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죄는 양형이 무기징역 아니면 사형 두개밖에 없다면서요?
어차피 감빵보내도 허구헌날 "윤씨가 당뇨때문에 서울대병원에 세달간 입원하기로 했다" , "갑자기 눈이 안보여서 안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번에는 갑자기 감빵에서 실신을 해서 원인을 찾기 위해 정밀검사가 필요해 서울대병원에 한달간 입원하기로 했다" 등등 벼라별 핑계를 다 대면서 VIP 입원실에서 1년중 350일을 보낼 게 뻔하지만
집행은 못하더라도 사형 선고만이라도 꼭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997년 12월 이후로 27년간 사형집행 안했는데 갑자기 집행하면 우리야 기쁘겠지만 실현 가능성이 너무 낮지요
지금 감빵에 미집행 사형수가 59명이나 된다잖아요? 유영철, 강호순 포함..
그중엔 1990년대에 사형 선고받은 놈들도 많더라고요.
그치만 집행은 못하더라도 선고만이라도 반드시 해야만 제3의 전두환이 나타나는걸 막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민주화를 쟁취하기 위해 피를 흘리고 있는 세계 다른 국가들의 시민들을 지지한다는 제스처로서도 꼬옥 필요한 민주국가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