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부모가 50대 자식에게 젊은게 아프다한다며 비난조로 타박을 합니다
여기저기 아프고 힘들어 죽겠는고
할일이 태산이라 24시간이 모자랄 정도에
그 와중에 늙은 부모 치닥거리로 동분서주하며 종종대며 사는데
저런 예의없는 말을 남발하는 노인들이 정말 싫어집니다
자식이 아프다고 하면 자기들 못보살펴줄까봐 불안한 심리에서, 또는 걱정되는 마음을
무식해서 저렇게밖에 표현 못하는것 같은데,
속뜻 헤아리며 이해해주고 싶지가 않네요.
말이라는게 참 사람 질리고 절망하게 만들어요.
당신들이 최소 95세는 살겠다고 살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이기적인 노욕이 대단하네요
80을 넘기고도 더 오래 살고 싶어 난리이고
자식만 보면 아프다고 징징대네요
가는게 순서있나요
늙은 부모 수발하다 자식이 먼저 갈수도 있지요
자식들 키우며 잘한것 하나 없는 부모일수록
저모양인것 같아요.
근본이 이기적이니까요.
그런데 50대가 젊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