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들 나쁘게 한 언행은 잊고 모르나봐요

정말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24-12-29 01:27:13

결혼하자마자 

시부모의중을 앞장서서 저한테 강요하던 저쪽 사람들.

(부르기도 싫네요) 

본인들도 결혼해서 며느리로 살았으면서

저 하나 부려먹으려고  혈안이 되면서 

실제로 다들 입은 방정맞아 그걸 내 귀에 들어오게 하더라구요. 

 

결혼후 첫 명절에, 

저는 친정도 못가게 들이닥쳐 붙들더니, 

7집 모여 아이들포함 총 20인분이상의 설거지를 아무도 도울 생각은 안하더군요.

아무도 하려하지않자 보다못해 신입생 큰 조카가  도와줬어요. 

 

앞으로 김장은 며느리 혼자 하라고 해라. 

(어이없게 이말은 큰조카의 엄마가 하곤했죠)

( 총 7집이고, 김장하면 시골 배추 4-500포기는 하는 집임) 

저 임신 만삭인데도 , 김장전에 배추절이고 씻어야 하니 

일주일전 시가에 가 있으라는 말까지 하는데, 

배가 뭉치고 힘들어서 안된다고 말했어요) 

그후 김장철마다 난리도 아니었지만,

남편도 바쁘고 애들어려도 봐주는것도 없고

저는 일을 구해서,

전날가서 준비하고 버무려 오곤 했어요. 

 

며느리 보면 본인딸들은 마냥 아까워서,

이렇게 며느리가 혼자 다 하길 바라는 마음일까요? 

본인들 나쁜 언행은 잊고, 자기들 말대로 안한다고 며느리 탓만 할까요? 양심이 없어요

IP : 221.168.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4.12.29 1:45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걸 알 사람 같으면
    그런 짓 못해요.

    더 무시하고
    편히 사세요.

  • 2. 살면서 느낀건
    '24.12.29 5:34 AM (99.241.xxx.71)

    그걸 알 사람들이면 애초에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위주로 생각하기에 님이 생각하는 사실과
    그들이 생각하는 사실은 달라요

  • 3. 영통
    '24.12.29 6:44 AM (106.101.xxx.59)

    발길 끊으세요
    몰려오면 문 열어 주지 말고 전화 받지 마세요

    남편이 뭐라고 하나요?
    남편하고도 담판..협상하구요
    이건 님이 남편 성향 봐서. 회유? 협상? 협박?

    내 남편은 협박이 통해서 이혼 불사 협박했어요
    시모 돌아가시고서야 한 건데도 협박하니 나를 따르더군요

  • 4. 악의 존재
    '24.12.29 10:17 AM (115.21.xxx.164)

    들이 있는 거예요. 시짜 붙었다고 그러나요 다 그렇지 않고 며느리를 노예처럼 부리려는 정말 질이 나쁜 악의 존재라고 생각해요. 해야하는데 너무 힘들고 하기 싫은 것은 며느리를 시키는게 악의 집안 특징이에요. 지들끼리는 얼마나 사이 좋은지 우애 강조하며 너하나 하기 나름이다 했다가 며느리 도망가면 지들끼리도 싸워요ㅡ.

  • 5. 정말
    '24.12.29 12:15 PM (221.168.xxx.79)

    ㄴ 맞아요. 악의 존재들이 자기들 문제는 모르고
    우애좋고 남만 부리려 해요.
    그러다 있을때 잘하지,며느리 가면 후회하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283 지난주말(21일) 강릉 탄핵집회 6 ㅇㅇ 2024/12/29 1,365
1667282 재수없어요 1 좋은 아침 2024/12/29 1,517
1667281 변기 시원하게 뚫는 방법 1 내란공범들사.. 2024/12/29 1,507
1667280 감기로 힘든 분 있을까요 10 감기몸살 2024/12/29 2,084
1667279 정당 해산 확정되면 같은 목표로 대체정당 창당 못 함 (국민의 .. 8 .... 2024/12/29 1,656
1667278 화병이 이런건가.... 6 dpgb 2024/12/29 3,120
1667277 부산남태령 사건 live 4 o o 2024/12/29 2,207
1667276 부산 시민들 홍위병이라며 법적책임 묻겠답니다. 16 부산일보한패.. 2024/12/29 4,559
1667275 2년이나 지난 em 발효액 사용못할까요 3 .... 2024/12/29 1,055
1667274 11월 18일 여야합의 내용.. 6 ..... 2024/12/29 1,498
1667273 집구경 좀 해보실래요? ㅎ 11 2024/12/29 6,255
1667272 오랜 친구들과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20 서글픔 2024/12/29 5,000
1667271 가슴을 울리는 명 연설이네요(대구집회 자유발언중) 8 .. 2024/12/29 1,928
1667270 최상목 기대를 접었습니다 9 scv 2024/12/29 4,351
1667269 장인수 기자가 본 13 2024/12/29 3,887
1667268 강릉은 권성동이 뭔짓을 해도 찍어주기때문에 22 권성동 안심.. 2024/12/29 3,886
1667267 내용없음 47 속상해요 2024/12/29 8,378
1667266 강릉불매 26 2024/12/29 3,090
1667265 최상목이 한덕수처럼 한다면?민주당은 플랜B 있다. 8 내란공범 2024/12/29 3,283
1667264 본인들 나쁘게 한 언행은 잊고 모르나봐요 4 정말 2024/12/29 1,193
1667263 서울의 봄 모지리 국방부장관이란 인간 7 .. 2024/12/29 2,046
1667262 서울봄 이태신 사령관 궁금한거 6 ........ 2024/12/29 1,765
1667261 윤석열 쿠데타가 성공했다면 벌어졌을 일들 6 윤석열내란범.. 2024/12/29 2,660
1667260 동성찐친과 동성연인은 뭐가 다르다고 볼 수 있을까요? 15 ".. 2024/12/29 3,364
1667259 정청래 사이다 영상 보시고 속푸세요! 6 아이고 후련.. 2024/12/29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