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이쁜옷 사고싶을까요.
한두번 입지도 못한채 계절 다가더라구요.
이것저것 사봐야 돈도 아깝지만
자꾸 무스탕 어른거리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가기는 싫고 인터넷쇼핑 구경중입니다
왜 자꾸 이쁜옷 사고싶을까요.
한두번 입지도 못한채 계절 다가더라구요.
이것저것 사봐야 돈도 아깝지만
자꾸 무스탕 어른거리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가기는 싫고 인터넷쇼핑 구경중입니다
자유죠. 아니라면 가치관 전환하셔야.
저 2년 전에 82에서 예쁘다고 칭찬 받고 산 오트밀코트 지금까지 3번 입었어요 ㅜㅜ
차려 입고 나갈 일 없어서 옷 안 사고 버티면 꼭 차려 입을 일 생기고..
이전에 남편이랑 아울렛 구경 갔다가 산 패딩이 있는데 너무 두꺼워서 걸려만 있어요.
자차로 다니니까 두꺼운 옷 필요도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 시위 나가는데 무척 긴요해요.
바지가 부실한데 내복까지 찾아입었어요.
왜그러는 걸까요?
오늘 또 반성합니다.
토요일에 두께 다른 패딩을 2개나 사서 배송될 예정인데 어째 잘한 건지 내내 심란해하는 중입니다. 그냥 있는 걸로 겨울 지날 걸 그랬나 싶고 ...
형편되는 분은 소비해야 타인도 살죠
저도저도..
그래요.요새 반성중..아마 내적인 불안감이나 결핍,호르몬 영향때문인거 같아요.안사야지 하면서도
차려입고 카페 서점이라도 다니세요
외식때도 입고 가족모임때도 입고
코트야 이너 하의에 따라 완전 정장만 아님 입어도 되잖아요
저는 이제 오트밀 코트도 알바때 입고 다닐려구요
비싼 코트도 아니고 청바지에 입음 되죠
이러다 좋은 나이 패딩만 입다 끝날거 같아서요
차려입고 카페 서점이라도 다니세요
외식때도 입고 가족모임때도 입고
코트 무스탕도 이너 하의에 따라 완전 정장만 아님 아무때나 입어도 되잖아요
저는 이제 오트밀 코트도 알바때 입고 다닐려구요
비싼 코트도 아니고 청바지 면바지에 입음 되죠
이러다 좋은 나이 패딩만 입다 끝날거 같아서요
전 그럴때마다 멋내도 하나도 안멋진 거리의 중년들을 일부러 열심히 둘러봐요. 그럼 옷에 돈쓸맛 쑥들어감.
옷도 그렇군요
저는 그릇을 손님치를 일이 별로 없어
있는그릇도 다 사용 못하는데
또다른 예쁜 그릇을 기웃거려요
정말 지출도 줄여야 하는데
이상하게 이번에 세일하는 캐시미어 제품들을 뭐에 씐 것처럼 사들였어요. 머플러 숄 가디건 등. 다 사고 보니 몸뚱이는 하나인데 그런 생각이 들어 잘한 일인가 생각이 남네요 ㅠㅠ
옷 좋아하는 취미죠 뭐 샀으면 막 입으세요 젤 젊은 날
과소비만 자제하고 되지 않을까요
옷 좋아하는 취미죠 뭐 샀으면 막 입으세요 젤 젊은 날
형편 내에서 다른 데 안 쓰고 옷 사고 과소비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