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안 사면 미칠꺼같아요

ㅇㅇ 조회수 : 3,701
작성일 : 2024-12-29 14:29:21

쿠팡이든 당근이든 동네마트든 지마켓이든 네이버든 알리 테무든

하루라도 뭘 안사면 진짜 짜증나고 열받아요

 

병이겠죠?

IP : 106.102.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29 2:30 PM (121.141.xxx.167)

    네 병이에요
    저도 가끔 그런 시기가 오곤 했었는데... 길게 그러시면 상담받아보세요

  • 2. 아,그거
    '24.12.29 2:43 PM (49.1.xxx.141)

    돈 없어지면 낫는 병.

  • 3. 고맙습니다…
    '24.12.29 2:44 PM (211.118.xxx.231)

    네..
    사도 사도 내 마음에서 채워지지 않잖아요..
    그래도 아니다 싶은 마음이 생겨서 다행이네요

    우선 쇼핑 관련 어플 당분간만이라고 싹다 지워보세요
    동네 마트는 어쩔 수 없잖아요..

    저도 뭐 사는거 좋아했는데 그렇다고 내맘이 채워지는 게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나누고 팔고 하는데..
    파는것도 일이라서 사는데 한번은 생각해요
    조금 전에도 다이소 필요한게 있어서 갔는데 제가 찾는 물건이 없으니 뭐라도 사고 나오려고 한 10분 정도 여기저기 보다가 정신 차리고 아무것도 안 사고 왔어요

    님도 하실 수 있어요
    우리 같이 잘 이겨내 보자구요~

  • 4. ㅇㅇ
    '24.12.29 2:52 PM (106.102.xxx.108)

    돈 없어지면 낫는다라..

    그래서 그런가 일을 엄청나게 합니다.

  • 5. 아이고
    '24.12.29 3:12 PM (49.1.xxx.141)

    일 많이해서 돈 많이 버나봅니다.
    그러면 이건 보상심리.
    저도 지금 보상심리로 보복성 지름신 강림했거든요.

  • 6. ㅇㅇ
    '24.12.29 3:18 PM (112.146.xxx.223)

    안산 나를 칭찬해보세요
    어머 오전에 암것도 안샀네~
    오후 네시까지 참았네~
    밤인데 곧 사지말고 자보자~
    나를 아끼고 칭찬해보세요

  • 7.
    '24.12.29 3:25 PM (175.194.xxx.221)

    병이긴 해요. 윗 댓글처럼 안 산 나를 칭찬해보세요.

  • 8. ㅇㅇ
    '24.12.29 3:40 PM (106.102.xxx.6)

    지름신은 뭐 엄청 비싼걸 사는 거 아닌가요? 그런게 아니예요

    쿠팡에서 천원짜리 과자 하나만 사도 너무 행복해요
    안사면 미칠꺼같아요

  • 9.
    '24.12.29 3:45 PM (59.30.xxx.66)

    상담 받으러 정신과 가세요

  • 10.
    '24.12.29 3:50 PM (58.140.xxx.20)

    저는 충동구매하고 오면짜증나서 내자신의 벌로 굶어버림 ㅋ

  • 11.
    '24.12.29 4:37 PM (121.167.xxx.120)

    잘 벌면 조금 쓰세요
    천원 과자 글 쓴거 보니 과소비는 안하실것 같아요

  • 12. 쵝오
    '24.12.29 5:10 PM (118.235.xxx.73)

    필요한거 먹고싶은거 구입하며 좀 쓰면서 살면 되죠.
    저도 하루에 한두번씩 꼭 쇼핑 합니다. (생필품, 밀키트, 간식, 잡화 등..)

  • 13. 123123
    '24.12.29 6:39 PM (116.32.xxx.226)

    천원짜리 사고 행복한 느낌 받는 거면 충분히 가치있는 소비 아닌가요?

  • 14. ㅇㅇ
    '24.12.29 10:3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먹는걸 사고 풀어요
    그나마 그게 제일 나아요
    근데 심하면 정신과진료늘 보는게 어떨지.

  • 15. 보상심리가
    '24.12.29 10:43 PM (49.1.xxx.141)

    사는겁니다. 사는데 당장 필요치않은걸 사들이는 거에요.
    뭔가 대단한거 사는게 아닌 만원 이만원짜리들 천원짜리들. 이런걸 소소하게 지르면 안쓴거 같은데 모으면 기백만원이 됩니다.
    참으세요.
    그냥 참는것밖에는 없어요.
    이것도 중독 이거든요. 쇼핑중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298 언제 잡혀가나요?? 일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3 000 2025/01/08 645
1671297 (탄핵)진상환자 대응법 7 괴로워 2025/01/08 1,120
1671296 부처님도 버린 윤 5 ㄴㄱ 2025/01/08 2,825
1671295 나라의 운명이 몇달안에 결정되는거잖어요 3 ㅇㅇ 2025/01/08 809
1671294 “불법 명령엔 복종 안 해” 다시 소환된 박정훈 대령…10만 무.. 6 !!!!! 2025/01/08 2,239
1671293 초3도 아는 잘못된 명령의 불복종 6 초3 2025/01/08 638
1671292 윤석열 내란수괴] 초3 아이 드럽게 말 안 듣네요 4 윤석열 내란.. 2025/01/08 794
1671291 1/8(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1/08 332
1671290 아이의 엄마 요리 부심 10 민망해요 2025/01/08 2,401
1671289 관저 만들어 놓은 꼬라지 10 ,,,,, 2025/01/08 3,698
1671288 복합기 사려는데..와이파이 지원은 14 프리 2025/01/08 912
1671287 남편밥 차려주는게 힘들고 짜증이나네요 28 2025/01/08 6,097
1671286 권성동이 헌재 항의 방문후 일어난 일 14 2025/01/08 5,685
1671285 최강욱 페이스북 9 2025/01/08 3,350
1671284 탄소필터형 레인지후드 1 부엌 2025/01/08 326
1671283 윤체포) 맵지 않은 서울식 깔끔한 배추김치 추천해주세요 6 김치김치 2025/01/08 801
1671282 오마이 한님동라이브 1.1만 하늘에 2025/01/08 1,516
1671281 이준혁, 완전 매력있네요 6 홀릭 2025/01/08 3,934
1671280 김용민의원이 헌재가 권성동말 들었데요 24 ㄴㄱ 2025/01/08 6,382
1671279 계란 노른자와 당화혈색소 LDL 수치 관계 13 ㅇㅇ 2025/01/08 2,788
1671278 전세계가 중국막아야 하는거잖아요 10 2025/01/08 2,124
1671277 윤 체포!!!!) 시아버지 매너 관련 26 11 2025/01/08 4,157
1671276 끌옴(유지니맘) 오늘 1%의 주인공이 되세요 11 나는나는 2025/01/08 1,608
1671275 [펌] 계란판 전면광고 5 컥컥컥 2025/01/08 1,857
1671274 명태균 여론조작, 박형준∙홍준표까지 뻗쳤나…검찰 수사 착수 3 2025/01/0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