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28 8:3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75년생은 일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나요.???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중에서 70대 중후반 분들도 회사에 꽤 있는데. 지금이라도 일하시는데 그런 생각 뭐하러 하세요... 열심히 일하시면서 노후 계획 세우시면 되죠.. 적응이야 시간 지나면 적응해 있겠죠 ..
2. ...
'24.12.28 8:37 PM
(114.200.xxx.129)
75년생은 일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나요.???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중에서 70년 대 중후반 분들도 회사에 꽤 있는데. 지금이라도 일하시는데 그런 생각 뭐하러 하세요... 열심히 일하시면서 노후 계획 세우시면 되죠.. 적응이야 시간 지나면 적응해 있겠죠 ..
너무 우울하거나 힘 빠지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3. 저요
'24.12.28 8:38 PM
(222.236.xxx.112)
친구들 중에 혼자 전업이에요.
직업이 좋은 친구들은 그런말 없는데
경단이었다가 생계로 일하게 된 친구들과
친척어른들은 저보고 금팔자라 하는데
내가 맞게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갑자기 말귀도 어두워지고 단어도 생각안나는데
이제 알바도 하기 겁나고
20년이상 일해서 본인자리 찾은 친구 보면 부럽기도해요.
나도 젊을 땐 똑똑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내가 어떤상태인지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4. 비구름
'24.12.28 8:41 PM
(1.225.xxx.191)
저도 75인데 졸업 후 10년 일하다 쉰지 12년째 되더라구요. 전업으로 지내는건 정말 꿀빠는거였어요. 애들 키우는게 힘드네 어쩌네 해도... 저도 최근에야 다시 직장을 구했어요. 왜 쉬었나 싶더라구요. 나만 뭐했나... 그냥 계속 일했어야지 싶고. 솔직히 저는 애들 학원비 벌러 나가요. 고등학생 생기니 금액도 어마어마하고 나이가 들어가니 제 노후도 걱정이고...남편이 나가라고 닥달하지 않았던거에 고맙더라구요. 또 경기가 안 좋아지니 남편의 직장도 보장되지 않을 것 같아 일을 하긴 해야겠더라구요. 좀 빨리 움직였어야하는데 후회되요.
5. 76
'24.12.28 8:41 PM
(118.33.xxx.54)
76인데 애가 아직 중학생이라 그런지 저도글코 주위 엄마들은 거의 맞벌이네요 전업 그간 계속 하셨으면 남편분이 잘버셨나봐요
6. 음
'24.12.28 8:41 PM
(58.230.xxx.120)
75년생 94학번이에요.
결혼 일찍하셨네요.
벌써 아이가 대학생이라니.
제 주변 친한 친구들은 서른초반에결혼을 해서 다들 중고등 키우고 있거든요.
끼리끼리 친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락하는 친구중에 고등 동창 1명만 전업이고 다들 직장 다녀요.
힘들다힘들다 하면서도 꾸역꾸역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7. ..
'24.12.28 8:42 PM
(112.214.xxx.147)
76년생 입니다.
중등동창은 3:2의 비율로 전업이 많고..
대학동창은 1:4의 비율로 직장인(맘도 있고 싱글도 있음)이 많네요.
8. ...
'24.12.28 8:49 PM
(182.231.xxx.6)
75 76은 일 많이해요.
아니 그만두었다가도 다시 뭐든 하죠.
가르치는거 잘하면 학원차리거나 과외,
아님 공방 방과후쌤 학원상담실장 등등.
9. 학교 동기들보면
'24.12.28 8:50 PM
(114.205.xxx.100)
5명은 일해요. 1명만 계속 일하다 전업된지 2~3년 됐구요.
10. 나는나
'24.12.28 8:52 PM
(39.118.xxx.220)
제 주변은 아직 전업이 더 많아요. 입시가 아직 안끝나서요. 입시 마치면 뭐라도 해야죠.
11. 75
'24.12.28 8:54 PM
(112.157.xxx.209)
대학 졸업하고 지금까지 시험준비 1년,육아휴직3년 빼고 쭉 일하고 있네요. 아마 61세 정년까지 일할것 같네요.
12. 74
'24.12.28 9:08 PM
(121.190.xxx.189)
74년생 맞벌이합니다
중간에 2년 쉬고 계속 일해요
애들은 23,24살이구요.
저도 계속 일하고싶네요.
13. ㅇㅇ
'24.12.28 9:08 PM
(220.121.xxx.190)
과거는 지나간 일이고 10년후를 생각해 보세요.
아무것도 안하시면 그때되면 10년전에는 뭔가 할걸 할꺼예요. 뭐라도 작게 시작하면 연결되서 일하기가
수월해져요.
14. ᆢ
'24.12.28 9:23 PM
(121.167.xxx.120)
국민연금은 지금이라도 가입 하세요
10년 이상 내면 연금 나와요
아직 만 50세 안되고 연금 나올때까지 내면
15년은 낼수 있어요
15. ..
'24.12.28 9:28 PM
(124.53.xxx.198)
불경기라고 다니던 직장도 40대 중반이면 나가라는 시기인데 50대에 알바라도 구할수있으면 행복한거죠.
가끔 첫차타고 출근하면 50대이상만 있어요.
양질의 일자리는 이제 자녀들이나 구할수있는데 현상황이 자괴감들면 육체 늙어가는데 마음만 청춘인거 티나서 직장 사람들이 피로해해요.
16. ...
'24.12.28 9:31 PM
(125.180.xxx.60)
76인데 요즘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죠.
암튼 순문과가 전업이 많을거에요.
17. .....
'24.12.28 9:37 PM
(112.166.xxx.103)
저 이관데
고3모임 12명 하는 데
2명 전업이고 다 일해요
문과 친구들은 거의.100프로 전업해요
(아니면 오전 알바)
18. 로라땡
'24.12.28 9:42 PM
(223.38.xxx.175)
저75년생 예체능 첫애낳구 쭉 전업 둘째 중등이요
19. 로라땡
'24.12.28 9:43 PM
(223.38.xxx.175)
작년부터 운동에 매진 중입니다.
20. 74
'24.12.28 9:57 PM
(49.230.xxx.67)
프리랜서. 한번도 논 적 없이 계속 일했어요.
돈을 많이 번 건 아니지만 일 한 것과 그 성과에 만족.
21. 75
'24.12.28 10:04 PM
(223.39.xxx.237)
두아이 출산휴가 각각 3달 빼고 평생 쉬어본적 없는 저로서는 정말 너무너무너무 부러운 팔자인데요. 진짜로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어쨌든 돈벌이를 꼭 해야할 이유가 없었단 말이시잖아요. 매일 그만하고 싶은데 어쩔수 없이 울며 불며 일하는 중입니다.
22. 전 75
'24.12.28 10:10 PM
(180.228.xxx.184)
친구들은 74구요.
가까운 친구들 결혼초엔 전업 워킹 반반이었다가 애기 낳고는 슬슬 전업으로 돌아섰고. 2 혹은 3 낳았어요. 외동은 없었고. 딩크는 몇있었구요.
지금은 다들 일해요. 애들 어느정도 키워놔서 시간도 많고.
학원비 많이 나가서 그 학원에 전화상담으로 들어가서 애들 학원비 할인받는 친구도 있고. 강아지 좋아하는 친구는 애견샵 알바하고. 전 취업하려고 대학원 다니고 있구요.
이제 50줄. 100세 인생에서 절반 살았고 절반 남았다 생각해서 시간. 돈 투자 하고 있어요. 집에만 있을때보다 활기찬것 같아요. 학교가는날은 화장도 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고. ㅎㅎㅎ
23. 75전업인데
'24.12.28 10:10 PM
(58.123.xxx.123)
대학 친구들 다 일하는데 아무래도 교육대학이라 교사하거나 강사. 장학사. 이렇네요. 연락되는 친구중 저만 전업이고. 동네 친구도 전업 두어명 뿐 슬슬 일 시작해서 만남도 어렵더라고요
저는 피티나 수영.슬슬 다니는데 주변에 다들 일을 하긴해요.
24. 75년
'24.12.28 10:30 PM
(39.123.xxx.167)
93학번
중간에 쉬다가 일 시작한지 몇년됐구요
막내가 어려서 아마 60살까지는 일 해야 될듯요
요새 남편사업도 나너무 힘들고 저도 몸도 피곤하고 하지만 어쩌겠어요 ㅜㅜ
25. 큰애 대학생
'24.12.28 11:27 PM
(1.227.xxx.230)
75에요. 애 어릴 때 잠시 쉬고 쭉 일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20년이나 흘렀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만 65세까지 16년은 더 일해야 하는데 이뤄놓은 것은 얼마 없는데 시간이 금방 지나갈 것 같고 아깝네요. 전업이나 맞벌이나 비슷한 감정인 것 같아요. 그나마 애들이 커 준 게 제 직장에서의 성취나 명예 안정적인 자산형성보다 뿌듯해요.
26. ..
'24.12.28 11:53 PM
(211.234.xxx.232)
전 79인데 육아휴직 8개월 베외하고 쉬지 않고 일해요. 대기업 임원까지 올랐지만 언제나 꿈은 전업주부. 남편 벌이도 좋은데 불안해서 계속 일래요. 나와 내 새끼의 생계를 남편 손에만 맡기는게 불안하달까요.... 남편하고 사이도 끝내주게 좋고 남편 사랑도 많이 받는데 그냥 성격인 것 같아요. 전업 할 수 있는 성격이 부러워뇨
27. 73맞벌이입니다.
'24.12.29 12:55 AM
(211.217.xxx.156)
서울에서 외벌이로 살면 애들 교육과 노후대비가 안될텐데요. 남편이 고소득자이면서 개의치 않으면 전업도 노플라블럼.
28. 75 일해요
'24.12.29 1:01 AM
(195.244.xxx.180)
대학 동기든 주변에 같은 나이든 당연히 일해요. 아이가 있든 없는 결혼유무에 상관없이요. 한 번도 일 하는걸 선택이라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내 한몸 당연히 건사해야죠 사회의 일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