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이들한테 읽어준 책인데
내용은 동물들이 엉덩이를 맞대고 엉덩이 치기를 하는 내용인데요.
그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동화내용처럼
엉덩이를 맞대고 빵치기를 하면 아이들이 넘 즐거워했는데 최근 그 얘길 들려줬더니
대학생딸이 어른들을 위한 동화냐? 야설이냐?
하며 내용이 야릇하다고 하는데
저 정말 억울하거든요.
분명 82에는 이 동화책을 읽어보신 분 계실것 같아 질문드려요.
이 책이 두꺼운 합지였던것 같고,
당시 해오름 세대(?)들은 이 동화책 한 질 정도는 기본으로 있었을 듯 한데 기억이 안 나서 억울함을 풀수가 없네요.
82탐정님들 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딸내미가 엄마의 애정깊은 교육열을 왜곡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