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든 당근이든 동네마트든 지마켓이든 네이버든 알리 테무든
하루라도 뭘 안사면 진짜 짜증나고 열받아요
병이겠죠?
쿠팡이든 당근이든 동네마트든 지마켓이든 네이버든 알리 테무든
하루라도 뭘 안사면 진짜 짜증나고 열받아요
병이겠죠?
네 병이에요
저도 가끔 그런 시기가 오곤 했었는데... 길게 그러시면 상담받아보세요
돈 없어지면 낫는 병.
네..
사도 사도 내 마음에서 채워지지 않잖아요..
그래도 아니다 싶은 마음이 생겨서 다행이네요
우선 쇼핑 관련 어플 당분간만이라고 싹다 지워보세요
동네 마트는 어쩔 수 없잖아요..
저도 뭐 사는거 좋아했는데 그렇다고 내맘이 채워지는 게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나누고 팔고 하는데..
파는것도 일이라서 사는데 한번은 생각해요
조금 전에도 다이소 필요한게 있어서 갔는데 제가 찾는 물건이 없으니 뭐라도 사고 나오려고 한 10분 정도 여기저기 보다가 정신 차리고 아무것도 안 사고 왔어요
님도 하실 수 있어요
우리 같이 잘 이겨내 보자구요~
돈 없어지면 낫는다라..
그래서 그런가 일을 엄청나게 합니다.
일 많이해서 돈 많이 버나봅니다.
그러면 이건 보상심리.
저도 지금 보상심리로 보복성 지름신 강림했거든요.
안산 나를 칭찬해보세요
어머 오전에 암것도 안샀네~
오후 네시까지 참았네~
밤인데 곧 사지말고 자보자~
나를 아끼고 칭찬해보세요
병이긴 해요. 윗 댓글처럼 안 산 나를 칭찬해보세요.
지름신은 뭐 엄청 비싼걸 사는 거 아닌가요? 그런게 아니예요
쿠팡에서 천원짜리 과자 하나만 사도 너무 행복해요
안사면 미칠꺼같아요
상담 받으러 정신과 가세요
저는 충동구매하고 오면짜증나서 내자신의 벌로 굶어버림 ㅋ
잘 벌면 조금 쓰세요
천원 과자 글 쓴거 보니 과소비는 안하실것 같아요
필요한거 먹고싶은거 구입하며 좀 쓰면서 살면 되죠.
저도 하루에 한두번씩 꼭 쇼핑 합니다. (생필품, 밀키트, 간식, 잡화 등..)
천원짜리 사고 행복한 느낌 받는 거면 충분히 가치있는 소비 아닌가요?
먹는걸 사고 풀어요
그나마 그게 제일 나아요
근데 심하면 정신과진료늘 보는게 어떨지.
사는겁니다. 사는데 당장 필요치않은걸 사들이는 거에요.
뭔가 대단한거 사는게 아닌 만원 이만원짜리들 천원짜리들. 이런걸 소소하게 지르면 안쓴거 같은데 모으면 기백만원이 됩니다.
참으세요.
그냥 참는것밖에는 없어요.
이것도 중독 이거든요. 쇼핑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