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강변북로 자유로를 자동차로 이동하며 일해요. 금욜 저녁 6시7시는 지유로와 강변북로는 거의 헬이예요. 주중 어느 요일이라도 그 시간은 늘 밀려서 각오라며 다니고 특히 금욜 밤 러쉬아워는 이건 뭐 거의 주차장급이죠.
그런데 엊그제 금욜엔 도로가 한가했어요
차들이 없어요. 지난주 일욜 경부고속도로도 한가해서 의아했는데 금욜 프라임타임대인 저녁시간이 뻥 뚫리다니..다들 밖으로 안 나오나 봅니다
주로 강변북로 자유로를 자동차로 이동하며 일해요. 금욜 저녁 6시7시는 지유로와 강변북로는 거의 헬이예요. 주중 어느 요일이라도 그 시간은 늘 밀려서 각오라며 다니고 특히 금욜 밤 러쉬아워는 이건 뭐 거의 주차장급이죠.
그런데 엊그제 금욜엔 도로가 한가했어요
차들이 없어요. 지난주 일욜 경부고속도로도 한가해서 의아했는데 금욜 프라임타임대인 저녁시간이 뻥 뚫리다니..다들 밖으로 안 나오나 봅니다
나라는 어수선하고 불안하고. 경기도 안좋고.
물가는 너무 올랐고. 기름값도 많이 올랐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키장이 한산하더군요
이런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불안해서 밖에 나가질 않고 특별하지 않으면 모임도 줄이고
모두 집에서 뉴스와 인터넷으로 새로고침 하며 지내는 현실!!!
어제(금욜) 시어머니 생신이라 충청도 다녀왔어요.
중부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다가 경부고속도로로 바꿔탔어요.
쉬엄쉬엄 가느라 휴게소 몇 군데 들렀지만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결혼하고 30년 오갔는데 이렇게 한가한 휴게소는 첨입니다.
경기가 안좋다더니 그래선가 싶기도 하고.
암튼 넘 한산하니 걱정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