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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저 방금 죽을 뻔했어요

misk 조회수 : 25,708
작성일 : 2024-12-29 13:01:59

밥먹다가 사레들렸네요.

음식물에 기도가 막힌 느낌이 들었거든요.

호흡이 어려워지고.

안간힘을 쓰며 호흡을 들이쉬어 기침으로 내뱉으려고 노력했어요. 와..그때 진짜 눈앞이 희미해지면서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답니다.

가쁘게 숨을 들이쉬는 절 보고 강아지가 뛰어와서 팔짝팔짝 흥분한 채 뛰는데 '널 두고 갈 순 없다' 싶더군요.

기괴한 소리와 함께 숨을 들이쉬며 저도 펄쩍펄쩍 뛰었어요. 왜인진 모르지만 그러면 음식물이 내려가든 올라오든 빠져나올 것 같아서요.

그랬더니 점차 호흡이 돌아오면서 시야도 맑아지고 

살아돌아왔습니다.

 

죽는 건 정말 순간이네요.

갑자기 사고사한다는 거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런 보통의 날 밥먹다가 죽을 고비 넘기고나니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여러분 매사에 조심하시길.

IP : 118.235.xxx.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9 1:0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참…이와중애 이런글을 쓰고 싶으신지

  • 2. 네네
    '24.12.29 1:05 PM (175.125.xxx.8)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 3. ㅇㅇ
    '24.12.29 1:05 PM (121.163.xxx.10)

    저도 경험 있어요 저도 그순간 아 사람이 이렇게죽는구나 생각들더군요 깻잎에 고기싸먹다 깻잎이 그대로목구멍에 콱 박혔는데 숨을쉴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죽으면 안되겠다 싶어 안간힘 썼더니 살아났어요

  • 4. ..
    '24.12.29 1:05 PM (211.107.xxx.122)

    천만다행 이네요.
    그런거 보면 사람 목숨 순간이에요.

  • 5. .,
    '24.12.29 1:05 PM (113.131.xxx.221)

    첫댓, 이런 글이 뭐 어떤 글인데요??
    제발 시국을 빌미로 아무한테나 꼽 좀 주지 맙시다.
    넌씨눈 글도 아닌데 왜들 이러는지 진짜

  • 6. ...........
    '24.12.29 1:06 PM (210.95.xxx.227)

    정말 다행이네요.
    진짜 혼자 있을때 그런경우 생기면 원글님처럼 한번 해볼께요.

  • 7.
    '24.12.29 1:07 PM (61.84.xxx.183)

    아고 첫댓님 이런글 쓰면좀어때요
    원글님도 죽을뻔 했다잖아요
    제 아는분은 시골 노인정에서 떡먹다 목구멍 에 걸려서
    그대로 돌아가셨어요
    항상 조심하자 그거잖아요

  • 8. 건강
    '24.12.29 1:07 PM (218.49.xxx.9)

    큰일날뻔 하셨어요
    그 느낌 알아요

  • 9. 000
    '24.12.29 1:08 PM (106.101.xxx.70)

    아이고 강아지가 원글님 살린것 같아요 강아지 넘 놀라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 10. ㅇㅇ
    '24.12.29 1:08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급체 위험하죠

  • 11. 사람목숨
    '24.12.29 1:11 PM (118.235.xxx.136)

    정말 순간이지요 언제고 죽을수 있는데 우리는 참 천년만년살것처럼 이러고 있습니다ㅠㅠ

  • 12. Sd
    '24.12.29 1:11 PM (118.220.xxx.61)

    배고플때 밥 특히 찬밥 급하게 먹음 그래요.
    왜 노인.어린이들은 죽을 먹이고
    떡을 주지 말라는지 알겠어요

  • 13. 00
    '24.12.29 1:12 P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뭐든 급하게 먹음 위험해요

  • 14. 저도
    '24.12.29 1:14 PM (211.108.xxx.76)

    사레가 잘 드는데 죽을뻔한 경험 세번정도 있었어요
    제 침 삼키다가도 사레가 들거든요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사레 들기 전에 잘 삼키는 저만의 방법도 있어요
    말하면서 삼키지 않는거 되게 중요하고요
    입으로 숨쉬면서 삼키지 않기도요
    그리고 사레가 심하게 들면 숨이 안 쉬어지거든요
    이때 급하게 큰 숨을 쉬려고 하지 말고 최대한 침착하게 숨을 작게 천천히 쉬어요
    급하게 숨을 쉬면 절대 숨 쉬어지지 않아요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숨을 불어 넣어야 해요
    숨이 쉬어지지 않으면서 곧 숨이 넘어 갈 듯한 소리가 나거든요
    저도 아! 나... 이렇게 죽는구나
    사레 걸려서 죽는구나!
    생각했어요
    나는 언제 사레 걸릴지 모르니 항상 조심하자!
    생각하고 있어요.

  • 15. 저도
    '24.12.29 1:19 PM (211.36.xxx.212)

    뷔페에서 질긴 소고기 스테이크 먹다가 목에 걸려서 호흡곤란으로 죽을 뻔 했어요.
    긴 스테이크 받아왔는데 나이프를 안 가져와서 그냥 먹었는데 마침 질겨서 잘 씹히지 않았고 뱉으려 했는데 남들 밥맛 떨어질까봐 그냥 삼켰어요...
    그런데 목에 걸려서 나오지도 안고 들어가지도 않고...
    짧은 순간에 죽다 살아나서, 고기는 항상 잘게 잘라서 먹네요...

  • 16. 솔안
    '24.12.29 1:19 PM (1.231.xxx.139)

    나이가 드니 툭하면 사레가 들더라구요.
    물 마시다가, 침 삼키다가도 걸려요.
    천천히 먹고 뭐든 조심조심 해야 합니다.
    글쓴님 괜찮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17. ㅇㅇ
    '24.12.29 1:20 PM (61.74.xxx.187)

    세상에 얼마나 놀라셨어요
    별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 18. 원글
    '24.12.29 1:24 PM (118.235.xxx.2)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놀란 가슴에 위로가 됩니다..
    나누어주신 노하우와 지혜도 하나하나 잘 읽었습니다.

    그런 위급 상황에서 중요한 건 살려는 의지 같다는 걸 느꼈어요. 숨이 안 쉬어져도 어떻게든 호흡을 이어가려는 의지.

    숨쉬기 어렵다고 그냥 힘 뺘고 포기해버리면
    산소 차단되고 그냥 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든 호흡을 이어가는 것,
    기억해주세요!

  • 19. 50세 넘어가니
    '24.12.29 1:26 PM (121.138.xxx.2)

    식도 근육도 노화되나봐요 ㅠ 일년에 한두번씩 사레 걸려서 죽을뻔했어요 물이든 음식이든 젊을때처럼 허겁지겁 급하게 먹다간 큰일 나겠더라구요 근데 습관이 잘 안고쳐져요
    요양원 요양병원 노인분들 드시다 사레걸려 돌아가시는 경우 많더라구요

  • 20. ...
    '24.12.29 1:27 PM (1.241.xxx.7)

    제 지인이 그렇게 사망하셨어요 나이도 젊은데 혼자서 집에서 식사하다가 음식이 목에 걸려서ㅜㅜ 집에 가족 한명이라도 있어으면 살아났을수도 있었을텐데 ㅜㅜ

  • 21. ...
    '24.12.29 1:33 PM (222.116.xxx.229)

    고구마나 삶은계란 급하게 먹다가 안내려가서
    팔짝펄짝 뛰면서 겨우 진정된적 있어요
    사고는 한순간
    원글님 다행이에요

  • 22. ㅇㅇ
    '24.12.29 1:40 PM (106.102.xxx.9)

    뭔지 알아요.
    저도 큰 캡슐 영양제 먹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식도가 좁아졌는지 약이 가로로 내려가다가
    걸렸는데 숨이 안쉬어지고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요.
    겨우 정신 차리고 어떻게든 천천히
    가늘게 가능한 호흡 끌어내면서
    캡슐 녹으라고 얼른 따뜻한 물을 계속 마셨어요.
    식도가 막히니 물도 안넘어가 아주 조금씩.
    사이사이 쥐어짜듯 숨쉬면서.
    몇분을 그러다가 겨우 내려갔어요.
    그 뒤로 무서워서 큰 약은 못먹어요.ㅠㅠ

  • 23. 저도
    '24.12.29 1:43 PM (223.39.xxx.67)

    사과대추 먹다가 사레걸려 죽는줄 알았는데
    드라마에서 노인분들이 숨 못쉬고 컥 컥 하는게
    이해되더라구요. 혼자서 이대로 죽는구나 했는데
    물을 먹어봤나 어쨌나 살았어요ㅜㅜ
    그냥 사레걸리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 24. 무조건
    '24.12.29 1:48 PM (112.166.xxx.103)

    음식 작게 잘라서 천천히 먹기
    조금씩 천천히 먹기

  • 25. 남편친구가
    '24.12.29 2:05 PM (122.254.xxx.130)

    십년전에 회먹다가 기도가막혀 끝내 사망한적 있어요
    급하게 소주랑 먹다 119부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끝내 돌아가셨어요 49세때ᆢ
    얼마나 황망했는지 모릅니다ㆍ
    진짜 조심하셔요ㆍ위험해요ㆍ

  • 26.
    '24.12.29 3:16 PM (42.41.xxx.150)

    싫다 정말

  • 27. 저도
    '24.12.29 3:38 PM (1.250.xxx.105)

    예전에 등산후에 허겁지겁 라면에 총각김치 먹다가 무 큰조각이 목에 걸려서 죽다 살아났어요
    ㅠㆍㅠ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음식 큰조각이 목에 걸린적이 몇번 더 있네요
    나이드니 먹을때도 조심해야겠어요

  • 28. 저도
    '24.12.29 4:46 PM (211.206.xxx.191)

    고구마 먹다가 이게 내려 가지 앉고 딱 얹혀서 죽을 뻔했던 일이 있어요.

  • 29. mm
    '24.12.29 7:30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식도랑 기도랑 붙어있나요???

  • 30. 저도요
    '24.12.29 8:05 PM (222.100.xxx.51)

    전 구운 바게뜨 방 부스러기가 ....죽을뻔 했다가 다 토하고 겨우 살았어요

  • 31. 저도
    '24.12.29 8:44 PM (61.253.xxx.215)

    두어 번 죽을 뻔 했어요
    물 먹다 사레 걸린건 어찌어찌 겨우 숨 터져서 살았고,
    그 땐 진짜 죽기 직전 체인스트록 호흡이 절로 나와서 진짜 죽는 줄 ㅜㅜ

    진미채 먹고 물먹는데 탁 걸려서
    정말 그 날은 죽는 줄 알았어요

    영양제 알 큰 거 먹고 식도에 걸렸는데 이 날은 따뜻한 물을 계속 먹었어요 - 이때는 상체 숙이고 물 드셔야해요
    사람 말고 동물처럼 허리를 완전 직각이 되게 앞으로 숙인채로 물을 마셔야 내려갑니다.

  • 32. 저는요
    '24.12.29 8:53 PM (72.83.xxx.250)

    집에서 프라파치노 마시다가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 지면서 기억을 잃은 적 있어요.
    깨어났을 때는 제가 앉아 있던 자리에 그대로 있었는데 얼마나 그렇게 있었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 33. 그래서
    '24.12.29 9:30 PM (220.117.xxx.35)

    늙어 떡 먹다 많이들 돌아가시잖아요
    갑자기 사럐 들이는건 어쩔 수가
    숨 한 번 잘못 쉬면 그러니 ㅠ

  • 34. ㅇㅇ
    '24.12.29 9:39 PM (175.211.xxx.239)

    저도 어제 체해서 죽을뻔 진짜 이러다 죽는구나 했어요
    조심합시다…

  • 35. ㅇㅇㅇ
    '24.12.29 9:49 PM (58.237.xxx.182)

    물 마시다가다 사래걸려요
    뭐든 천천히 먹고 마시고 해야해요
    조심하세요

  • 36. 네네
    '24.12.29 10:12 PM (115.41.xxx.13)

    맞아요. 윗님 물 마시다가도 죽을수 있어요
    떡은 제일 위험하구요..
    어르신들 누워서 제발 사탕 먹지 마세요

  • 37. 긴 김치찜
    '24.12.29 10:54 PM (220.122.xxx.137)

    긴, 커다란 김치찜은 평소에 잘라서 먹는데

    며칠전 그냥 먹다가 목구멍을 탁 막아서 숨막히고

    안 뱉아져서 ㅠㅠ

    떡, 사탕 위험
    크거나 긴 요리는 잘라서

  • 38. ㅇㅇ
    '24.12.29 11:16 PM (51.159.xxx.79) - 삭제된댓글

    저랑 같네요. 저도 몇년전에 밥먹다 목이 막혔는데
    손가락 집어넣어도 잡히지 않고,
    기침도 안나와서(이때 진짜 사람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음.),
    아 방방뛰면서 기침을 시도하면 기침이 세게 되고 뱉어지겠다 싶어서
    그랬음. 다행히 성공.
    뱉고 너무 놀라서 진정된 후 82에 음식물 막힌 경험담 검색해봤는데
    이거 진짜 엄청 위험한 순간이에요. 다들 다양한 음식물로 막혀봤더군요. 먹을때 조심해야함

  • 39. 감사
    '24.12.29 11:44 PM (211.216.xxx.146)

    그 꽉막히는느낌 알아요. 정말 얼마나 죽을것같은지
    이후로 천천히 적당히 먹게돼요.
    그것도 손님있는 자리에서 그랬는데 그건 둘째치고 내가 죽겠는데 정말 갈뻔했어요. 다행입니다. 물도 씹어먹어야허요.

  • 40. ..
    '24.12.30 12:02 AM (61.254.xxx.115)

    이게.나이들수록 기도도 노화가 되는지.사레가 잘걸리더라구요 저는 마흔후반부터 안하던 사레가 잘들리더라구요 시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렸는데 버스에서 나와서 삶은달걀 까드시던분이 사망했었어요 우리 시모도 한밤중에 자다 침이 사레들려서 죽는다고 기침 심하게 하다 살아나셨어요

  • 41. ..
    '24.12.30 12:04 AM (61.254.xxx.115)

    삶은 달걀드시다 돌아가신분은 막내딸이 선물로 보내주셨다는데 얘기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정말 조심해야되요 천천히 꼭끽 십어먹어야되고 물 도 침삼키는것도 조심해야됩니다

  • 42. ㅇㅇ
    '24.12.30 2:44 AM (61.80.xxx.232)

    진짜 먹을때 조심해야해요 예전에 우리동네 아저씨 고기드시다 목에걸려서 돌아가셨어요

  • 43. 세상에나
    '24.12.30 6:15 AM (1.227.xxx.55)

    그래서 뭐 뱉으니까 음식물이 나왔나요?
    어떻게 괜찮아지신 건가요.
    저도 사래가 잘 걸려서 불안할 때가 많아요.

  • 44. ...
    '24.12.30 6:36 AM (211.234.xxx.56)

    저도 학생때 보쌈먹다 죽을뻔한적 있어요
    1분 넘게 숨 못쉬다 엄마가 손넣어 꺼내주셨는데
    아직까지도 살면서 제일 무서웠던 순간이에요.

    고기랑 떡같은건 꼭 작게 잘라 드세요
    쌈도 너무 크게 싸지 마시구요
    애들 고기는 무조건 아주 작게 잘라서 줘요.

  • 45.
    '24.12.30 8:15 AM (182.31.xxx.66)

    저도 그런경험 몇번있어요ㆍ
    나이드니 사레도 자주들려 더 걱정이네요ㆍ

  • 46. 큰일날뻔 했네요
    '24.12.30 9:01 AM (183.97.xxx.35)

    펄쩍펄쩍 뛰어서
    하임리히법의 응급처치와 비슷한 결과로 나온듯

  • 47. 저는
    '24.12.30 10:38 AM (175.121.xxx.28)

    냉면집에서 냉면 먹다 저세상 가는줄 알았어요
    가족들 옆에서 식사하는데
    혼자 조용히 숨막혀 죽어가다 간신히 살아남
    한동안 냉면 안 먹다가 이후로 가위로 다지다시피 잘라서 먹어요

  • 48.
    '24.12.30 10:48 AM (117.110.xxx.203)

    댓글들 무섭네요

    역시

    늙는건 좋은게 하나도없어ㅜ

  • 49. 저도
    '24.12.30 10:58 AM (121.152.xxx.48)

    얼마나 놀랐을까요
    겪어봐서 알아요

    60 다 돼 가면서 사래가 자주 걸려 애먹어요
    그러다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목에 걸려서 여느때 처럼 믈마시면 당연 내려갈 줄 알았는데 꽉 막힌거예요 누가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다들 방에 있었는데 소리도 안 나오고
    발버둥 이렇게 죽는구나 하면서 씽그대로 뛰어
    손가락 넣어 겨우 꺼냈어요
    어어 하다가 순식간에 가겠더라고요

  • 50.
    '24.12.30 11:28 AM (49.169.xxx.39)

    저도 총각김치 먹다 물컹해서
    통째로 목구멍으로 넘어가 걸려서
    이렇게 죽는건가하다 삼켜졌어요

    원글님 큰일날뻔하셨어요
    살아주셔서 다행

  • 51. 나이들수록
    '24.12.30 1:00 PM (115.21.xxx.164)

    40대 후반인데 저도 2번 경험있어요
    전에는 큰음식이 그냥 삼켜졌는데 이젠 목구멍에 걸려서 죽을 것 같더라고요. 나이들면 그렇구나 싶어요

  • 52. ㄱㄴㄷㅈ
    '24.12.30 9:06 PM (116.40.xxx.17)

    전에는 큰음식이 그냥 삼켜졌는데 이젠 목구멍에 걸려서 죽을 것 같더라고요. 나이들면 그렇구나 싶어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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