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 친구 만들어 주려고 애쓰는 타입 아닌데 주위에서 보면 그런 엄마들도 았더라구요 ..
엄마가 나서서 친구 만들어주는게 좋을까요?
저는 아이 친구 만들어 주려고 애쓰는 타입 아닌데 주위에서 보면 그런 엄마들도 았더라구요 ..
엄마가 나서서 친구 만들어주는게 좋을까요?
그나잇대 애들이 뭔 친구를 알까요~
이미 나는 그런 사람들이랑 다르다.
생각하면서 뭐하러 이런데 질문을 해요?
사회성도 타고나는거라
굳이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되는거 같아요.
애쓴 큰애랑 내버려둔 둘째 비교하면
둘째가 더 사회성이 좋아요.
그때 알던 애들 지금 하나도 안만나요
엄마가 내아이랑 맞는 아이를 어떻게 알아보고 연결해주나요
그냥 엄마가 놀라니 노는거지
그때 잠시 임시 땜빵용으로 놀 친구 만들어준다하면 하는거고요
엄마들이 심심해서 그래요
책 읽어주고 놀아주는 동네 시터 썼어요.
네 기관에 2시넘어 있다면 여아라면
할듯요
누군 미련해서 그 지루한시간 참는줄요
이득이 더많죠
특히 아이에게
그건 애들 친구 만드는게 아니라 본인 친구들 만드는 것임
200프로 확실함
외동인가요? 보통 외동이면 엄마들이 아이가 너무 심심해한다고 친구 만드는데 열심이긴 하더라구요
마음 맞는 엄마들 만나면 아이도 재미있고 엄마도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으니까요. ^^
혼자 아이 놀기 한계가 있어요. 애한테도 또래 라이가 필요하고. 어른 하나가 애 하나 케어하는 거 보다 어른 둘이 아이 여러명 케어하는게 훨씬 쉬워요.
요즘 시대에는 좀 필요하다봐요.
코로나 전에 육아하신 분들은..
엄마가 심심해서 그렇다, 애들 핑계댄다고 하지만
동네 놀이터에 나가도 또래 만나기 힘들고,
학원에 보내기 아직은 어린 나이라 그런지
맘에 맞는 아이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모임하고 있어요
사회성도 공부해야 길러진다는 것을
아이들을 통해 배웁니다.
엄마들은 아이들이 언어적, 육체적 폭력이 없으면
개입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정해놓고
그냥 시간 제한 없이 놀아요.
올 초만해도 서로 의견이 달라서
울고, 짜증내고, 엄마한테 번갈아 가면서 와서 이르던
아이들이 요즘엔 싸우지 않고
의견을 조율하며 양보, 배려하는 모습은 거져 얻은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초등 고학년, 초등 저학년, 코로나 전후로 태어난 아이들
모두 자라온 환경이 다 달라요. 관심있게 아이를 관찰하고 부족한 면이 있으면 부모가 나서서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랑 좋은 관계 맺는게 더 중요해요..
엄마랑 좋은관계 맺는건 당연히 제일 중요하니 말할필요도없구요
굳이 동분서주(?)까지 할필요는없지만 최소한 초저까지는 좀 신경써주면 아이가 편합니다.
집에서 부모와 맺는관계와 또래관계에서 배우는건 확실히 다르니까요.
5~6세정도부터 초저까지는 특히 좀 소심한 여자아이라면 저는 부모가 사회성을 키워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타고난 E형의 아이라면 알아서 잘 할거라 굳이 부모가나설필요없지만요
초등 입학하고 좀 놀라긴했어요.
같은 유치원다닌 아이들끼리
친구가 다결성되어있어서요. 그동네에 저희유치원에서 저희아이 딱한명 왔거든요.
내성적인 아이라면 유치원(같은초등학교가는친구많은)은 미리 알아보면 좋을거같네요.
여자아이들은 아침에 같이 등교할친구도
미리미리 정해놓더라구요. 반편성되자마자요.
사실 큰애때 주변에서 미리미리 친구결성해놓아야 된다해서 저렇게 까지해야하나싶었는데 또
꼭 우습게 볼일은 아니더라구요.
그큰아이가 23세가 되었네요.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다 그러나 그관계가 오래가진 않아요
유치원 친구들 초등때 친구들이 더 영향 있음요
요즘은 동네에서 우르르 몰려다니며 놀지 않기에 5세부터 유치원 다니니 또래집단에서 서로 보고 배울 기회를 부모가 만들어주고 그리고 관찰할 필요 있어요.
사회성도 길러지는거고
아이들이 친구들 모방하며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 부모가 챙겨주면 초등학교 가서도 사회성 좋아 친구들 두루 사귀며 잘 커요.
5살 유치원가서 또래활동 하는 이유가 있어요.
시간되면 노력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