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TV광고에 메인으로 출연했던 민주당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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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의원 나이가 33세 였군요
33세부터 좋았군요
연세 들어가시면서 더 중후한 매력이 더해지네요
품격있는 정치잉ㆍ
김민석은 저때보다 지금이 더 믿음직해요.
실수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성장하더니
지금 완전 물오른 정치인 됐습니다
33세부터 좋았군요
연세 들어가시면서 더 중후한 매력이 더해지네요
품격있는 정치인
반성하고 성장 하신것같아 용서가 됩니다
민주당을 위해서
뜬끔없는 소리 하나.
전대협 의장 시절 체포조 피해 도피하다
잡혀서 종로경찰서로 연행 됐을때
그 앞 고등학교 다녔는데
아침에 등교해서 애들이 꺅꺅거리며 잘생긴오빠
보러가자던 철없던 시절 생각나네요.
그때 여고생들 한테 인기 짱이었어요
20대때 하도 신문에 나서 김민석하면 도망다니는 사람으로만 기억해요..
여장차림으로도 도망다니고했다고.
신문마다 김민석 김민석.... 잡아라
서울대 82학번, 4학년때 85년 서울대 학생회장였어요.
92년 총선때 28살로 영등포을(여의도)에 출마해서 서울상대 교수, 상공부 장관 출신 나웅배 후보랑 붙었어요. 상대가 안될 것 같았는데 한 200표였나 아슬아슬 패했어요.
그리고 96년 33살에 등원했는데 등원 동기가 정세균 의장이예요.
제가 한번 내친 사람 잘 안 받아주는 성격인데..
괜찮을까요?
아닌가요
80년대 도망다니던
여장하던
유명했던
전대협 의장 임종석
노무현배신하고 정몽준한테 간 배신자
김민석은 저때보다 지금이 더 믿음직해요.
실수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성장하더니
지금 완전 물오른 정치인 됐습니다 2222222
snl 90년대 풍자 프로그램 같네요 ㅎ
편집이랑 톤이 너무 재밌어요
배신...은 뒷얘기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은 나중에 얘기들이 나오겠죠.
일단, 저는 김민석한테 기대가 큽니다.
시국을 읽고 판단하는 능력이 좋아 보여요.
성찰과 반성의 시간이 오히려 약이된거 같아요.
선택잘못해서 김민새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더 깊이가 있어진거같아 요즘 응원하고 있어요^^
여장은 임종석이예요
제가 지금은 김민석을 좋아하지만.
젊은 김민석은 싫어했어요
많이 오만했어요
아마 본인은 40대에 대통령 될거라 생각한듯 합니다
재수 없었거든요
그리고 정몽준 사태 터졌고
모두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정계에서 사라짐.
이렇게 멋지게 부활할줄 몰랐습니다
지금은 김민석 팬 됐습니다
젊었을때는 살짝 박용하 느낌이있긴하네요.배신의 아이콘이긴한데 일단 사람이 확 달라져 돌아왔으니 그동안의 과오를 반성헀다고 봅니다.
젊었을 적 혈기왕성 했을 때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잘 하니 일단 믿어보려 합니다
저때의 김민석은 너무 싫었어요
노무현 대통령을 향한 비난도 서슴치않았죠.
진짜 싫었어요. 오만하기가 하늘을 찔렀음.
일단은 지켜보고 있어요
윤건희 탄핵이 급하니까!
젊어서 민주화운동하다 극우된 사람들 보다 늙어갈수록 더 강단과 지혜가 깊어진 김민석이 나은 것 같은데요. 젊어서는 뭐든 하기 쉽죠. 하지만 잘 늙긴 정말 어려워요.
여기서 김민석 편드는 사람들 역겹네요
한번배신한 사람이 두번 배신 못할까
당시에 얼마나 노무현을 비난해댔는지
절대 못잊는다 김민새야
룸쌀롱인가? 뭐 그런 문제있지않았나요? 기억이 가물~
젊을때 이런저런 안좋은일로 이미지가 좋지않죠. 지금이야 잘나가는 민주당에 이재명 뒤에업고,
똑똑하니 일은 잘하는듯하기는해요. 자기 입신양명인건지는 보류합니다.
원래 사람은 안바뀐다...믿는편인데 두고봐야죠.
임종석은 여장하고 도망다닌다고 소문만 난거고
실제 여장한 적은 없대요.
김민석은 여장하고 가다가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잡혔어요
당시 신문에서 본 기억이 나요
임종석은 경찰이 수배중에 여장하고 다닐 수도 있다고
했지만 실제 여장은 안했다고 본인이 그랬어요
어깨가 커서 여장하면 다 티난다고
김민석은 잡혔을 때 여장차림으로 잡혔어요
걸음걸이도 이상했고 그래서 잡혔다고
당시 신문기사로 읽었던 기억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