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O) 오징어게임 이 장면 이해되시나요?

ㅇㅇ 조회수 : 4,380
작성일 : 2024-12-30 18:49:29

5인6각 할때

오징어게임이 남들 다죽어야 자기가 돈 더 많이 가져가는거 아는 사람들이

남들 들어갔다고 응원하고 기뻐하길래 진짜 거기서 확 실망했어요

 

심지어 O 고른 사람들은 남들 더죽어야 돈 더 많이 가져가니까 게임 더 하자는 건데도요

 

너무 말도 안되잖아요.

IP : 59.16.xxx.2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12.30 6:54 PM (49.175.xxx.11)

    그순간만은 놀이에 집중했던거 아닐까요. 그리고 그사람들 중 반은 게임중단을 원했던 사람들이기도 하구요.

  • 2.
    '24.12.30 6:54 PM (220.94.xxx.134)

    들마잖아요.

  • 3. ...
    '24.12.30 6:55 PM (1.177.xxx.84)

    후기가 안좋아서 안보려다 비행 시간이 길어서 시간 떼우려고 봤는데 역시 소문대로 ....
    1편을 뛰어 넘는 작품이 나오기가 참 힘든 듯.

  • 4. 실컷 실망
    '24.12.30 6:55 PM (49.174.xxx.41) - 삭제된댓글

    스멜 스멜

  • 5. ...
    '24.12.30 7:00 PM (121.168.xxx.40)

    그 순간은 서로 응원하고 다른 사람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거 아닐까요... 그러나 막상 숙소로 돌아와 돈 앞에 서고 보니 별로 늘지 않은 상금과 줄지 않은 경쟁자에 실망...

  • 6. 글쎄요
    '24.12.30 7:01 PM (118.221.xxx.239)

    처음이야 응원할수있죠.
    그러다 이정재팀살아돌아가니별로 반기지않잖아요

  • 7. ...
    '24.12.30 7:02 PM (121.168.xxx.40)

    어리석고 간사한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거 아닐까요? 그러나 다른 이의 죽음앞에서는 다들 안타까워하고 살아주기를 응원하는 선함도 가지고 있는 인간본성을 표현한거처럼 보였어요..

  • 8. ....
    '24.12.30 7:03 PM (121.132.xxx.187)

    차례 기다리는 자기도 해야되는 게임이니까 자기가 하는 것처럼 몰입되는겨죠

  • 9. ㅇㅇ
    '24.12.30 7:23 PM (211.234.xxx.216) - 삭제된댓글

    첫 팀 두 팀이 죽는 걸 봤으니 과연 저걸 할 수 있기나 한 걸까?
    싶으니 응원을 하게되죠.
    감정 이입이 마치 자기가 게임을 하고 있는 듯.
    그러나 자기들이 통과해 살아 들어간 뒤는
    다음 팀들 살아 오는 게 싫겠죠.
    마지막 이정재팀 들어갈 때 그게 표현되잖아요.
    1편은 보다 포기했고 이병헌 연기 보려 보다보니
    2편은 끝까지 다 봤네요 ㅎㅎ

  • 10. ......
    '24.12.30 7:24 PM (27.167.xxx.138) - 삭제된댓글

    그 순간은 게임하는 사람들한테 감정이입이 됐겠죠.

  • 11. 아뇨
    '24.12.30 7:24 PM (59.17.xxx.179)

    저는 이해가 갔어요. 그 순간만은 응원하게 되겠구나 싶었어요

  • 12. ....
    '24.12.30 7:26 PM (125.180.xxx.60)

    그렇게 따지면 고시생들 같이 공부 스터디 못하죠. 저 새끼 못하고 떨어져야 내가 붙는데.
    같은 한 공간에서 생사를 건 전우애가 생길듯요. 적이자 동료랄까

  • 13. ....
    '24.12.30 7:26 PM (125.180.xxx.60)

    어쨌든 갈수록 분열되잖아요.

  • 14. 풍자
    '24.12.30 7:35 PM (175.208.xxx.185)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죠
    사회풍자도 있구요

    무엇보다 우리나라 전래놀이가 전세계에 알려져서 너무 좋아요
    문방구에 가서 공기놀이 샀어요.

  • 15. 공기
    '24.12.30 7:49 PM (211.36.xxx.66)

    놀이는 전세계에 좀 퍼질 듯요
    재미있잖아요

  • 16. ...
    '24.12.30 7:58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게임의 성공가능여부에 집중한 거라고 봤어요
    이전 팀들 실패하는거 보면서 나도 실패하고 죽을까 두려웠는데
    성공하는거 보면서 자기도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을 찾는 단계에서의 응원인거죠

  • 17. ...
    '24.12.30 8:00 PM (118.218.xxx.143)

    모두들 게임의 성공가능여부에 집중한 상태였어요
    이전 팀들 실패하는거 보면서 저 게임은 해보나마나 나도 실패하고 죽지않을까 두려웠는데
    하나씩 성공하는거 보면서 자기도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을 찾는 단계에서의 응원인거죠

  • 18. ...
    '24.12.30 8:15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저도 그장면에 엥?스러웠는데
    사실 옆사람 죽는걸보면서도 계속 ㅇ 누르는거부터 이미 드라마ㅎㅎ
    현실이라면 한두사람 ㅇ누를까말까 대부분이 x하겠죠 누가 자기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하겠습니까

  • 19. ....
    '24.12.30 8:16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저도 그장면에 엥?스러웠는데
    사실 사람들 죽어나가는걸 보면서도 계속 ㅇ 누르는거부터 이미 드라마ㅎㅎ
    현실이라면 한두사람 ㅇ누를까말까 대부분이 x하겠죠
    아무리 억을준대도 누가 자기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하겠습니까

  • 20. ...
    '24.12.30 8:18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저도 그장면에 엥?스러웠는데
    사실 사람들 죽어나가는걸 보면서도 계속 ㅇ 누르는거부터 이미 드라마ㅎㅎ
    현실이라면 두어사람 ㅇ누를까말까 대부분이 x하겠죠
    아무리 억을준대도 누가 자기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하겠습니까

  • 21. ...
    '24.12.30 8:18 PM (115.22.xxx.93)

    저도 그장면에 엥?스러웠는데
    사실 눈앞에서 사람들 죽어나가는걸 보면서도 계속 ㅇ 누르는거부터 이미 드라마ㅎㅎ
    현실이라면 두어사람 ㅇ누를까말까 대부분이 x하겠죠
    아무리 억을준대도 누가 자기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하겠습니까

  • 22. 이해가던데요
    '24.12.30 9:03 PM (59.7.xxx.113)

    양면성이죠. 프로그래밍된 로보트가 아니잖아요. 내 앞에서 게임하던 사람이 죽어야 내가 돈버는건 맞지만 앞사람의 성공을 보며 나의 성공도 기대할수있고 다른 사람이 성공으로 기뻐하는걸 보면 나도 같이 기뻐하는게 인간의 공감능력이니까요

    이렇기도 하고 저렇기도 한게 인간이죠.

    전쟁터에서 총구를 겨루다가도 그 적이 나와같은 인간임을 깨닫는 순간 방아쇠 당기는걸 망설이게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720 전라도 문학자 글 왜 지우나요? 18 ㄹㄹ 2025/01/05 1,270
1669719 한남동 주민들의 불편을 이해하며, 부탁드립니다. 8 부탁 2025/01/05 1,391
1669718 플랜비는 뭔가요??? 1 ..... 2025/01/05 831
1669717 최상목 권한대행은 왜 공수처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나요? 13 뭐하냐 2025/01/05 1,743
1669716 맛있는 쌀 추천해주세요 9 2025/01/05 1,287
1669715 관저에 있는 젊은 군인들 제발 윤석열 방패막이 하지 말고 탈출하.. 5 ... 2025/01/05 977
1669714 김장 생새우 남는걸로 뭐 해먹나요? 7 탄핵 2025/01/05 1,160
1669713 (기사) 공수처와 경찰, 6일 체포영장 재집행 예정 30 ㅅㅅ 2025/01/05 3,575
1669712 치매 아니면 뭘로 설명이될까요 16 엄마증상 2025/01/05 3,018
1669711 전자레인지 추천 부탁해요 4 가전 2025/01/05 691
1669710 경호처직원들아 공화국시민 VS 반란군 결정하라 3 나라꼴 2025/01/05 650
1669709 한남동잘사시는분들 그러는거아닙니다 12 한남동 2025/01/05 4,699
1669708 김건희 개 끌고 산책은 유혈사태 조장하려는 목적이죠? 4 ..... 2025/01/05 2,018
1669707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 왜  ㅡ 최루탄 VS 응원봉.. 1 같이봅시다 .. 2025/01/05 939
1669706 중등 학원비 돈백이 우습네요 17 ㅣㅣㅣ 2025/01/05 3,736
1669705 헌법위에 뭐가 더 있는건지 2 ... 2025/01/05 697
1669704 요즘 인형계 동향 어떤가요? ........ 2025/01/05 690
1669703 가장 큰 문제는 최상목 대행의 직무유기이다. 22 ... 2025/01/05 1,716
1669702 베스트글에 돈많은 남자랑 재혼글... 7 애딸린 2025/01/05 2,735
1669701 "몸싸움밀리면 실탄도 발포" '경호처 긴급제보.. 17 ,,, 2025/01/05 3,442
1669700 갈수록 가관 비현실적 5 살루 2025/01/05 1,179
1669699 탄핵반대집회는 후원이 없나요? 17 ........ 2025/01/05 2,056
1669698 꼰벤뚜알 성프란치스꼬 수도회님 감사합니다. 15 the 2025/01/05 2,226
1669697 경호처장은 어떻게 해임하나요? 19 2025/01/05 2,209
1669696 어르신들용 가볍고 미끄럽지 않은 방한화 추천부탁드려요 3 방한화 2025/01/05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