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성명]
국민의 뜻 거부한 최상목 권한대행 즉각 탄핵해야 한다
권한대행 최상목이 참으로 교활하고 해괴한 짓을 벌였다. 헌법 재판관 후보 3명 가운데 제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마은혁 판사를 뺀 채 2명만 선별 임명했고 내란-김건희 특검도 거부했다. 국민의 뜻을 능멸하고 농락한 것이다.
권한 대행에 불과한 자에게 헌재 후보에 대한 선별작업 권한을 누가 주었으며 내란수괴에게 체포영장까지 발부된 마당에 또 쌍특검을 거부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이 자를 당장 탄핵해야 한다.
한덕수에 이어 최상목까지 탄핵하면 국정운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논리로 이자들을 봐주면 대참사의 틈을 타 다시 준동하고 있는 내란세력들에게 시간만 더 벌어주는 꼴이 될 것이다. 이들에게는 단호한 대응만이 답이다.
최상목의 거부권 행사와 헌법재판관 선별임명에서 드러났듯이 윤석열 정권의 잔당들인 현재의 국무위원들은 윤석열 방탄 졸개들이며, 저 살기 위해 마지막까지 정국을 교란시킬 것이 틀림없다.
이왕 이렇게 된 바에야 내란잔당소굴이 된 윤석열 정권의 국무위원들을 모조리 탄핵하고 체포, 수사대상으로 넘기는 게 옳다.
이후 국힘당을 배제하고 야당 연합이 정국 지휘 책임을 맡도록 하면 된다. 별별 수단과 술책을 다 써서 내란을 이어가려는 자들은 모두 내쫓아야 하고 수사받도록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정혼란은 계속되고 내란진압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최상목에게 발휘할 인내와 절제는 없다. 즉각 탄핵하고 응징해야 내란잔당들의 준동도 확실하게 막아낼 수 있다.
줄탄핵 역풍은 저들의 기만적인 국민협박일 뿐이다. 내란세력들을 단호하게 응징하자.
2024년 12월 31일
촛불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