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들 나쁘게 한 언행은 잊고 모르나봐요

정말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4-12-29 01:27:13

결혼하자마자 

시부모의중을 앞장서서 저한테 강요하던 저쪽 사람들.

(부르기도 싫네요) 

본인들도 결혼해서 며느리로 살았으면서

저 하나 부려먹으려고  혈안이 되면서 

실제로 다들 입은 방정맞아 그걸 내 귀에 들어오게 하더라구요. 

 

결혼후 첫 명절에, 

저는 친정도 못가게 들이닥쳐 붙들더니, 

7집 모여 아이들포함 총 20인분이상의 설거지를 아무도 도울 생각은 안하더군요.

아무도 하려하지않자 보다못해 신입생 큰 조카가  도와줬어요. 

 

앞으로 김장은 며느리 혼자 하라고 해라. 

(어이없게 이말은 큰조카의 엄마가 하곤했죠)

( 총 7집이고, 김장하면 시골 배추 4-500포기는 하는 집임) 

저 임신 만삭인데도 , 김장전에 배추절이고 씻어야 하니 

일주일전 시가에 가 있으라는 말까지 하는데, 

배가 뭉치고 힘들어서 안된다고 말했어요) 

그후 김장철마다 난리도 아니었지만,

남편도 바쁘고 애들어려도 봐주는것도 없고

저는 일을 구해서,

전날가서 준비하고 버무려 오곤 했어요. 

 

며느리 보면 본인딸들은 마냥 아까워서,

이렇게 며느리가 혼자 다 하길 바라는 마음일까요? 

본인들 나쁜 언행은 잊고, 자기들 말대로 안한다고 며느리 탓만 할까요? 양심이 없어요

IP : 221.168.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4.12.29 1:45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걸 알 사람 같으면
    그런 짓 못해요.

    더 무시하고
    편히 사세요.

  • 2. 살면서 느낀건
    '24.12.29 5:34 AM (99.241.xxx.71)

    그걸 알 사람들이면 애초에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위주로 생각하기에 님이 생각하는 사실과
    그들이 생각하는 사실은 달라요

  • 3. 영통
    '24.12.29 6:44 AM (106.101.xxx.59)

    발길 끊으세요
    몰려오면 문 열어 주지 말고 전화 받지 마세요

    남편이 뭐라고 하나요?
    남편하고도 담판..협상하구요
    이건 님이 남편 성향 봐서. 회유? 협상? 협박?

    내 남편은 협박이 통해서 이혼 불사 협박했어요
    시모 돌아가시고서야 한 건데도 협박하니 나를 따르더군요

  • 4. 악의 존재
    '24.12.29 10:17 AM (115.21.xxx.164)

    들이 있는 거예요. 시짜 붙었다고 그러나요 다 그렇지 않고 며느리를 노예처럼 부리려는 정말 질이 나쁜 악의 존재라고 생각해요. 해야하는데 너무 힘들고 하기 싫은 것은 며느리를 시키는게 악의 집안 특징이에요. 지들끼리는 얼마나 사이 좋은지 우애 강조하며 너하나 하기 나름이다 했다가 며느리 도망가면 지들끼리도 싸워요ㅡ.

  • 5. 정말
    '24.12.29 12:15 PM (221.168.xxx.79)

    ㄴ 맞아요. 악의 존재들이 자기들 문제는 모르고
    우애좋고 남만 부리려 해요.
    그러다 있을때 잘하지,며느리 가면 후회하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285 전지현 아들 사진 44 .. 2025/01/08 39,878
1671284 해외 만평에 나온 윤석열 ( 더쿠펌) 10 남들눈엔 어.. 2025/01/08 4,429
1671283 경찰특공대 궁금해서 5am에 자동으로 눈떠졌네요 6 ㅇㅇ 2025/01/08 2,939
1671282 우리나라 국민들 싸랑해요 ㅋㅋㅋ 5 ㅋㅋ 2025/01/08 4,611
1671281 탄핵반대집회 근황.jpg 28 처참.. 2025/01/08 12,124
1671280 급질문) 혈액검사로 금식중인데 지금 감기약 먹어도 되나요 ㅠㅠ 2 .... 2025/01/08 1,270
1671279 암브로시오가 윤수괴의 세례명이라고 21 .. 2025/01/08 4,355
1671278 경호처직원들은 윤석열을 체포해서 경찰에 넘겨야 ,,,, 2025/01/08 1,561
1671277 관저쪽에 기동대버스17대나 올라갔대요 32 ㄱㄴㄷ 2025/01/08 13,163
1671276 실시간 한남동 방송 찾다가 6 ... 2025/01/08 2,802
1671275 트럼프때문에 미국주식 쭈욱 떨어지네요 13 ㅇㅇ 2025/01/08 5,808
1671274 전기청구 계량기가 자동으로 바뀔 수 있나요? ㅇㅇ 2025/01/08 402
1671273 가수 이름 좀 찾아주세요 13 ... 2025/01/08 3,300
1671272 관저 앞 극우 시위에 나타나서 연설중인 윤상현 9 .. 2025/01/08 3,436
1671271 인터넷커뮤니티 광고글 조심하세요. 운영자 한패 2 ㅇㅇ 2025/01/08 1,432
1671270 유연석vs 이준혁 37 2025/01/08 7,653
1671269 스마트폰에 밴드 2025/01/08 510
1671268 그날 입었던 옷 걸을 만한 행거 추천바래요 9 아름 2025/01/08 3,111
1671267 (윤석열턴핵) 갱년기 열감이 심해지네요 9 74년생 2025/01/08 1,814
1671266 피아노원장이 재수없어요. 14 . . 2025/01/08 5,493
1671265 이 시간에 윤상현이 태극기집회 왔나봐요 21 ........ 2025/01/08 4,315
1671264 현재 안정적입니다. 위치는 한남초등학교. 한남대로 108 . 11 관저앞시민 2025/01/08 6,711
1671263 원래 파닉스.혼자.익히는 애들도 있죠? 14 ㅇㅇ 2025/01/08 1,968
1671262 빠른 살림법 팁 알려주세요 10 살림법 2025/01/08 3,642
1671261 경양식 돈까스 소스 1 2025/01/08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