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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다가 가까운데 바다에 떨어졌으면

.. 조회수 : 4,310
작성일 : 2024-12-31 12:43:43

이미 벌어진 참사지만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IP : 98.42.xxx.8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탄핵 차질없이)영통
    '24.12.31 12:45 PM (211.114.xxx.32)

    바다가 더 위험하대요

    바다에 추락해서 목숨 건 허드슨 강 추락 경우는
    희박한 경우기에 기적이라고 부른대요
    허드슨 강의 기적..

  • 2. ㅇㅇ
    '24.12.31 12:45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거기갯뻘도 넓을텐데 거기로 갔었다면
    찰라의 시간이라 판단이 안됐겠죠

  • 3. ..
    '24.12.31 12:45 PM (211.219.xxx.193)

    이미 속도를 줄일수 없는 상황이라 바다로 떨어져도 표면장력에 의해 엄청난 충격은 콘크리트나 다를바 없다고 합니다.

  • 4. 아이고
    '24.12.31 12:45 PM (14.48.xxx.22)

    이런글이 도움되겠나요
    바다에 처박히면 그땐 어쩔려고요

  • 5.
    '24.12.31 12:45 PM (223.39.xxx.30)

    놉, 바다도 위험해요.

    허드슨 강의 기적은 말 그대로 천운으로 무사했던걸뿐
    풍속이며 유속 모두 도운 사례

    서해 바다 자항력도 무시 못합니다.

  • 6.
    '24.12.31 12:46 PM (211.218.xxx.115) - 삭제된댓글

    추측은 그만. 바다 파도가 얼마나 드센대요.
    허드슨 강이야 뉴욕이라 배가다니고 미리 준비되어 있었대요.

  • 7. ...
    '24.12.31 12:46 PM (59.19.xxx.187)

    영화처럼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너무 안타까운 죽음들

  • 8. 바다는
    '24.12.31 12:4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유해도 못찿음

  • 9. 아니
    '24.12.31 12:47 PM (118.235.xxx.35)

    바다에 떨어지는건 확률적으로 더 위험하고
    동체착륙도 힘들고 그래요
    바다니까 물이니까 살포시 받아줄것 같나요
    거기다 겨울바다에 빠지면
    체온 급강하로 바로 죽을수도 있고

    물론 거의 사망이라니 안타까워서 하신 말씀이겠죠
    진짜 결과가 저렇다면 차라리 바다에
    떨어지는게 목숨의 반은 건졌을듯 싶기도 하구요

  • 10.
    '24.12.31 12:47 PM (223.39.xxx.30)

    찰라의 시간이라니..

    조류 유입으로 인해 이미 기체가 엉망인데
    갯벌가다 추락하면요?

    기장들 혹독한 훈련 거쳐 탄생한겁니다.
    끝까지 조종간 붙든 기장 모욕하지 마세요

  • 11.
    '24.12.31 12:48 PM (58.120.xxx.112)

    그 속도로 바다에 들어갔다 생각해보세요
    이런 말들이 유가족을 더 억장 무너지게 할텐데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지만
    말 좀 아꼈으면 해요

  • 12.
    '24.12.31 12:49 PM (1.225.xxx.227)

    이런글 무의미

  • 13. 전문가세요?
    '24.12.31 12:4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안타까운 마음 이해는 되지만...
    딱 거기까지만.

  • 14. 쓸개코
    '24.12.31 12:50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전문가들이 바다가 더 위험하다고 했어요.

  • 15. 쓸개코
    '24.12.31 12:50 PM (175.194.xxx.121)

    전문가들이 바다가 더 위험하다고 했어요.
    판단착오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 16. 아니랍니다
    '24.12.31 12:51 PM (125.128.xxx.139)

    기장은 최선의 선택을 한거래요.

  • 17. ㅇㅇ
    '24.12.31 12:52 PM (1.225.xxx.193)

    이런글이 도움되겠나요
    바다에 처박히면 그땐 어쩔려고요22222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저런 얘기할 수는 있지만
    시간은 되 돌리 수가 없습니다.
    둔덕이 콘크리트인 게 진짜 이해가 안 되네요.
    흙으로 쌓았던 걸 콘크리트로 바꾸었다니..

  • 18. 저는
    '24.12.31 12:52 PM (183.98.xxx.235)

    단단한 콘크리트 장애물만 없었으면 하고 생각해봅니다ㆍ
    너무 안타까워서

  • 19. ㅇㅇ
    '24.12.31 12:53 PM (106.101.xxx.213)

    이런 쓸데없는 글로 기장 모욕하지마요
    기장은 최선을 다했고 누구보다 다 살리고싶었을거에요

  • 20. ,,,,,
    '24.12.31 12:53 PM (110.13.xxx.200)

    이런글 무의미하고 최선을 다한 기장님의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바다가 더 위험하다고 왜 그런지에 대해 타 커뮤에서 글 올라왔었어요.

  • 21.
    '24.12.31 12:54 PM (220.94.xxx.134)

    순식간에 일어난일이예요 수동조작도 못할만큼 긴박했다는데ㅠ

  • 22. ...
    '24.12.31 12:54 PM (218.144.xxx.70)

    이런글 왜쓰나 싶음
    방구석에서 전문가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저렇게 안했냐
    지금은 입닥치고 애도나 합시다

  • 23. 순간적인
    '24.12.31 12:58 PM (121.162.xxx.234)

    판단이라 그랬다고오?
    사고 내용을 잘 모르시는건가요
    동체 착륙은 성공적이였고 방향을 바꿔야해사 둔덕에 부딪쳐 속도를 줄일 수 있어요
    그 둔덕을 규정 무시하고 만들어 벌어진 참사지
    기장은 빠른 판단으로 메뉴얼대로 대처하고 동체착륙도 잘 이행한 겁니다
    규정이 있을땐 이유가 있는 거에요
    그 둔덕을 그렇게 건설편의대로 만든 자가 문제죠

  • 24. 고인
    '24.12.31 12:5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6000시간 넘게 비행한 전문가가 위급한 순간에 최선의 선택을 한겁니다. 본인 생명도 걸린 판단이었구요.
    상황도 모르고 기본 지식도 없으면서 이런글 왜 적나요?

  • 25. ...
    '24.12.31 12:59 PM (59.19.xxx.187)

    꼭 전문가만 글 쓸 수 있나요
    너무들 뭐라하신다
    뾰족하게 댓글 달지 맙시다

  • 26. ..
    '24.12.31 1:01 PM (98.42.xxx.81)

    비행기타면 책자에 바다에 착륙했을때 안전 행동 요령 나오지 않나요?
    그래서 이 생각이 났어요..

  • 27. ...
    '24.12.31 1:03 PM (211.197.xxx.45)

    기체가 바다 표면에 닿는 순간
    산산조각 난대요.

  • 28.
    '24.12.31 1:04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런글 왜쓰는지
    12월바다 ! 생존했어도 10분도 못견뎌요
    그냥 추모만 하셔요 추모만 하셔요!

  • 29. 악재의연속
    '24.12.31 1:09 PM (218.48.xxx.143)

    악재의 연속이니 참사로 이어진거예요
    동체착륙을 처음엔 잘했다는 평이 있는데
    그럴려면 활주로도 다~ 사용했어야하고 플랩도 내려왔어야하는데
    비행기 몇번 타봤으면 알겁니다.
    랜딩바퀴 내려가는 소리 플랩이 바람 가르는 소리 기내에서 크게 들려요.
    물론 상황이 안됐으니 활주로를 다~ 사용 못하고 급하게 착지했고 바퀴와 플랩 다 작동이 안되고
    거기다 둔턱까지 너무 튼튼해서 ㅠㅠㅠ
    기체가 충돌로 부서지고 동강나기만 했다면 생존자가 더 많았을텐데
    마지막으로 폭팔이 너무 컸어요.
    악재가 연속으로 발생하니 마지막이 가장 크게 힘을 발휘한거 같아요.
    그냥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30. 답답
    '24.12.31 1:09 PM (121.162.xxx.234)

    그러니까요
    그건 착륙을 바다에 한 거구요
    이건 착륙 직전에 문제가 생겼고 노련한 조정사라 그나마 동체착륙을 했다고요
    그럼에도 규정을 위반하고 시공편의를 위해 보강물을 넣어서 충돌한 겁니다
    불이 붙은 엔진으로 아무리 가까와도 바다로 어떻게 가나요?
    비행기에 남은 연료를 뿌릴 시간도 없어 참사가 커진 건데요
    저도 전문가 아닙니다만 이건 안타까움이 아니라 엉뚱한 사람 비난처럼 보입니다

  • 31.
    '24.12.31 1:13 PM (106.102.xxx.142)

    그럼 멀쩡한 활주로 놔두고 왜 바다로 뛰어 들었냐고 했겠지요
    기장님의 동체 착지는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웠어요
    그 와중에 활주로를 벗어 나지도 않은 퍼펙트 였는걸요
    그눔의 콘크리트만 없었어도 정말 어우ㅠㅠ

  • 32.
    '24.12.31 1:14 PM (223.39.xxx.30)

    이거 글 쓸 시간에 추모하세요
    바다 한 복판, 착륙할 곳 없는 비상상황일 때
    안내하는 기내방송 말하며 분란 일으키지 마시고요.

    조용히 글 삭제하는게 어떨까요?
    유가족 분들 위해서도 그게 맞아요
    아직도 시신 수습 안되어 장례도 못 치르고 있는데
    이런 글 몹시 불편합니다.

    당분간 추모만 하시길.

  • 33. ..
    '24.12.31 1:22 PM (221.140.xxx.8)

    잘 몰라서 쓰신 글 .
    바다 착륙은 더 위험하대요. 비행기 산산 조각 나고 바다면 유해도 못 찾구요.
    허드슨강의 기적이란 영화 있는데 괜히 기적 붙은게 아니더라구여.

  • 34. ㅠㅠ
    '24.12.31 1:26 PM (211.108.xxx.164)

    그 영화 제목이 그래서 “기적”이라고 하는거예요
    더 위험하니까요

    이번에 동체착륙 정말 멋졌습니다 기장님
    최선을 다하셨어요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 ㅠㅠ

  • 35. 좀웃기네요
    '24.12.31 1:31 PM (14.53.xxx.70)

    HID 북파공작원이 어쩌고 테러가 어쩌고 글 쓰는 거에

    "쓸데없는 추측 하지 말고 애도하세요" 그러면

    벌떼 같이 달려들어서 추측은 자유인데, 왜 니가 이래라 저래라 간섭이냐고

    난리치면서

    이런 글에는 또 닥치고 애도나 하라니....

    애도도 선택적 애도로군요.

  • 36.
    '24.12.31 1:44 PM (211.246.xxx.9)

    조금만 검색해봐도 인지 가능한거 묻는거 끔찍해요
    테러상황하고 인재 참사 비행기 사고 하고 같나요
    뭘 선택적 애도래

  • 37. 기장님이
    '24.12.31 1:59 PM (125.187.xxx.44)

    목숨걸고 판단해서 선택한거예요
    비행기 조종에 대해 1도 모르면서
    이런 글은 왜 쓰시나요

  • 38. 기장도 자기
    '24.12.31 2:06 PM (49.164.xxx.115)

    목숨 걸고 선택한 거니까
    목숨 거는 일이 쉽고 아무 거나 함부로 하나요?

    그거 아닌 거 알면
    베테랑은 커녕 아마츄어도 못되는 사람들이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생각해요.

  • 39. 애구참
    '24.12.31 2:17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기장님이 착륙 멋지게 하셨고
    누구보다 더 승객들 모두 살리고 싶었을 사람은 바로 그 비행기
    운전한 파일럿들이에요.
    숨도 못쉬게 급박한 어떤 문제로 운전해서 순식간에 폭발하던데 그 분,초가 얼마나 소중하고 수억가지 생각으로 눈물이 났을지 딱 1번 보는걸로 족했어요.
    일반 운전자들도
    자기 목숨 1개인데 일부러 죽으려 선택할 사람 없어요.
    하늘을 나는 비행기니
    원인,, 새? 운전자의 피로도.
    운전자는 훌륭한데 기계가 안좋은 경우,
    하늘의 기온
    활주로의 상태등등 수많은 원인의 결과죠.
    아직 아무것도 안나온 상태입니다.
    파일럿님 고생하셨어요.
    이제는 편히 쉬시고 같이 탑승했던 승객들과 그곳에선
    모두 외롭지 않기를요.

  • 40. 에구참
    '24.12.31 2:29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기장님이 착륙 멋지게 하셨고
    누구보다 더 승객들 모두 살리고 싶었을 사람은 바로 그 비행기
    운전한 파일럿들이에요.
    숨도 못쉬게 급박한 어떤 문제로 운전해서 순식간에 폭발하던데 그 분,초가 얼마나 소중하고 수억가지 생각으로 눈물이 났을지 딱 1번 보는걸로 족했어요.
    일반 운전자들도
    자기 목숨 1개인데 일부러 죽으려 선택할 사람 없어요.
    하늘을 나는 비행기니
    원인,, 새? 운전자의 피로도.
    운전자는 훌륭한데 기계가 안좋은 경우,
    하늘의 기온
    항공기의 철저한 점검 및 휴식
    활주로의 상태등등 수많은 원인의 결과죠.
    아직 아무것도 안나온 상태입니다.
    파일럿님 고생하셨어요.
    이제는 편히 쉬시고 같이 탑승했던 승객들과 그곳에선
    모두 외롭지 않기를요.

  • 41. ㅇㅇ
    '24.12.31 3:06 PM (180.230.xxx.96)

    기장이 한분도 아니고 두분이고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분들이었고
    우리보단 그쪽분야 더 잘 아시는분들
    최선의 선택이었을 겁니다
    아마
    바다로 빠졌다면
    우린또
    아 차라리 이렇게 착륙하지 했을겁니다
    전혀 이쪽 부분도 예측할수 없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냥
    왜 그런건지 결과 나올때 까지 기다려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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