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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에요.....너무 마음이 힘드네요

... 조회수 : 8,627
작성일 : 2024-12-30 20:57:26

한번에 너무 많은 이웃들이.. 돌아가셨어요...ㅠㅠ

실시간으로 지역카페에 소식들이 올라오며

다들 놀라고

슬픔이 매일 깊어져갑니다

지역내에서 너무나 친절하고 애들 잘돌보셔서 유명하고 대기도 길던 치과 원장님도...탑승자이셨네요 

저는 가게하는데 오늘 예약자분 중 한분만 오셨어요 가족중한분이 사고나셔서 무안가셨다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집에와서도 무기력하게 쓰러져있습니다.. 

 

IP : 211.209.xxx.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ㅠㅠ
    '24.12.30 8:58 PM (110.35.xxx.6)

    슬픔이 얼마나 깊으실지

  • 2. 좀전에 봤어요
    '24.12.30 8:59 PM (218.50.xxx.164)

    치과선생님 돌아가셔서 진료중지 공지..

  • 3. 그러겠어요
    '24.12.30 9:00 PM (125.180.xxx.215)

    너무도 가까이서 겪고 계시니 마음이 더
    힘드실 거 같아요
    아는 이 하나 없어도 종일 무기력하네요 ㅜ

  • 4. 에휴..ㅠ
    '24.12.30 9:00 PM (211.215.xxx.185)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충분한 보상과 위로와 그리고 존중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5.
    '24.12.30 9:01 PM (61.43.xxx.188)

    어찌 안그러시겠어요..ㅠㅠ
    뉴스 기사로만 본 저희들도 맘이 넘 아프고 슬픈데..

  • 6. ㅜㅜ
    '24.12.30 9:01 PM (114.207.xxx.183)

    얼마나 비통하고 슬플지ㅜㅜ
    감히 어떤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ㅜ
    생면부지 남인 저도 하루종일 생각만해도
    눈물이 차오르고 비통한 심정입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7. 멀리서도
    '24.12.30 9:01 PM (211.36.xxx.112)

    힘들어서
    매일 보던 뉴스도 눈물이 나서 보기도 어렵네요ㅜ

  • 8. 충분히
    '24.12.30 9:03 PM (116.41.xxx.141)

    애도시간 가지시고 맘 잘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다들 충격이 크실까요
    이웃분들 이신데 한다리만 건너면 ㅜ

  • 9. 아무
    '24.12.30 9:04 PM (59.10.xxx.58)

    연고없이 멀리 사는 저도 이렇게 힘든데, 가족 이웃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 10. ㄱㄴ
    '24.12.30 9:05 PM (121.142.xxx.174)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
    어떤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 11. 진심으로
    '24.12.30 9:06 PM (116.121.xxx.37)

    같은 심정으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 12. ㅠㅠㅠ
    '24.12.30 9:06 PM (218.39.xxx.130)

    얼마나 힘들까요, ㅠㅠㅠㅠㅠ

  • 13. 행복한하루
    '24.12.30 9:07 PM (121.171.xxx.111)

    좋은추억을 힘으로 또 내년 맞이해야되는 우리 국민들이 희생되어 너무 가슴아파요! ㅠ

  • 14. 광주
    '24.12.30 9:08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

    그게 무안에서 가는거
    여행사서 광주 전남에 많이 권장하는거예요.
    거의 한다리 건너 여기 분들이라 아ㅠ 참담함은
    거기다 유럽여행도 아니고 태국 방콕ㅠ

    저도 처음 해외여행 이거로 가려고 알아보던중이었는데
    평생 첫 여행요
    왜이리 힘들죠~

  • 15. 5.18
    '24.12.30 9:08 PM (223.38.xxx.18)

    이 사건도 이렇게 힘든데 5.18때 전국에서 모함할 땐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ㅠㅠ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들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 16. 이번에
    '24.12.30 9:09 PM (221.145.xxx.237)

    광주 전남분들이 많이 돌아가셔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ㅠㅠ
    진상규명이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 17. 광주존경
    '24.12.30 9:10 PM (119.193.xxx.17)

    에고에고 토닥토닥 얼마나 힘드세요ㅜㅜ듣고만 있어도 이리 힘든데요 힝

  • 18. 지금
    '24.12.30 9:11 PM (49.164.xxx.30)

    광주가 다 슬픔에 잠겨있는듯요. 저도 광주사람입니다
    광주가 좁다보니..저희도 한다리건너 소식들려오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유가족분들은..아까운 고인들 어쩌나요..

  • 19. ㅠㅠ
    '24.12.30 9:14 PM (123.212.xxx.149)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
    보는 사람도 이리 힘든데요...

  • 20. ㅇㅇ
    '24.12.30 9:16 PM (39.127.xxx.10)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1. ㅠㅠ
    '24.12.30 9:17 PM (1.227.xxx.69)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ㅠ
    혼자가 아니고 우리가 항상 옆에 있다는걸 잊지말고 기억해주세요.ㅠ

  • 22. 333
    '24.12.30 9:18 PM (110.70.xxx.119)

    감히 어떤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ㅜ
    생면부지 남인 저도 하루종일 생각만해도
    눈물이 차오르고 비통한 심정입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22

    이 사건도 이렇게 힘든데 5.18때 전국에서 모함할 땐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ㅠㅠㅠㅠㅠ 2222

  • 23. 에구구
    '24.12.30 9:19 PM (121.144.xxx.241)

    가슴이 아프고 일상을 이어 나가는게 죄송할 따름입니다ㅜㅜ

  • 24. ....
    '24.12.30 9:21 PM (123.231.xxx.130)

    너무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힘듭니다 저도 이렇게 힘든데 원글님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감히 위로의 말씀도 못 올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5. ==-==
    '24.12.30 9:21 PM (84.87.xxx.200)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저도 이렇게 비통한데.. 가족과 이웃들은 말도 설명할 수 없을 정도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6. 어째 이런일이ㅠ
    '24.12.30 9:22 PM (110.70.xxx.1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 ..
    '24.12.30 9:23 PM (119.71.xxx.219)

    희생자 중 광주분이 많더라구요 ㅜㅜ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 28. 광주전남
    '24.12.30 9:24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광주전남은
    한다리 건너건너 참사자 다들 계십니다ㅠ
    저도 가까운 지인이 있어서 생활이 너무안됩니다
    가족들은 아직 모른다고 합니다ㅠ
    어제부터 아프기시작해서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지금은 광주전남 전체가 상갓집 같아요 ㅠ

  • 29. ...
    '24.12.30 9:26 PM (1.241.xxx.106)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 지....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
    '24.12.30 9:26 PM (220.126.xxx.111)

    저도 광주에서 대학까지 다녔는데 건너건너 아는 사람들이 있네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31. 일제불매운동
    '24.12.30 9:28 PM (86.163.xxx.176)

    정말 어제부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2.
    '24.12.30 9:29 PM (122.254.xxx.130)

    너무너무 마음아파요 진짜
    ㅠㅠㅠ

  • 33. 글 읽는데
    '24.12.30 9:29 PM (123.214.xxx.155)

    눈물이 나요.

    위로드립니다.

  • 34. 들들맘
    '24.12.30 9:29 PM (211.36.xxx.82)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턱 뭐가 가슴에
    멧힌거마냥
    답답하고 멍하네요
    돌아가신 분들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35. 혹이
    '24.12.30 9:31 PM (14.5.xxx.71)

    혹시 치과샘 어디실까요?
    저희동네 치과 오늘 휴진이라해서..ㅠ

  • 36. ...
    '24.12.30 9:34 PM (1.241.xxx.78)

    심심한 위로의 말씀 보냅니다

    저도 세월호때 그랬어요
    그래서 매일 분향소에 가서 울다왔어요

    극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 37. ...
    '24.12.30 9:42 PM (211.179.xxx.191)

    저도 광주인데 건너건너 사망 소식 있어서 마음이 안좋아요.

  • 38. ....
    '24.12.30 9:45 PM (59.16.xxx.41)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글에서도 무기력함과 진한 슬픔이
    전해 오네요. 그 분들께 어떤 위로의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 비통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9. ..
    '24.12.30 9:45 PM (221.162.xxx.233)

    너무나 마음이아픕니다
    눈물납니다

  • 40. 모두
    '24.12.30 10:36 PM (112.159.xxx.154)

    우리모두 힘든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치지마시고
    슬프고 괴로운시간도 같이 이겨내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41. ㅡㅡㅡㅡ
    '24.12.30 11:51 PM (61.98.xxx.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42. **
    '24.12.31 12:37 AM (219.240.xxx.168)

    멀리서도 너무 마음이 아픈데, 광주에 많은 희생자가 생겨서
    건너건너 지인인 경우가 많으시네요.
    깊이 애도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43. ...
    '24.12.31 2:47 AM (61.83.xxx.69)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슬프고 힘들고 무서운 연말이네요. 원글님. 힘 조금 내셔서 이웃분들과 아픈 마음 서로 기대며 눈물 흘리며 슬픔이 조금이라도 덜 하시길 빌게요.

  • 44. 고인들의
    '24.12.31 6:07 AM (172.119.xxx.234)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께도 위롱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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