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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27 기도를 들어 주셔서 지금 탄핵이 가능해졌습니다.

지금 조회수 : 887
작성일 : 2024-12-28 15:54:08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집회를 주관한 자들의 의도과 달리

어쨌거나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싶다는 믿는 자들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셨을 것입니다.

 

저는 그 기도를 들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날 기상상황으로 헬리콥터가 지연된 것만 보아도..

그날 죽을수도 있음을 알고도 한맘으로 달려온 것도

그날 명령을 받고도 주저하는 가운데 단 하나의 광기어림이 배어나오지 않은 것도

그날 평상시에는 알지 못했던 불타오르는 의협심을 발휘했던 것도

 

그때의 집회 지도자들의 설교를 보면 그런 하나님을

그러실 하나님을 너무도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IP : 58.238.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4.12.28 4:03 PM (14.63.xxx.200)

    합니다
    널리 이로운것을 들어주시는 자비의 하나님이시니까요

  • 2. 수괴
    '24.12.28 4:04 PM (59.22.xxx.198)

    신천지?

  • 3. ....
    '24.12.28 4:14 PM (58.238.xxx.110)

    너무나 통탄스러운 일입니다.
    너무나 악한 자들입니다.
    살인자들입니다.

    그걸 보고도 괜찮다고 여기는 것도
    삯군목사들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생각없이 뛰어가는 것도
    너무 통탄스럽습니다.

  • 4. 영통
    '24.12.28 5:29 PM (106.101.xxx.161)

    한국 기독교가
    윤석열 탄핵에
    무슨 한 일이 있다고
    집회 화장실 문도 안 열어주는 현 한국기독교

    지금와서 슫가락 얹으려고
    딱 조선일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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