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못봐서...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Tv로 못봐서...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네. 다 영화나 다큐멘터리 방송중이네요.
그게 맞는거긴 하지만, 수상자들 안됐네요. 일생 한번 받는 상일 수도 있었을텐데..
그래도 보고 싶지 않네요....
요즘 같은 시기에 드레스 떨쳐 입고 나와서
박수세례 받는 모습에 마음 편할 국민이 누가 있겠어요.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수상자는 아쉽겠지만
국가애도기간이니
어쩔수 없죠
수상은 다 하는거 같던데요.
대상자는 다 정해졌거든요. 방송만 안하거나 미루려는 거 같아요.
스브스도 1월로 고려중이라고..
시상식프로가 보고싶으세요???
수상자들은 우리나라 국민 아니랍니까?
앞으로도 그런 시상식은 보고싶지 않음.
시대에 맞지도 않고.
자기들 한해 마무리하고 자축하는거야 누가 뭐라겠어요.
그걸 굳이 방송시간 몇시간씩 잡아먹으면서 내보내는게 맞나 싶어요.
자기들끼리 모여 축하하면 될일.
관심있는 사람들 위해 유툽 스트리밍 정도면 충분하지 지상파 방송에서 하는건 이제 없길 바래요.
그들만의 잔치
상 돌려막기
보고싶지않아요
아.. 1월로 연기되는거군요..
그냥 이참에 없애길
잔치라고는 해도
제평생의 루틴이 처음으로 깨진 해네요.
점점 모르는 가수들이 나오긴하지만 12월 30일엔 kbs 12월 31일엔 mbc가요대상 보다가 혹은 듣다가 12시 되면 보신각으로 카메라를 옮겨보겠습니다 하고 두쪽난 화면에 반은 공연장 반은 보신각 인파 보야주며 카운트다운하는,뻔하고도 무탈한 일상이 그리운 마지막 밤입니다..
맞아요.. 연말 루틴이 깨졌어요..ㅜㅜ
뻔한 루틴이었으나 깨지고 나니 기분이 이상해요.
보여주지 말고 그냥 자기들끼리 했으면 좋겠어요.
상 돌려막기 ㅋㅋ
하나님께 감사하지 우리한테 감사하지도 않아요
보여주지 말고 그냥 자기들끼리 했으면 좋겠어요.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