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얼빈 보고 왔어요

로디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24-12-28 21:23:36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꼭 보세요 

기대 이상 멋진 영화였어요 

밀정 암살 등 전작이 있었기에 하얼빈이 영화로서 그 가치와 평가가  더 높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추입니다. 

IP : 124.54.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슴이
    '24.12.28 9:29 PM (122.43.xxx.66)

    아팠어요. 고문앞엔 나약한 인간 ㅠ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은 ㅠㅠ
    그들은 어떻게 그런 환경에서 독립운동을 ㅠ
    거기에 밀정까지.ㅠㅠ 상상하기조차 힘들어요

  • 2. 대한민귝
    '24.12.28 9:29 PM (211.234.xxx.148)

    15세 이상 국민은 다들 보세요
    가장 인상 깊었던 말;
    받은 것도 없는 백성들은 국난이 닥칠때 이상한 힘을
    발휘한단 말이지

  • 3. 아이맥스
    '24.12.28 9:34 PM (118.235.xxx.31)

    저는 아이맥스로 2회차 갑니다.

  • 4. 아...
    '24.12.28 9:34 PM (125.240.xxx.204)

    윗님께 뭐라 하는 건 아니고요...
    그 대사가 저는 좀 불편했어요. 이토가 그렇게 말하다니요.
    다 좋았는데....
    근데 그 말은 출처가 어딘지요...어떤 만화짤에 있는 대사로 처음 봤거든요.

  • 5. 저도
    '24.12.28 9:49 PM (1.240.xxx.21)

    잘 보고 왔어요. 대작이네요.
    현빈을 비롯 호화캐스팅이니 만큼 각자 자기 역할을
    백프로 보여줘서 영화적 완성도가 높았다고 봅니다. 특히, 이동욱이
    이렇게 멋진 남자인지 첨 알게 된 영화.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던 고뇌에 찬 남자, 현빈이 아주 멋지게 안중근을 소화했죠.

  • 6. 비발디
    '24.12.28 10:12 PM (220.88.xxx.84)

    저도 잘보고 왔어요
    울림과 감동있는 대작입니다
    음악과 대사도 멋지네요ㆍ
    강추입니다

  • 7. 저도
    '24.12.28 10:29 PM (58.122.xxx.157)

    강추입니다.
    깊은 울림이 있는 영화!!

  • 8. ㅇㅇ
    '24.12.28 11:00 PM (112.154.xxx.18)

    저는 처음에 이동욱 몰라봤어요. 새로운 모습 보여준 것 같아요. 출연작을 다 본 건 아니지만...

  • 9. 저도
    '24.12.31 6:45 PM (220.122.xxx.242)

    무겁고 지루하다는 평들이 있어서 좀 걱정했는데
    완전 오열했어요
    무엇이 그렇게 아프게 고통스럽게 고집스럽게 대한독립을 행동하게할수있었을까요..
    단점이 있을수는 있어도 저에겐 다른모든게 다 상쇄하는
    영화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831 40대 후반인데 국민연금 못받겠죠? 11 ㅇㅇ 2025/01/13 2,927
1673830 이혼숙려 부부들이 거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한거 보면... 6 저요저요 2025/01/13 2,085
1673829 쉽게 만드는 야채 요리를 추천해주세요 5 2025/01/13 995
1673828 전자레인지에 기름종이 넣어도 되나요 ? 1 ㅁㅁ 2025/01/13 459
1673827 10인용 전기 압력밥솥 추천요망 2 눈 예보 2025/01/13 384
1673826 조상호 변호사 SNS '무식하면 공부하고 말하세요' 15 맞아요 2025/01/13 2,465
1673825 인덕션에 곰국끓이면 전기세 폭탄? 7 ... 2025/01/13 2,015
1673824 불교계, '尹 방어권' 원명에 "부끄럽다…엄중 조치 필.. 1 ㅅㅅ 2025/01/13 1,327
1673823 심장건강 위해서 오메가3 복용할 필요 없다고 하네요 4 ㅇㅇ 2025/01/13 1,354
1673822 국방부,북도발 유도 주장 사실 아니다 4 강한부정은뭐.. 2025/01/13 918
1673821 너무 외로워하는 8세 외동 딸. 26 군고구마 2025/01/13 3,410
1673820 공수처, 경호처와 국방부에 체포영장 집행 협조 공문 7 .. 2025/01/13 1,454
1673819 저는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6 경험자 2025/01/13 1,883
1673818 체포좀해라 2 제발 2025/01/13 301
1673817 경호처 직원은 왜 그러고 있나요? 5 ........ 2025/01/13 1,369
1673816 윤김처단)쌀빵에도 글루텐? 9 ㄱㄴ 2025/01/13 405
1673815 세상에 범인들 시간 벌어주면서 안잡는 작전? 5 ㄱㄱ 2025/01/13 530
1673814 이준혁의 못말리는 코트핏? 10 왜그랬을까요.. 2025/01/13 2,949
1673813 체포) 모임을 해야하는데... 9 .... 2025/01/13 1,102
1673812 네이버 댓글조작 10초만에 추천수 900이상 찍히고 9 ㅇㅇㅇ 2025/01/13 730
1673811 윤석열, '칼이라도 들어서 막아라' 15 ㅅㅅ 2025/01/13 2,841
1673810 이상한 여론조사에 대한 최경영 등의 해설 1 하늘에 2025/01/13 855
1673809 요즘도 공안과, 김안과가 유명한가요 3 ... 2025/01/13 1,213
1673808 명태균은 내란당 일타 정치브로커죠 2 진실 2025/01/13 395
1673807 경호처 계획은 경호원에게 발포하는 것입니다 19 다시... 2025/01/13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