이사라 하루하루 설레였는데

2주뒤면 가는데

며칠전 입주시작했고

오늘 궁금해서 다녀왔거든요

저층 맨앞동인데

입출차 사이렌 소리가 너무 커요

소리도 크고

계속 들리고ㅠ

벌써부터 심난해요ㅠ

봄가을 문열어두면 저 사이렌 소리를 종일 듣겠구나ㅠ

IP : 125.186.xxx.18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1.1 6:59 PM (116.125.xxx.12)

    소리줄여달라고 하면 줄여줘요

  • 2. 저도
    '25.1.1 7:01 PM (211.184.xxx.168)

    우리집이 그래요
    근데 금방 적응되고 괜찮아요
    처음만 신경 쓰여요

  • 3. ㅇㅇ
    '25.1.1 7:01 PM (39.7.xxx.196)

    관리실에 말해보세요.
    지금 초기라 그럽니다

  • 4. 민원
    '25.1.1 7:01 PM (118.127.xxx.25)

    불편을 초래할 정도라면 관리실에 민원 넣어야죠.

  • 5. 괜찮아요
    '25.1.1 7:02 PM (223.38.xxx.95)

    저도 그런 집 살아봤는데 심지어 2층
    신기한 게 나중엔 안 들려요
    지금은 그 시절이 그리워서 추억할 때 가장 떠오르는 게 차 드나들 때 사이렌입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신축입주 부럽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신축입주하고 싶어요

  • 6. 그게
    '25.1.1 7:02 PM (121.145.xxx.32)

    살다보면 무뎌질거예요
    제가 처음 이사와서 그 소리가 엄청 거슬렀는데
    지금은 들리지도 않아요

  • 7. 맞아요
    '25.1.1 7:08 PM (110.15.xxx.45)

    신기하게 안들려요
    심지어 저흰 안방 베란다와 주차장 출구가 진짜 딱 정면이었고 저층이었는데도 살면서 그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 없었어요(저 소음에 예인한 편이구요)

  • 8. ..
    '25.1.1 7:27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이제 봄가을은 짧고 날씨좋아도 종일 창문 열고있는게 아니라서 막상 살다보면 괜찮아요 샷시닫으면 외부소음 거의 안들리구요 게다가 지금은 입주지정기간이라 이사,가구가전배달등 차량이 많이 드나들때라 그렇고 반년정도 지나면 단지 전체적으로 조용해져요

  • 9. 우리아파트
    '25.1.1 7:28 PM (211.200.xxx.116)

    아예 그 소리를 꺼버렸어요. 낮에도요
    밤에는 가로등 불빛 때문에 저층 잠못잔다고 난리쳐서 가로등도 다 꺼버려요
    아주 암흑이에요.
    단지 안이 제일어두워요. 눈앞에 범죄 저질러도 안보일듯.
    아파트 이름 말하고 싶네. 미친인간들

  • 10. 유리
    '25.1.1 8:04 PM (114.207.xxx.21)

    요즘 봄에는 황사때문에 문 안열고
    가을은 짧아요.
    샷시 너무 좋아서 소리 잘안들려요.

  • 11. 조망
    '25.1.1 8:24 PM (220.116.xxx.126)

    그 소음들이 싫어서 앞동뷰 선택했는데 시장반응은 다르네요
    조망 트인 동을 더 선호해요
    일년에 얼미나 창문 열어둘까요
    굳이 열거면 뒷창문 정도? ㅠ

    소음 싫어서 앞동뷰 선택한 저는 거실에 하루종일 햇볕 들어올 원글님이 부럽습니다

  • 12. 저희도
    '25.1.2 1:05 AM (125.178.xxx.170)

    3층인데 바로 아래인 주차장 출입구에서
    그 소리 나 항의했더니 소리 팍 줄이더군요.

    지금은 16년째 사는데
    불편함 모르겠어요.

    너무 걱정 마시길, 해결 될 겁니다.

  • 13. ㅠㅠ
    '25.1.2 2:30 AM (104.205.xxx.140)

    저도 딱 그랬어요
    첨에 너무 스트레스여서 이사하자 나자 나가고 싶었는데 .. 이게ㅠ적응이 되더라구요. 산뷰에 해가 쨍쨍 들어 넘 좋았오요.
    소리는 좀ㅊ줄여달라하세요

  • 14. ...
    '25.1.2 6:12 AM (211.246.xxx.218)

    관리실에 말해서 좀 줄여달라 하세요 . 조절 됩니다. 입주 축하드려요!

  • 15.
    '25.1.2 8:09 AM (58.231.xxx.12)

    저층이면 그럴수도 있을듯해요
    저흰25층인데도 소리가 들리니
    저층은 심할것같아요

  • 16. 챌시
    '25.1.2 9:35 A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저 코앞에 경부선 기차들이 다니는 아파트에 사는데요. 처음엔 진짜,,모르고 왔다가
    사기당했다 싶었어요. 신기한게 1년 지나니..전혀 몰라요. ㅎㅎㅎ
    참,,사람이 적응력이 대단하긴 해요.

  • 17. ...
    '25.1.2 9:38 AM (39.125.xxx.94)

    우리 아파트는 소리가 아예 안 나요.

    작게라도 소리가 나면 좋을 것 같은데..

  • 18. ㅎㅎㅎ
    '25.1.2 11:31 AM (211.36.xxx.25)

    오피스텔에 살았던적이 있었어요.
    창문 아래로보면 입출차 하는곳 지붕이 보이던 곳.
    첨엔 소리가 들렸나 싶었는데....살다보니 소리가 안들렸어요.
    친정 부모님이 오셔서 주차장 소리가 들리네 하셨을때 깜짝 놀랐다는ㅎㅎ윗님 말씀처럼 곧 안들려요.
    다른게 좋으면 그건 문제없어요.
    이사 축하드려요ㅎㅎ

  • 19. ...
    '25.1.2 11:33 AM (1.237.xxx.240)

    인간은 적응의 동물
    그 소리에 무뎌집니다

  • 20.
    '25.1.2 12:51 PM (106.101.xxx.57)

    살기엔 층보단 동이 중요한거 같아요~~
    전에 나무로 우거지고 시야차단된 저층살땐 안보였는데
    큰 도로쪽 중층인데 불켜면 건너편에서 훤히 다 보입니다
    집앞이 뭐냐가 너무 중요해요
    비싼 강남 아파트들도 집앞이 팔차선 도로인데 많은데
    창문열면 소음 매연 장난 아닙니다 초고층 아닌한 소음은
    비슷해요
    솔직히 차나오는쪽 과는 거리를 두고 지어야하는데
    돈아끼려구 요새 서로 바짝붙여 지은데 많더라구요
    집살때 꼭 직접 가서 소음 볕드는거 점검 해봐야 돼요

  • 21. ...
    '25.1.2 3:50 PM (118.37.xxx.80)

    지하주차장 출입구바로앞에 빌라단지가 있는데
    출차소리때문에 항의가 들어왔는지 어느날부터
    무음으로 해놨더라고요.
    입주 첫날 저 소리듣고 빌라주민들 시끄러워서
    어떻게사냐했는데 바로 무음됨

  • 22. ㅇㅇ
    '25.1.2 7:01 PM (121.134.xxx.51)

    25층님 아래에서 나는 소리가 위로갈수록 더 잘 들리는것 아세요?
    도로가 32층 살아봤는데
    봄가을 창문 열어놓으면
    정말 차도옆에 이불깔고 누워있는 느낌이었어요..


    그 소음에 절대로 다시는 도로가 고층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684 5000억(166키로?)마약이 세관 프리패스로 모두 들어온건가요.. 6 윤악마 2025/02/04 2,267
1679683 엄마가 손을 떠세요 14 . . . 2025/02/04 4,738
1679682 과고 하위권 정시 19 궁금 2025/02/04 3,256
1679681 오늘 변론 듣기만 해도 힘드네요 4 유리멘탈 2025/02/04 2,177
1679680 50대에 드시는 뼈?영양제중 비타민 D와 칼슘도 필수? 9 ?? 2025/02/04 1,897
1679679 퇴직후 부모님용돈 24 ........ 2025/02/04 5,526
1679678 통장에 딱 월 1000 좀 넘게 찍혀도 부모님 30 매달 드리는.. 68 2025/02/04 21,657
1679677 차장의 경질은 어떻게 된 건가요? 1 홍장원 2025/02/04 998
1679676 저렇게 책상 치는건 무슨 심리상태일까요? 8 2025/02/04 4,013
1679675 영양제 먹었는데 ㅋㅋ 7 자랑글입니다.. 2025/02/04 2,005
1679674 국힘의원 접견한 윤의 한마디는 김건희특검만은 막아달라고 했다면서.. 8 윤악마 2025/02/04 4,031
1679673 뉴스만 보면 답답해 미치겠어요 15 ㅜㅜ 2025/02/04 3,654
1679672 isa계좌.연금저췩계좌에서 미국배당다우존스국내형etf하시는분들 7 mm 2025/02/04 2,351
1679671 노상원은 사형을 피할 수 없네요. 14 ........ 2025/02/04 9,665
1679670 인테리어업체(턴키)에서 제작해주는 가구 2 ... 2025/02/04 1,221
1679669 학원가에 마약퍼져있다더니 3 ㄱㄴ 2025/02/04 5,089
1679668 조적 매립 세면대 하신분 계세요? 7 llll 2025/02/04 1,330
1679667 50대 중반에 수영 배워도 될까요 22 수영 가능 2025/02/04 3,985
1679666 중학생 입학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필수인가요? 10 ㅜㅜ 2025/02/04 2,120
1679665 메가도스는 원래 소변색에 영향없나요? 8 비타민씨 2025/02/04 1,847
1679664 체온을 올려 체지방을 분해해준다는데.. 21 체온 2025/02/04 4,542
1679663 이정도면 건망증인가요?조기치매인가요 (40대중반) 8 이런.. 2025/02/04 2,211
1679662 Pd 수첩 보는중인데요 31 .... 2025/02/04 6,872
1679661 다이소 압축팩 쓸만한가요? 6 .. 2025/02/04 1,376
1679660 헉 pd수첩 뭔가요? 세관 프리패스? 9 2025/02/04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