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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사는게 진짜 한치 앞을 알 수가 없네요

슬픔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24-12-29 13:18:38

아침 비행기 사고 소식을 

뉴스 화면을 통해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나한테 일어 난 일처럼 느껴지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IP : 59.7.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9 1:19 PM (59.10.xxx.58)

    다들 같은 마음 ㅜ.ㅜ
    너무 힘듭니다

  • 2. ㄷㄹ
    '24.12.29 1:21 PM (112.160.xxx.43)

    내일 죽을수도 인생..참 허무하다 느끼는데..왜들그리 그릇에 안되는 욕심들을 하고 사는지..

  • 3. ..
    '24.12.29 1:26 PM (86.190.xxx.198)

    하필 이렇게 어수선하고 힘든 시기에 또 이런 일이 생기니 저도 제 일처럼 마음이 넘 아프네요. 그냥 길가다 마주치는 아무나 손이라도 잡고 같이 위로하고 싶을 정도에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ㅜㅜ
    '24.12.29 1:26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아침 8시30분 도착 비행기면
    기내 1박이라
    전날 이른 저녁 먹고 방콕 공항에 와서
    장시간 대기하다가 밤11시넘어 비행기 탑승
    했던걸로 기억해요
    기내1박은 정말 13시간 장거리 비행보다
    더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쳐요 ㅜ
    한국 다 와서 빨리 내려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을텐데요
    많은분들 명복을 빕니다 ㅜㅜ

  • 5. ㅜㅜ
    '24.12.29 1:29 PM (210.222.xxx.250)

    저도 금요일 비행기 타는데ㅡㅜ

  • 6. 그러게요
    '24.12.29 1:48 PM (183.97.xxx.35)

    새벽에 택시도 타고 비행기도 타는게
    직업이었는데

    옛날엔 젊어서 그랬는지
    요즘같으면 무서워서 못했을거 같네요

    이번에도 승무원1명이 살아남았다던데
    승무원도 목숨내놓고 해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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