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커줘서 동네 작은학원 학원이랑 인강만하는데도 혼자 공부 잘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고 감사해요
근데 제가 정말 입시에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혹시 제가 애한테 영향안끼치면서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요? 엄마가 신경쓰는거 싫다는데 이제와서 뭘 권하거나 하긴어렵겠고 애가 미처 알기어려운데 부모가 조용히 신경쓰고 미리 챙겨줄부분이 있을지 해서 여쭤봅니다 특강같은건 불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수학도 안다니고있어서요
그냥 하던대로 가만히 밥이나 잘 해주고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쓰고나니 무지하네요 정말 공부는 애가 하는거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왔고 그 사실엔 변함은 없는데 혹시 놓치고있는게 없는지 일년남으니 살짝 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