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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심 때문에 서로 안보는 모녀 있나요?

그린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24-12-28 13:14:26

친정엄마 입장

 

내가 좀 애들 차별하며 키웠지만

어쨋든 객관적으로 물심양면으로 써포트 한건

사실이고 금전적 도움 많이 준것도 사실인데

너도 나이들어 어릴때 차별받은 건 좀 잊으면 안되나

나도 어리고 스트레스 받던 시절이지 않냐

그냥 다 묻고 자식된 도리 (살가운 자식, 여행도 좀 가고)

못 할 것 같으면...나도 열심히 키웠는데 굳이 이런 대접 받아가며 보기는 싫다. 연 끊자.

 

자식 입장

 

차별 당한 입장..나이들어 애 키우니 더 이해 안가고

말로 상처준거 때린 거 대놓고 차별한거

사과해도 모자란 판에..그냥 다 묻고 도리나 해라?

이 와중에도 편애하는 자식과 손주에게 끝까지 

자산이며 혜택 몰아주면서..나한텐 효도 강요,

배은망덕 프레임. 이건 자존심 문제 아니고

피해자 입장임

IP : 39.7.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
    '24.12.28 1:17 PM (183.102.xxx.152)

    어머니가 어리석네요.
    편애하는 자식과 손주에게나 가보시라고 하세요.
    뭐가 아쉬운가요?

  • 2. 버드나무숲
    '24.12.28 1:48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서로 입장이 있는거지요
    각자 심리상담받으며 거리를 두면 됩니다

    아무문제 없는 모녀에요

  • 3. hapㅡㅡ
    '24.12.28 1:52 PM (218.147.xxx.4)

    뭘 심리상담을
    받아요 엄마가 이기적이고 순전히 본인위주의 말만 하네요
    예전일은 묻자하면 묻어지나요? 현재도 차별 진행중인데
    님한데 효도강요한다고 효도하면 님은
    바보호구죠 님이
    만만해서 그래요

  • 4. Ooo
    '24.12.28 1:58 PM (106.101.xxx.171)

    근대 이런 친정엄마들이 많아요
    연끊자 까지는 아니지만요
    웃긴건 손주차별까지 하면서 말이죠

  • 5. ddd
    '24.12.28 2:03 PM (220.86.xxx.41)

    이건 자존심때문이 아니에요
    어머니가 님을 가스라이팅하는거에요
    효도는 차별하며 위해줬던 자식한테 받으라고 하세요
    똑같이 때리고 똑같이 주면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할텐데
    만만하니 떄리고 차별해놓고 자식도리 하라구요?????

    부모가 되보니 자식은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에요
    그 아이가 나를 힘들게 어렵게 심난하게 하더라도 근본은 사랑과 애정이에요
    연끊어도 솔직히 아쉬운건 어머니에요
    잘해주는 자식 있으면 님한테 굳이 잊자는 말 안해요
    엄마가 말 먼저 꺼냈으면 그냥 연끊자 하세요
    그냥 멀리 사신다 생각하고 님은 님의 가정과 자신에게 집중하시고
    소중한 나자신을 내 딸 내 아들처럼 아껴주세요!!!

  • 6. 차별이 내려
    '24.12.28 2:07 PM (112.167.xxx.92)

    가더라구요 차별 자식에 배우자와 손자녀까지도 연속 차별을 하며서 그걸 즐기더이다 어후 소~름
    그니까 차별을 자식으로 끝나면 다행인데 그자식과 관계된 대상도 연속 차별을 한다는 그러니 관계가 단절이 될수밖에 없죠 단절을 안하고 만나면 내자식, 남편도 차별을 받는걸 겪으니 이꼴 굳히 뭐하러 겪나요

    참고 겪는다면 부모가 편애한 자식과 같이 지원을 받는다면 몰라도 그러나 절대 차별자식에게 증여 상속 안하더이다 있는거 모두 편애자식에게 주고 대접도 못 받음에도 다 주더라구요

    차별자식에겐 끝임없는 의무강요와 편애한 자식에게 지원해주고도 무시받는 스트레스를 징징거리고 돈타령만 하는 꼴이라 이거 상종안하는게 답임

    상담할 가치가 없는게 오로지 마음이 가는 자식이 따로 있습디다 지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거라 골수임 죽어도 바뀌지 않는 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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